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동완)가 지난 16일 제주산악회(산악회장 양영근)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월 정기산행을 진행했다.이날 제주 산악회 회원들은 구좌읍 송당리 지대를 구성하는 오름 중 하나인 거슨새미오름을 올랐다.양영근 산악회장은 “2024년도 첫 정기산행에 많은 참석을 해준 산악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는 8월 예정된 백두산 천지 등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동완)는 지난 11일 고동완 회장을 비롯한 운영‧윤리‧상생협력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2024년도 자체사업 및 윤리사업 추진 계획(안), 제주도회 창립60주년 행사 개최 계획(안) 승인의 건 등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아울러 5월에 진행되는 4개 시도회 임‧위원 워크숍 및 제주도회 신사옥 건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동완 회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난 2023년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7월부터 옥외 H형 주상설비 설치 시 사용하는 2개의 콘크리트 전주는 구조와 치수가 동일해야 한다. 작업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변압기 외함에서 0.7m 이상의 작업공간도 확보해야 한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4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KESC) 기술세미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소개했다.지난 2022년 6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은 KESC 기술세미나는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KESC) 제·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세미나에서는 자동차단의 감전보호, H형 주상설비, 목욕장설비 등 ‘KESC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발표를 맡은 장기철 전기안전공사 기준운영처 차장은 KESC 제정 후 3차에 거쳐 이뤄진 각각의 개정 내용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장 차장은 가장 최근에 이뤄진 3차 개정 내용 중 비상용 예비발전설비의 필요부하 수용률을 설곗값으로 변경하는 부분과 피뢰기 접지도체(보호도체)의 굵기를 피뢰기 1차 측 충전선과 동일한 최소 25㎟ 이상으로 한다는 내용 등 현장 설계 시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의 개정
“정직하게 소통하고 뚝심 있게 혁신하며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제24대 정보통신공사협회 이재식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4대 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이재식 회장은 “회원의 이익창출과 업계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회원에 대한 최상의 경영환경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회원을 존중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협회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또 “회원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지난 2월 22일 중앙회장 선거에서 전체 210표 중 129표(62%)를 획득해 당선됐다.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만2000여 회원들이 부여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50인 미만 중처법 이슈, 분리발주 수호 등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4가지 실천 과제로 ▲회원의 이익창출과 업계 위상 강화 ▲최상의 경영환경 지원대책 마련 ▲화합과 소통을 통한 협회 혁신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 운영 등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이 회장은 “표준품셈 적용 의무화를 통신 3사와 민간으로 확대하고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의 조기 정착, 무자격시공에 대한 대책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회원들이 부담하는
전기안전공사가 높은 곳에 설치된 전기설비를 원격으로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수전설비 등 고소작업 시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높은 곳에 위치한 전기설비를 원격으로 검사하는 ‘원격제어 검사장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매년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나 수전설비(H변대) 등 3만여곳에 대한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수전설비(H변대)는 지상 5m 이상의 높은 곳에 설치된다. 하지만 지형상 고소작업차량 진입이 어려워 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라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이에 공사는 높은 위치에서 작업하는 경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ICT 및 공압식 제어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 검사장비’를 개발했다고 전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산업재해 발생현황 보고’에 따르면 매년 7000여건의 ‘떨어짐 사고’와 200여건의 ‘감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가 개발한 원격제어 검사장비는 검측부에서 열화상계측기를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전기설비 적합 여부를 판독할 수 있다.김용혁 안전관리처장은
LH가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를 통해 층간소음, 저출생·재난재해 등 사회문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200건이 넘는 현장 중심 실증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 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2016년 이후 7년만의 개최라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발표회에는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을 비롯해 13개 토지주택 분야 학회의 학회장 및 부회장 등 20명 이상이 패널로 참여한다.개회식 및 전문가 좌담회를 시작으로 주요 연구과제를 4개 세션으로 분류해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결과, 자유토론, 주요 연구과제의 패널 전시도 마련된다.구체적으로 첫 번째 세션은 ‘국가적 아젠다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LHRI’라는 주제로, 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 방안,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연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SH공사)가 후분양, 분양원가 공개 등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품질 높은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선분양은 주택을 짓기 전 분양해 공급자가 제공하는 조감도나 견본주택만을 참고해 청약을 결정해야 하지만, 후분양은 주택건설 공정이 거의 끝난 뒤 분양하는 제도로 청약자가 직접 현장을 살피고 실물에 가까운 아파트를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다.SH공사는 “2006년 9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80% 공정 시점 후분양제도를 도입했고, 이를 2022년 90% 시점 후분양제로 확대했다”며 “후분양제는 아파트를 직접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어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선택권을 제공하는 등 장점이 크다. 활성화를 위해 후분양 주택의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부가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선분양의 경우 분양가를 산정할 때 단위면적을 기준으로 ‘추정공사비’를 산출해 분양가격을 결정한다. 실제 투입한 비용이 아닌 ‘추정공사비’로 분양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투명성과 신뢰도가 떨어져 최근 잦아지고 있는 재건축(재개발)조합-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SH공사
