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동신대 에너지밸리 오픈이노베이션 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지역 에너지 기업의 연구 개발과 투자유치 기반이 구축됐다.동신대학교는 최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나주시, (재)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 유관기관과 공동 주최로 ‘에너지밸리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주희 동신대 총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조종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 총장, 위광복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본부장을
조숙경 한국에너지공과대(이하 켄텍) 교수가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학회(PCST, Public Communic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Global Network에서 아시아 최초 회장으로 선출됐다.과학문화 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학회인 세계커뮤니케이션 학회 네트워크는 1989년 프랑스에서 발족해 과학과 사회, 과학자와 대중을 연결하는 미디엄 (방송언론, SNS, 과학박물관, 페스티벌 등)에 종사하는 전세계 연구자와 실천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제18차 스코틀랜드 에버딘
경상남도는 지난 24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국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집단심층면접(FGI)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하여, 센터 개소의 목적을 소개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경남에는 174개소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5,101개사의 중소기업이 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현황은 산업단지 154개소(4,348개사), 지식산업센터 14개소(602개사), 지역특화발전지구 5개소(114개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1개소(37개사)이다.위기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4일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폐가전제품 배출·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기존에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대형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에서는 폐가전제품(중·소형 포함) 처리 시 별도의 신청을 요하지 않고, 분리수거처럼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것으로 경남지역의 소량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강원도는 지난 23일 농어촌 가스안전 사각지대 개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농어촌 마을단위 LPG배관망 안전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강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이며, 도내 농어촌에 설치 된 LPG 배관망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 간 강원도에서는 매년 도시가스 미 공급 등 에너지복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83개 마을에 배관망 구축을 완료했다.그러나 매설배관 증가에 따른 시공자의 굴착
APEC기후센터(원장 신도식)를 비롯해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현경), 부산연구원 (원장 신현석) 등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기후변화협의체는 226일(금)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기후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2023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년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기간 : 2023년 5월 24일~27일)의 부대행사로 열린다.2022년 기상청과 APEC기후센터가 발표한 하천유역별 극한 강수량의 미래변화 분석 결과에
전남도가 전국 원자력발전 인근지역에 원자력 안전 국비를 지원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의지를 더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 누리소통망(SNS) 챌린지에 참여해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다.김영록 지사는 전남·울산 상생발전 파트너인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라는 손팻말(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했다.김 지사는 “원전 사고로부터 전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광양시를 철강도시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22일 오후 광양시청에서 열린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박경미·임형석 전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정인화 광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의 관심에 힘입어 광양은 지난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와 국·도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녕가고싶은 섬 볼런투어'에 참여해 도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볼런투어는 전남도 자원봉사센터가 도내 가고 싶은 섬 24곳 대상 지역특화형 섬 탐방과 자원봉사를 접목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녕한 삶 증진 도모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다.이번 봉사활동은 목포시 외달도에서 이뤄졌으며, 주거개선 및 교통안전, 건강지원, 친환경, 이·미용, 섬 플로깅 등
사단법인 한국기후경제사회연구소(이사장 안영철)는 지난 12일 부산의 영도 아델라 호텔에서 출범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재무관리학회와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태산그룹과 해모로파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기후경제사회연구소는 기후변화를 경제행위의 외부성으로 인식하고 이 문제의 해결과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만들어졌다.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후안전보안관 제도의 입법화를 추진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궁극적으로 시대전환의 새로운 사회질서를 연구한다.스스로 한국의 1호 기후경제학자라고 밝힌 안영철 이사장은 "기후변화는 단순히 해결해야 할 숙제를 넘어 '겨울'로 상징되는 3차 산업시대 말기의 징후를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 시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하며 새로운 경제 질서 더 나아가 사회질서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덧붙였다.안 이사장은 “한국은 새로운 질서의 주역이 될 것인지 아니면 추종자가 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계점에 있다”며 “기후경제사회연구소가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강도 자구노력 추진 및 전력그룹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한전KPS는 조직·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 자산매각 등 3대 핵심 현안을 선정해 현안별 자구 노력을 추진하는 동시 올해 하절기 안정적 공급을 위해 발전설비 복구 대책반을 내달부터 조기 가동하는 등 국민 전력요금 인상부담 최소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먼저 한전KPS는 지난해 조직·인력 효율화를 통해 정원 87명을 감축했고 1본부 2처 축소를 통해 본사조직을 슬림화했다. 올해는 경영진을 비롯한 1, 2직급 간부의 급여 인상분을 반납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부담 최소화에 동참하기로 했다.또한 불요불급 경상경비 집행 최소화 등으로 지난해 545억원을 절감한데 이어, 안전 및 공기준수와 무관한 경상경비를 추가로 절감하는 등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경비를 감축하는 고강도 자구 계획을 수립했다.이로써 한전KPS는 조직·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 자산매각 등을 통해 지난해 608억원의 재무개선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2514억원의 재무개선 목표를 추가로 설정해 총 3122억원의 재정 건전화를 추진할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시청에서 LX와 ’디지털 트윈 기반 부산 도시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공간정보 및 지적제도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올해 국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토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이번 협약은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지원·협력과 3차원 데이터 구축 등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
