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을 위한 마곡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서울시는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마곡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17일에 문을 여는 마곡안전체험관은 시와 서울시교육청, 강서구청 간 협약으로 조성된 것이다.시는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빈번한 재난 발생에 대비해 체험관 내부를 실제 현장처럼 구현했다고 전했다. 재난 상황에서 닥친 문제를 극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입체 영상으로 살필 수 있는 4차원(4D) 체험 시설 등도 갖췄다.체험 교육은 ▲ 교통
LS머트리얼즈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주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주간 공사 현장의 불법 하도급 등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경기도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고 기간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경기도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익침해행위로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을 꼽았다.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에 할 수 있다.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 등을 받을 수 있다.도는 이러한 공익신고 제보를 통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억271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을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업체가 건설업 무자격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주는 등 약 2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중대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데에 기여한 제보자에게 677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도는 해당 기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90개)을 대상으로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LH가 건설품질 혁신을 위한 건설 업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LH는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해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LH-건설업계 간 상호 소통·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2024년 건설공사 점검·평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품질관리 체계의 주요 방향성을 설명하고, 건설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혁신과 현장 능률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품질혁신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하도급 관리계획 위반사항, 부당특약 등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사항 등을 설명하고, 구조체 균열, 누수 등 공공주택 주요 중대하자의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중점
반가운 봄비가 메말랐던 땅을 적시는 4월의 어느 날. 용산에서 출발한 KTX열차를 타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로 향했다. 오늘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 현장취재가 예정된 날이다.정읍역에서 차를 달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으로 향했다. 인재개발원에는 최경용 교수부장과 김기호 교수 등이 기자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정읍에 새 둥지 튼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인근 전기재해분석센터 등 연계 ‘전기안전 클러스터’ 기대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전기안전분야 전문 인재교육기관이다. 20여 년간 충남 아산에 자리했던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시 신정동 일원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고, 올해 1월 개원식을 열었다. 2020년 10월 신축을 확정하고, 공사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인재개발원 건립에는 토지 29억원에 건물 419억원 등 총 44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지 3만6266㎡(약 1만970평)에 건물 1만2051㎡(약 3645평)로 지어진 인재개발원 내부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글로벌 강의실 등 강의공간 5곳, 분임토의실 6개, 실습실 14곳, 숙소 15
올해 상반기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평균 2.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최근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공통자재 6817품목, 시장시공가격 582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했다.최근 몇 년간 가파르게 상승하던 건설공사비, 생산자 물가 등의 상승세 둔화와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공통자재는 평균 2.04%, 시장시공가격은 평균 3.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은 공사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거나 사용빈도가 높은 품목의 가격을 연 2회 조사해 조달청이 발주하는 시설공사 원가계산 시에 적용한다.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22일 기초금액을 발표하는 공사부터 적용된다.조달청은 정부공사비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시설자재가격 심의에 앞서 지난 2월부터 민관협업 전담팀과 합동으로 가격조사 및 검증을 실시해 결과를 반영했다.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다른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https://npccs.g2b. go.kr)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가격은 나라장터(가격정보)를 통해 누구나 질의 또는 의견제시가 가능하다.강성민 시설사업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새만금개발청에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계약방법 사전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계약방법 사전검토는 턴키공사 등 난도가 높은 기술형 입찰공사에 대해 조달청이 수요기관으로부터 발주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제출받아 입찰참가자격 등 계약방법을 사전에 검토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조달청이 정부의 신속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조달청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계약방법 사전검토 서비스를 제공, 새만금개발청에서 조달발주를 요청할 경우, 곧바로 입찰공고를 올려 신속하게 계약을 집행할 예정이다.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3개 공구(총연장 20.76km)로 나눠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조1287억원 규모다. 공구별로는 1공구(9.37km) 3149억원, 2공구(8.28km) 6363억원, 3공구(3.11km) 1437억원이다.조달청은 추가로 인천광역시에서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는 8120억원 규모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등 3건(1조620억원)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회장 홍유식)는 11일 동부회 6층 회의실에서 ‘동부 나눔 봉사단 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홍유식 동부회 회장과 나눔봉사단 형남길 이사장 등 봉사단 임원들이 참석해 장경래 고문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금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봉사단은 앞으로 회원들에게 모금 참여 안내용 지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이는 봉사단을 홍보하고 모금 참여 방법을 다각화해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다.홍유식 회장은 “동부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관하는 나눔 봉사단의 임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형남길 나눔 봉사단 이사장은 “봉사단 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이 더 많은 따뜻한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동부회의 모든 회원이 적극적으로 봉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동부 나눔 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취약 계층 및 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됐다.