전남도가 반도체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과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른 선정, 화합물반도체센터 설치 등 기반 구축을 착실히 진행, 차세대 반도체산업 중심지로의 힘찬 도약을 꾀하고 있다.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국내 유일의 초광역 특화단지를 기치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냈다.시·도 접경지인 광주 첨단 1·3지구에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후공정(패키징) 특화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 전력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중소협력업체를 초청해 ESG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한전KPS는 지난 7일 전남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회사를 포함한 35개 중소기업 6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SG경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전산업계 중소기업들의 ESG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성장 기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ESG경영의 기본이해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 도입을 위한 핵심정보를 전달받는 한편,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전MCS(사장 정성진)는 최근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한 ‘2023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서 ‘IoT기술 기반의 폐식용유 수거 관리시스템 개발’ 과제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과제는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재활용 폐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IoT기술을 접목한 폐식용유수거함과 수거, 관리, 판매에 대한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출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폐식용유 판매단가 확인과 방문수거 요청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이를 통해 사업 시행 시 바이
포항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포항시에는 자체 처리시설이 없어 하루 159톤에 달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전량을 타지역의 민간업체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바이오가스법’이 제정돼 에너지 잠재력이 큰 유기성폐기물(음식물, 하수찌거기, 분뇨 등)은 단순 퇴비화나 사료화를 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 에너지원인 바이오가스로 생산해 활용토록 제도화되면서 자체 처리시설 보유가 더욱 시급해졌다.포항시는 시설 설치의 가장 큰 과제인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시설이 설치되는 읍면동의 주민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입지 공모를 시작해 현재 4개 후보지에 대한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포항시는 오는 8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입지 선정 과정과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해 시설로 인한 환경적 위해성을 검토하고 보완한 후 올해 12월경 최종 입지로 확정 고시한다는 방침이다.포항시에서 추진 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 연구원(원장 박진호)과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 자연과학대학(학장 John Moraros)이 최근 에너지소재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적교류, 공동교육 등을 통해 상호 호혜 및 국제적 협력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고 ▲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교육 및 연구 자원의 공유 ▲에너지 분야 연구자 및 학생 교류 ▲공동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중국 시안 교통-리버풀 대학교(이하 ‘XJTLU’)는 영국의 명문대인 리버풀 대학교 (U. of Liverpool)와 중국 시안의 명문대인 시안교통대학교의 협력으로 2006년 중국 장수성 수조우 (Suzhou)에 설립된 대학으로 현재 1만8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중국 최대규모의 국제 조인트 대학이다.특히, XJTLU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세계 명문대학 수준의 교수진과 인프라가 조성된 대학으로 졸업생의 대부분이 글로벌 top 10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박진호 켄텍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켄텍은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연구경쟁력 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한전MCS(사장 정성진)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광주시는 최근 한전MCS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역단체와 한전MCS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운영을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협약 주요내용은 ▲전력매니저 위기가구발굴단 위촉 지원 ▲위기가구 발굴 노력 ▲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한전MCS의 전력 매니저들은 위기가구발굴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업무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자치구에 연계한다.자치구는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장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 가능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시행 중인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한전MCS의 전기검침 연결망(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돌봄 연결망이 한층 더 강화
나주시가 2023년 스타기업에 ㈜그린이엔에스(대표 이숙희), ㈜퍼즐이앤씨(대표 김흥수)를 선정했다.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경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기업 2곳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협약식은 윤병태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상엽 융합기술지원본부장, 스타기업 선정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스타기업에 선정된 ㈜그린이
이번 달 발표 예정인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사업 단지 선정을 앞두고, 포항시는 지난 6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지역 내 R&BD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한 18개 R&BD 기관은 포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기술 패권 선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량 결집을 다짐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대표 참여기관으로는 포스텍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 등으로 해당 R&BD 기관에 근무하는 석·박사급 연구인력은 4,000여 명에 달한다.또한 지난 5일 포항시청에서는 포스텍,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등 8개 대학이 모여 이차전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산업 관련 인적, 기술적, 물적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 과학 도시 포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최근 포항시가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글로벌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포항시 이차전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윤의준, 켄텍)는 최근 2학년 이도현 학생이 부산에서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에서 이도현 학생은 신경망을 활용한 단기 풍력 발전 예측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LSTM (Long Short-Term Memory Networks), RNN (Recurrent Neural Network), ESN (Echo State Neural Network) 등 기존의 시계열 데이터 예측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축적컴퓨팅 (Reservoir Computing)을 사용했다.축적컴퓨팅은 인공신경망 대신 동역학을 이용해 ‘Hidden Layers’의 역할을 하는 ‘Reservoir’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도현 학생은 쿠라모토 동역학 모델을 이용해 디자인했다.특히, 이도현 학생은 지난 5월에 열린 산업응용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축적 컴퓨팅을 이용한 풍력 발전 예측에 관해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수상으로 두 번 연속 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는 앞서 산업응용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던 축적컴퓨팅 모델을 좀 더