경북도는 1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광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강화대책 추진, 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재가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관한 국․도정 과제 증가와 사회적 요구 확산으로 장애인 자립과 연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장애인 자립에 필요한 임대주택(다가구, 아파트 등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하 켄텍)가 개교 1년여 만에 감사에 이어 존폐 여부까지 거론 되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최근 정부가 한전의 적자 대책의 일환으로 켄텍 출연금 재검토까지 언급하면서 사실상 대학 통·폐합설 등 존립 여부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에 광주·전남 지역사회는 ‘정치적 표적’을 우려하며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켄텍은 지난해 3월 개교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107명, 올해 109명 등 정상 교육 2년차에 접어 들었다.특히 한전은 문재인 정부 국정사업으로 켄텍 설립 추진이
급성장하는 전기차 산업에서 패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미국과 유럽이 잇달아 역내 보호조치 법안을 마련해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글로벌 양극재 공급의 핵심 거점이자 이차전지 기업의 글로벌 성장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로 주목받으며,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인 이차전지 소재 수요 발생으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 규모가 2030년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양극재는 이차전지 셀 제조 공정
켄텍(총장 윤의준)과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이 빅데이터 분야 등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10일 켄텍에 따르면 전날 켄텍 1동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조범철 교통빅데이터연구본부장, 천승훈 AI·빅데이터플랫폼연구팀장, 이숭봉 AI·빅데이터플랫폼연구팀 부연구위원, 정정호 AI·빅데이터플랫폼연구팀 연구원과 켄텍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임성무 연구처장, 노영태 교수, 송주현 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연구수행 ▲기관 보유 데이터의 공유 및 제공 ▲빅데이터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고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윤의준
전남도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높은 가격 변동성 대비와 에너지 절약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다중이용시설 낭비사례 점검, 에너지 절약 교육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매월 4일 추진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시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가 전기·가스 시설물 위험 요인과 에너지 낭비 사례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안내한다. 또 에너지 절약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해 캠페인 전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 자체 운영 시설인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활용해 유·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 에너지 절약 붐을 조성한다.이밖에 도내 공공기관 누리집 및 옥외 전광판, 승강기 등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수시로 송출하고, 주요 관광지에도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행동 요령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하루 1kWh 줄이기’는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고 플러그 뽑
전남도가 지역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현지 우호교류 활동에 본격 나서면서 도내 에너지기업의 신실크로드가 열리게 됐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지사는 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우즈베크(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나즈마딘 샤리포프 타슈켄트 부주지사, 무르드 아힐로프 호레즘 부주지사, 자말로프 자홍기르 전자산업협회 부회장, 임청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우상민 코트라 타슈켄트 무역관장, 최태원 전남에너지산업 수출기업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타슈켄트, 호레즘 지방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우호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두 나라 지방정부 간 태양광․풍력 등 에너지정책 공유 ▲전남 에너지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두 나라 에너지기업 및 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와 인력 양성 확대 등이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막힌 수출길을 지방정부가 주도해 기업의 글로벌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도에 있는 에너지기업들의 수출선 다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켄텍(총장 윤의준, KENTECH)이 수소에너지 최선두에 있는 글로벌 기업과 함께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및 액화 플랫폼’ 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서면서 상용화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8일 켄텍에 따르면 최근 독일 Linde사에서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및 액화 플랫폼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해 Linde(독일), KSOE (HD한국조선해양), ABS(미국선급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황지현 켄텍 수소에너지트랙 교수 연구팀과 HD한국조선해양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안된 ‘연안부유식 그린수소 생산 및 액화 플랫폼’ 개념설계안은 지난해 5월 AB
전남도가 여수 묘도에 청정 수소에너지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8억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한양 등과 함께 8억달러(한화 1조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맺었다.린데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수소 밸류체인의 각분야에서 그린에너지 생산, 프로세스, 사용 등 전 세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한양은 건설·플랜트 사업을 넘어 LNG 터미널 사업, 재생에서지 생산, 청정 수소발전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한양은 묘도에 LNG터미널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린데와 한양은 이곳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청정수소발전 사업을 계획 중으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8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연간 8만t의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연간 43만t을 포집해 30년간 1300만t의 이산화탄소를 해외 저장소에 매립하는 사업이다.현재 수소에너지는 탈탄소 경제로의 국면 전환 요소로써 발전(연료전지), 에너지저장 등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