다음달 22대 총선을 앞두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한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는 전기공사업계의 절박한 목소리가 영남권에서도 울려 퍼졌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와 800여 명의 영남지역 전기공사 기업인들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시행유예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영남권 중처법 유예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한 전기공사인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확대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부산은 물론 멀리 대구·경북, 울산, 경남 등 영남권 각처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현장에는 6000여 명의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뜻을 함께했다. 지난 1월 31일 서울(국회), 2월 14일 경기(수원), 2월 19일 호남(광주)을 잇는 4번째 대규모 투쟁으로 영남권에서는 처음 열렸지만, 역대 최대 규모였다. 전기공사인들은 행사장에서 앞장서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처법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의 신문광고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했으며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울산·대구시회, 경남·경북도회
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4년 임·위원 및 지역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이재수 회장, 최병인 부회장 등 집행부와 양관식 협회 감사, 박용덕 연구원 이사, 육금수 안전기술원 이사, 김은식 조합장학회 부이사장, 김종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등 임·위원과 지역협의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접지(정세웅 서영이엔지 기술사) ▲전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비전(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특별자치도 시대로 다시 비상하는 전북(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이재수 회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회원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숨가쁘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임·위원 친목도모는 물론 우수한 강사님의 강연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회는 이날 워크숍에 앞서, 제1차 운영·윤리·상생협력위원회 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2024년도 자체사업계획과 윤리사업계획,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 경기산악회(회장 김선옥)는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광교산에서 2024년도 경기산악회 낙찰기원 시산제 및 정기산행을 개최했다.이날 시산제에는 110여 명의 회원 및 배우자가 참석했다.김선옥 산악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입찰 대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조상욱 회장은 “시산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김선옥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경기산악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2024 e-오송포럼’은 ‘전기분야 연대와 협력을 통한 발전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다.e-오송포럼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산업연구원 등 전기공사업계와 한국전력, LH, 국가철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기·에너지분야 주요 기관들이 한데 모여 전력산업계의 건강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인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협회 사옥에서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오송이 범전기계 메카이자 전력산업계의 새 허브라는 상징도 담았다.‘e-오송포럼’에서는 에너지공단을 시작으로 전기산업연구원, 한국전력, LH, 국가철도공단 등 주요 기관들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온·오프라인 질의응답 등 실시간 소통도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 나온 주요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오후 3시 현재)◆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과 전력산업계 영향(김형중 에너지공단 실장·한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실장)= 우리나라는 세계 8위의 전력소비국이다. 우리나라 전력시스템은 발전소 입지와 전력수요 밀집 지역 간 불일치로 인해 대규모 송전설비가 필요하다. 육지 단일망 체제로 계통유연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특징
분산에너지특별법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통합발전소, 저장전기판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설치의무 제도 등 신사업·신제도에 따라 전기시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와 관련, 전기공사업계는 특화지역 지자체와 지역 에너지협동조합의 사업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추진한다.또 분산에너지 설치·시공기술을 표준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기반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분산에너지 설치와 관련한 융자·보증 상품 개발 등 시장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4일 오송 사옥에서 ‘2024 e-오송포럼’을 열어 전기분야 연대와 협력을 통한 발전전략 수립을 모색했다. 행사는 전기신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장현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산·학·연이 함께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처음 개최하는 ‘2024 e-오송포럼’을 찾아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오늘날 전력산업은 첨단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분야”라고 말했다.또 “그러나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우리 업계와 관련된 제도 변화로 많은 도전과 시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통과 연대를 통해 상생 발전의