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n)사와 함께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현재 일본 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이상을 평정하고 있다. 일본 신용평가기관 중 미국, 유럽연합, 영국에서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관이다.대우건설은 올해초부터 JCR과 평가절차를 진행, 3월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 및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중인 사업 및 재무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이 결과 4월 11일자로 JCR은 대우건설에 A-/Stable(안정적) 등급을 부여했다.JCR측은 “국내 주택 시장과 운영 중인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사업 기반, 비교적 안정된 수익성,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 및 재무 관리 정책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평가했다”고 발표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JCR 신용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간에는 2 notch(노치) 차이가
“전기안전 각 분야를 책임지는 교수진의 실력과 교육 시설 측면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 분야는 다르지만 타 기관들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러 자주 견학을 오고 있다. 최신의, 최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경용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 교수부장은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의 강점으로 ‘교수진의 역량’을 첫손에 꼽았다. 이론은 물론 실무까지 ‘통달한’ 전문 교육진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현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는 7명의 교수진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최 부장은 7명의 교수진 모두가 기술사 자격은 물론 석·박사 학위와 2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갖춘 베테랑들이라고 강조했다.“가장 현장과 가까운 교육, 교육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수진도 양질의 교육을 위해 작은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자 세심하게 준비하고, 노력 중이다.”최 부장은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갖춰진 교육 인프라에 더해 조만간 옮겨올 GIS 설비 등의 이전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
“새롭게 문을 연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최첨단 실습 설비와 더욱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 무엇보다 전기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한 탄탄한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서 동력설비 시퀀스 제어 교육을 받고 있는 임지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기술진단부 대리는 인재개발원의 시설과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개선된 교육 인프라 덕분에 정확한 이론 교육과 풍부한 실습이 가능하다는 게 임 대리의 말이다.임 대리는 “오늘은 2박3일로 예정된 교육의 마지막 날”이라며 “교수님들이 이론과 실무 모두 전기분야 최고 전문가들이고 오히려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신다”고 밝혔다.1인 1실로 구성된 기숙사와 휴게 공간 등 시설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그는 “에듀카페, 에듀짐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마련돼 있고 특히 숙소가 1인 1실로 돼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덕분에 교육생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LH가 오는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지난 2018년부터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 돼왔다.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
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회장 김왕섭) 영등포 협의회는 3월 31일 관내 영등포 쪽방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밥퍼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협의회는 300인분의 삼계탕을 주민들에게 배식하며 이웃과의 나눔에 힘을 보탰다.
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11일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을 예방해 업계 현안을 나눴다.이날 자리에는 이재수 회장, 최병인 부회장, 탁병용 상생협력위원장 등 도회 인사들과 정길용 청장, 소재승 경영관리과장 등 조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와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재수 회장은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2년간 전기공사 실적 감소 등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도회 행사 참여 및 회원 포상 등도 요청했다.정길용 청장은 “
김영신 제14대 전기공사협회장이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염원하는 그림을 협회에 기증했다.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11일 오후 중앙회에서 김영신 전임회장의 유화작품 전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협회 장현우 회장과 인성철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김영신 회장은 이날 “오늘 기증하는 유화는 ‘태초부터’라는 작품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바위산처럼 협회도 큰 발전을 이룩하며 굳건하게 세계 전기공사업계를 이끌어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렸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장현우 회장은 “기증하신 작품을 통해 임직원들은 김영신 회장의 뜨거운 열정과 협회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느끼고 영감과 활력을 받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작품 기증에 감사드리며 전기산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와 대한전기협회(부회장 한상규)가 전기공사업계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한상규 전기협회 부회장은 11일 전기공사협회 중앙회를 방문해 장현우 회장과 인성철 부회장, 김병기 상무이사와 환담했다.이날 공사협회와 전기협회는 전기공사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9일 도회 회의실에서 부설기관인 경기중부장학회(이사장 장태모)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및 장학회 정관(안)을 심의하고, 원활한 장학회 운영에 대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장태모 이사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꽃망울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4월, 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임원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원님들이 가지고 계신 좋은 의견들을 공유해 장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내부통제 전략체계를 도입했다. 또 내부통제체계 비전 및 목표, 4대 전략과제 및 12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했다.현재까지 내부통제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단 업무수행에서 임직원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전예방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공단은 연말까지 조직 내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해 내부통제 교육 및 홍보, 공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체크리스트 개편,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내부통제 운영평가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 적기 이행에 따른 고객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대내외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중요하다”며 “내부통제시스템을 실효성 있게 운영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철도 미래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