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1급▲경영관리본부장 현종필 ▲기술교육본부장 윤형익 ▲감사실장 조현철 ▲광주전남도회 사무처장 ◆2급▲전기기술교육원장 이창환 ▲교육훈련팀장(부원장) 김원수 ▲경북서도회 사무국장 박장순 ▲회원지원처장 송준서 ▲공제사업처장 김수현 ▲기획홍보팀장 백성철 ▲경기남도회 사무국장 우상복 ◆3급▲충남도회 사무국장 박영철 ▲안전관리지원팀장 전영수 ▲민원업무팀장 허정숙 ▲법제정책실장 이성원 ▲서울남시회 사무국장 양순식 ▲설계감리지원팀장 김영일 ▲서울북시회 사무국장 조재경 ▲전북도회 사무국장 이대범 ▲경기도회 사무국장 곽동열 ◆4급▲온라인지원팀장
▲박영석(NPR 수석이사 겸 공동창립자)씨 별세, 이정실 남편상=29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31일 오전 8시 40분, 수원시 연화장, 031-249-8463
김성만 한전MCS 사업안전본부장은 지난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부산본부에서 배전설계원으로 전력산업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배전, 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초급간부가 된 이후 경영정보처 정보관리부에서 본사 업무를 경험했다.김 본부장은 한전 부산본부 배전분야 부장, 맨체스터대 해외경영자과정, 본사 안전재난팀장을 거쳐 처장 승진 후 기술전략실장, 안전보안처장, 배전계획처장으로 근무했다. 한전 퇴임 후 고유사업 수익 감소를 대체할 신사업이 필요한 한전MCS 에 2020년 말 안전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임기를 앞두고 있다. 김 본부장은 한전 33년 3개월, 한전MCS 3년 3개월 등 총 37년간 열정적으로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했다.▶37년간 전력분야에 종사하며 소회가 남다를 텐데, 기억에 남는 사업이 있다면.“2013 한전 기술전략실장 때 DC 배전을 접하며 현재까지 10여 년간 LVDC부터 MVDC까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LVDC 기술개발과 DC 가전제품 공동개발, LVDC 상용기술 적용 및 확대, 서거차도 DC Island, MVDC 전남 지역 과제(중기청), 현대중공업 GRC 세계 최초 상용DC 공급 기획, AC/DC 하이브리드전력망 국책과제 등에 기
한국수소산업협회 제7대 회장에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사장이 취임했다.수소산업협회는 지난 3월 27일 울산 울주군 더M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장봉재 효진이앤하이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김재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동휘 회장직무대행은 임시의장을 맡았다.총회는 2023년 감사결과, 사업추진 실적 및 수지결산 보고 등에 이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개정 신임 회장 등의 선임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의결했으며 이동휘 대행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장봉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 수익 증가와 산업영역 확대’를 강조했다.장 회장은 “7년 전 회장을 맡았을 때와 비교하면 그동안 수소와 관련 정책, 제도가 확립됐고 업계 종사자 수는 대폭 증가했지만, 회원사들의 영업이익은 늘어나지 않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사들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공론화와 정보제공을 통해 협회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해운업계에서는 메탄올이나 암모니아를 연료로 하는 선박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화합물산업은 수요가 먼저 증가하고 공급이 따라가는 추세로 최근 몇 년
◆과장급 신규보임▲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 김경미
전기안전공사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 등으로 구성됐다.공사는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광양만권을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동북아 액화천연가스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발굴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3천억 원 규모의 정부 프로젝트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설명회를 하고, 올해 1월부터 펀드 신청 공고에 들어갔다.충남 천안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성공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각계가 뜻을 모으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출범식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관계자, 산업은행 회장 등 국책기관장, 기업계 및 금융계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와 충북도는 펀드 선정 발표를, 전남도와 충남도는 모범 준비 사례를 발표했다.전남도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사업’은 민자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사업성이 높고 지역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모범 준비 사례로
이한준 LH 사장이 26일,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 A5블록의 입주상황을 직접 검검했다.고양장항 A4, A5블록은 총 2325세대의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체 입주 세대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돼 오는 31일 최초 입주 예정이며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평면 설계 및 유아․교육 등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지구 내 최초 입주인 만큼 주민들의 초기 각종 기반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해부터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등과 합동으로 입주점검 TFT를 구성해 입주 대책을 마련해 왔다.먼저 주 입주 대상인 신혼부부 수요를 고려 단지 내 공립 어린이집을 마련해 입주 시기에 맞춰 개원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 임시 통학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입주민들이 지구 조성 초기부터 쾌적한 녹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 A4, A5BL 단지 사이에 입주민 간 교류 공간이자 쉼터가 될 ‘시그니처가든’을 신속하게 조성했다. 공원에는 기존 부지에 15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던 노거수(느티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그대로 이식해 와 지역 명물이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25일 중구 보수동 아테네학당에서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BACA)’시즌2 9회차에 제엠제코 최윤화 대표를 초청해‘파워반도체 혁신기업 제엠제코의 기업가정신’강연을 들었다.제엠제코는 2007년 설립해 소재·부품·장비를 모두 영위하는 전력반도체 기업이다. 지난 2020년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부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온 ‘부산 1호 이전 반도체 기업’이다. 지난해 7월에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공간정보를 통한 농업혁신을 강조했다.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지난 22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024 광주특구 과학기술 사업화 페어’에서 배성훈 LH공간정보연구원 박사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연구특구 혁신주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전시회, 포럼, 성과공유회, 토론회,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배성훈 박사는 AI기반 UN SD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기반처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확대된 업무 영역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 올해 도시기반처로 부임하게 된 최한봉 처장은 LH에 입사한 지 올해로 29년 차 베테랑이다. 