2025~2026년도 배전공사 전문회사 운영방안 등 배전전문업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14일 협회 오송 사옥에서 ‘2024년도 제1차 배전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배전전문위원회 회의에는 김철식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과 신경수 협회 기술처장 및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회의에서는 전차 회의록 보고에 이어 기술처 업무보고가 진행됐다.기술처는 한전 배전공사 전문회사 업무처리기준 개정 사안과 가공송전선로 공사 공동수급체 구성방법 개편,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요율 상향, 사용전검사 수검자 준비자료 간소화 등 업계 주요 현안과 기술처가 수행 중인 업무 등에 대해 소개했다.이어진 토의 시간에 위원들은 한전 배전전문회사 제도가 다수 회원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편·정비돼야 한다는 데에 한목소리를 냈다.제도 개편 과정에서 우려되는 사안들을 조목조목 짚어보고, 업계에 불합리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도 했다. 제도에 따른 역효과나 부작용 등의 해소 방안을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한전의 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라 논의 단계에서부터 업체들이 필요한 부분, 업계가
근로복지공단이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격차 해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21.4% 확대해 지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14일 '2024년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을 15일부터 시행공고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 중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원은 2015년부터 협력업체 근로자 대상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사내기금에 지출비용의 50%범위 내에서 매년 최대 2억원 한도로 지원한다.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은 2016년부터 중소기업을 포함한 둘 이상의 기업이 설립한 공동기금과 대기업·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출연금을 받은 중소기업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14일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설치사업장에 안내문과 매뉴얼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산업재해의 선제적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위험물 저장탱크, 변전실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소화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나, 소화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방출 시 산소가 결핍되어 질식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번에 배포되는 안내문과 매뉴얼에는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뿐 아니라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는 방호구역에 관계 근로자 외 출입제한 ▲방호구역 출입근로자 대상 교육 실시 ▲산
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월부터 산재보험부정수급 근절 특별 전담반(TF)을 발족·가동한 가운데 6월 말까지 산재보험 불법행위 특별신고 강조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TF는 불법행위 신고활성화를 위해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하면서 부정수급 전담 신고 대표전화(1551-5777)를 신규로 개설했다.불법행위란 부정수급뿐만 아니라 불법 브로커 행위, 사업주의 보험가입 회피 및 종용 행위 등을 뜻한다. 신고는 전화나 공단 홈페이지 또는 소속기관을 방문해 할 수 있다.산재보험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서는 최고 3
전기공사업계가 공공과 민간을 불문하고 분리발주의 철저한 이행을 추진한다.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권순범)는 14일 ‘2024년도 제1차 전국 상생협력위원장 회의’를 열어 분리발주 제도 정착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이날 권순범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는 불합리한 입찰제도와 규제장벽 제거, 분리발주 정착에 힘써왔다”면서 “위원회와 협회 신성장사업처의 노력으로 지난해 250여건의 제도개선과 1750억원의 수주 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또 “공사업법, 중처법, 분산에너지특별법 등 우리 업계와 관련된 법 제·개정에 따라 많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냉철하게 현실과 과제를 짚고 합리적 개선을 통해 공사업계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나가자”고 강조했다.상생협력위는 전기공사업계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업역 수호 및 확대의 핵심 주체로서 정책마련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관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250여건의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약 1750억원 규모의 전기공사 수주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상생협력위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분리발주 제도 정착을 위해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회의비 예산을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12일 도회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만석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 14명이 참석해 도회 현황 및 주요 추진업무를 보고받고, 부의의안으로 2024년도 윤리사업 추진 계획(안)을 상정·논의했다.도회는 주요 윤리사업으로 불법 부조리 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공한문 발송, 무등록업자 홍보 및 안내 근절을 위한 비위 사실 접수 등 건전한 업계 분위기 조성과 윤리경영에 기여하기 위한 안들을 의결했다.김만석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윤
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공단이 ESS와 분산에너지 안전 및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3일 전북 완주군 ESS 안전성 평가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황승의 안전이사, 최동환 전기안전연구원장 등 전기안전공사 측 인사들과 한영배 에너지공단 이사 등 13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안전과 보급 확대를 위한 국내 ESS와 분산에너지 산업 발전,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아울러 ▲ESS 및 분산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ESS 안전관리 및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재사용 배터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 ▲국내 이차전지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지원 ▲ESS 및 분산에너지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정보 공유 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황승의 안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산에너지 및 이차전지 관련 정부 정책 견인과 민간기업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전기안전공사는 국내 최초로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