녹색에너지연구원(주동식 원장)은 전남도 내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 강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남도 일자리꿈터에서 최근 일자리 박람회 ‘잡(job)드림페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자리꿈터 5개 공간을 테마별로 이미지메이킹, 퍼스널 컬러, 취업토크콘서트 등 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5개 구인기업이 참여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일자리꿈터는 전남도,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LH 등이 협약해 목포역 인근 남교 트윈스타에 2018년 3월부터 코워킹스페이스 상담센터, 수다방 등이 구축됐다.특히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통한 역량강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목포시에서 공모한 ‘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목포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올해부터 2026년 6월까지 3년간 목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 녹색성장 추진을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특히, 탄소중립 실현 구심점 역할을 수행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사업 발굴·확산과 분야별 구축 모델 발굴,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 등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이하 켄텍)는 미국 올린공과대학교가 주최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 (Project-Based Learning, 이하 PBL) 교수자 교육프로그램’에 국내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소속 교수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미국 올린공과대학교의 PBL 교수자 프로그램 (2023 Olin College Summer Institute Program)은 지난달 5일부터 총 5일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켄텍 교수들은 올린공과대학교만의 PBL 학생참여, 프로젝트 디자인, 프로젝트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최근 ‘노사 공동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실천 문화 조성 및 윤리의식 강화를 결의했다.한전KPS는 앞서 최신 법령 사항 및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하여 윤리헌장을 개정했으며, 지난 6월 27일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어 ‘2023년 윤리·인권경영 시행계획’을 수립해 그 후속 조치로 이날 윤리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개정 윤리헌장에는 ▲이해충돌 회피를 위한 조항 ▲금품 등 수수 금지 대상의 확대 ▲수수금지 금품 범위에 대한 구체적 명시 등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선포
전남 테크노파크(TP)와 한국전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함께 추진한 ‘KOREA-UAE Energy Week(에너지 위크)’에서 전남 에너지신산업 기업의 첫 수출 성과가 나왔다.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금철은 전남테크노파크에서 투자유치한 기업이며 국내 태양열 집열기 전문기업으로 아랍에미레이트 AI Ruyah Trading&Eng과 100만 달러(약 12억9400만원)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KOREA-UAE Energy Week는 전남 고유의 브랜드 전시회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한전,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 4개 기관이 전남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금철은 지난해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제2회 KOREA-UAE Eenregy Week에서 250억원 규모의 MOA를 체결했으며, 태양열에너지를 집열한 뒤 고온의 열매체를 통해 열순환시키는 솔루션 ‘해·발아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금철과 AI Ruyah Trading&Eng의 계약 체결식은 지난달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진행됐다.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밸리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6월 29일 의창구 북면 동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개소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RE100 실증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시가 산업부, 경상남도,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393억을 투입해 창원국가산단 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전주기 실증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신에너지인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 1.8MW와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 2.0
전력거래소 경영진이 조직 내 반부패 및 내부통제에 대한 실천의지를 전 직원이 공감하는 소통방식으로 전파하기 위해 청렴DJ로 나섰다.2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경영진이 읽어주는 청렴이야기’ 사내 방송을 편성해 오는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6주 동안 전 직원에게 메시지를 전파한다.이사장, 노조위원장, 부이사장, 본부장 등 6명의 경영진이 청렴DJ로 참여하며, 과거에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개 부패위험 분야를 주제로 다룬다.사내 방송 내용은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특혜제공 및 인사위반 ▲이해충돌 ▲소극행정 ▲예산부당 집행 등 6개 부패 위험분야다.이번 사내 방송은 청렴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반부패 및 청렴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감성적 소통 노력으로 전 직원들의 실행력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첫 번째 청렴DJ로 나선 정동희 이사장은 부정정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에 대한 청렴이야기를 들려주었다.주요 내용으로는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에 대한 법령과 내부규정에 따른 정의와 이행기준 ▲그간 정부정책 변화 내역 ▲최근 부정정탁 및 금품향응 수수 관련 타기관 위반사례 등 많은 내용을 알기 쉽게 전
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남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태양광 발전단지가 집중돼 있고,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을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까지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어촌 및 인구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전남도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과 추진전략에 대해 살펴 본다. /편집자 주산업부는 지난해 11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자체에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울 것을 시사했다. 공통적인 추진방향은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조화를 기반으로 국내산업에 기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재생에너지 산업 추진이다.현재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RE100 가입 희망기업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특히 전남도는 인구소멸 및 균형발전의 해법을 신재생에너지에서 찾고자 했다.현재 국내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남 출산율은 0.97명으로 이 중 영광군은 1.81명으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농어촌 소멸 위기의 불명예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국 사업장에서 올해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한전KPS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2021년도부터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과제를 발굴해 지역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활성화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와 복지시설,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지역민 지원에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와 밀착된 각 사업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올해에
녹색에너지연구원(이하 녹에연)은 산·연 상호 협력으로 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탑솔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6일 녹색에너지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녹에연 본원 2층 세미나실에서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오형석 탑솔라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녹에연과 탑솔라는 풍력 발전단지 개발 분야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기술 확산을 위한 학술교류와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
울산시는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3D 프린팅산업 공모사업에 지원해 현재까지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9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울산시의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4개 사업은 ▲3D프린팅 기반 원전 및 에너지 부품 특화인력 양성사업 ▲가스터빈엔진 연료 공급장치 부품 양산 공정 기술개발 ▲미래 모빌리티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3D프린팅 기반 툴링(지그/행거/검사구) 양산 실증 사업 ▲조선 산업 적용을 위한 5M급 팰랫형 다중 노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