그동안 전기분야 기술기준, 설계, 견적 등 다방면의 업무를 맡아오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 처장은 “도시기반처는 도시의 발전과 주택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부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직개편으로 도시기반처 업무가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달라.“도시기반처는 LH가 조성하는 도시의 기반시설 건설을 총괄하는 부서다. 도시의 기본적 기능인 안전과 방범을 위한 가로등, 교통신호등, 방범용 CCTV 등 전기·정보통신시설물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도서관 등 공공지원건축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소를 생산, 저장·이송, 활용토록 수소생태계를 조성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올해 스마트시티 기획·설계·발주 업무를 새로이 맡아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간 LH는 2003년 화성동탄 신도시를 시작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는 지난 22일에 본교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제14주기 (故)한주호 준위 추모식 및 제9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재학생들의 애국정신을 배양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한주호 준위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추모식에는 각계각층 주요인사, 해군특수전전단, 수도방위사령부 210여단 3대대장,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한주호 준위를 추모했다.조성명 서
전기안전공사가 영유아·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의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재난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난대피 훈련을 펼쳤다.이날 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전라북도지사), 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 전북혁신도시 소재 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등 4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관람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일상생활 속 개연성 있는 재난 상황 연출로 재난 취약계층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대피훈련 이후에는 건축물 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재난 유형별·상황별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맞춤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박지현 사장은 “몸이 익힐 때까지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재난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약자를 대상으로 한 재난대피 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으로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년 전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을 창단,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강원본부는 원주천 치악교에서 태학교 일대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원주천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파견해제▲본부부 처장 김진완 ◇전보▲본부부 처장 정태빈 ▲감사실 실장 김진완 ▲본부부 대리 주희진 ▲충북도회 사무원 노해찬▲운영처 재무회계팀 고은지 ◇파견▲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처장 정태빈 -2024년 4월 1일자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 조경숙
◆국장급 전보▲ 산업정책관 강감찬 ▲ 자원산업정책국장 윤창현 ▲ 통상정책국장 장성길 ▲ 신통상전략지원관 심진수 ▲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유법민 ▲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정석진 ▲ 적합성정책국장 박재영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어린이들과 함께 도심 속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19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사과나무를 심는 ‘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사과나무이름 짓기, 사과나무 심기, 이름표 부착 순서로 진행됐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이날 심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재난사례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대두시키자, 이를 막기 위한 중요 전략 중 하나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세부 전략과 계획들을 구체화하고 있다.하지만 한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기후 선도국들과 비교해 크게 뒤처져 있는 실정이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을 만나 한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상적인 해법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다.▲한국의 2050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은.“어떻게 빠르게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인가로 질문을 바꿔야 한다. 이미 탄소중립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기술이 더 발전할 수도 있고, 실현하지 않으면 각국의 탄소 관련 무역장벽으로 인한 위기감이 실현 가능성을 앞당길 수도 있다. 그래서 지금의 조건만 볼 것이 아니라 전 세계 150개 국가가 탄소중립 선언을 했다는 점과 이 판을 유럽과 미국 심지어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 전 세계 매출액 상위 2000여개 기업 중 1000개 정도의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
지난 1984년 설립된 유니슨이 올해로 창업 40주년을 맞았다. 소음진동 사업으로 시작한 유니슨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사업에 뛰어든 산업의 선구자다. 유니슨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의 산업용 풍력단지인 ‘경북영덕풍력발전단지’ 설계와 시공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이후 지금까지 육상풍력 EPC와 풍력터빈 제조 등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쌓아 왔다. 그동안 육상풍력 위주로 발전해 왔던 국내 풍력 업계는 현재 변곡점을 맞고 있다. 육상풍력 대비 더 높은 리스크와 효율을 지닌 해상풍력 산업이 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의 앞선 기술을 추격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한다는 것이 한국 산업 앞에 놓인 숙제다. 이 쉽지 않은 목표 속에 유니슨은 최근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약점인 대형 터빈 개발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국제 협력을 모색하고 있어서다. 박원서 유니슨 대표를 만나 국내 풍력산업과 공급망에 대해 물었다.▲국내 풍력 산업 동향을 어떻게 보고 있나. “현재 국내 풍력산업은 터지기 직전의 압력밥솥과 같다. 지난해 공급망 위기가 붉어지고 PF 금리가 전세계적으로 치솟아 사업이 어려웠다. 그러나 올 들어 금리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