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신임 회장으로 주승호 한백에프앤씨 사장(소방기술사)이 선임됐다.기술사회는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한국기술사회 제56회 정기총회’를 갖고 주승호 기술사를 제2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3년 임기의 주 신임회장은 1차투표에서 48.96%, 2차결선투표에서 60.5%를 득표해 정춘병 후보와 문병권 후보를 제쳤다. 전기업계에서 출마한 정춘병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결선투표까지 진출했지만 고배를 마셨다.신임 감사로는 김상귀 삼부토건 고문(토목시공기술사), 이강건 KG엔지니어링 부회장(도시계획기술사)가 각각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2020년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안전보건공단은 2019년부터 안전보건 경영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마련, 가톨릭대학교(수도권), 울산대학교(지방)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이 과정은 안전보건을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하는 경영 마인드를 구축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내 자율안전보건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따. 현재 주관대학별로 3월 중순 개강을 목표로 교육생
전기 및 정보통신, 소방설비 설계·감리 전문기업인 나라기술단(대표 박우현, 안숭원)이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을 다룬 특별강연과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홈,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이 건설산업에 도입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주택을 비롯해 업무용건물, 병원 등 건축물의 구내·외 전기·통신·소방설비의 설계 방향과 구축에 대한 전문지식과 설계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유 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박성순)가 4일 경기도회 4층 회의실에서 대의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를 개최한 박성순 회장은 회의 서두에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언급하며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첫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의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회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발전 방향과 업역보호 등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토의했다.박성순 회장은 마무리 말씀에서 참석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고견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남부회(회장 백중철)가 신임 집행부 구성에 이어 6일 2020년도 제1차 운영·윤리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운영·윤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 간 상견례를 통해 제18대 집행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이다.백중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회와 업계 발전을 위해 집행부로 함께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함을 표하며 회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회원 중심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주어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6일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IT(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중소기업 5개사와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및 동반 진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에서 IT 시스템 등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 5개사(우리엘소프트, 소프트온넷, 원익로보틱스, 토르드라이브, 지피지기소프트)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운영 및 검증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충청북도회 전주양 회장이 전기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함께 업계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그 첫 번째 행보로 6일 전주양 회장과 구성서 부회장은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해 이진규 청장과 전기공사업계 현황과 분리발주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에서 전주양 회장은 충북지방조달청의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충청북도에 분리발주가 정착돼 시공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충북도회 정총에서 만장일치로 당선,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영전한 바 있다.
타워크레인, 지게차, 불도저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이 본격 시행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협회 및 단체 등 5개 기관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교육을 본격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교육기관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교육과정 : 일반건설기계·하역기계), 안전보건진흥원(일반건설기계·하역기계),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일반건설기계·하역기계), 한국안전보건협회(일반건설기계·하역기계), 한국크레인협회(하역기계) 등이다.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16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군과 지난 6일 ‘오룡에듀포레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오룡피에프브이(주)가 사업을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내 설치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의 분양 개시 이후 설치 조건에 대해서는 무안군과 협의하고 입주예정자 동의 절차 등을 거쳐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무안군이 운영하는 형식으로 지어진다.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면 영유아 자녀를 둔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육에 대한
SK건설이 유럽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2년 연속 글로벌 금융상을 수상했다. SK건설은 영국 실버타운 터널(Silvertown Tunnel) 프로젝트가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로부터 ‘올해의 유럽 교통 프로젝트(Europe Transport De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PFI 어워즈’는 글로벌 산업계에 가장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전 세계 800여명이 넘는 프로젝트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6일 ‘제51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 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했다.또 ▲2020년도 중앙회 정기총회 포상 승인의 건 ▲회비 결손 처분(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안) 심의의 건 ▲오송 사옥 건축 세부계획(안) 검토 및 승인의 건 등을 부의 의안으로 상정, 의견을 모았다.특히 오송 사옥 건립 추진은 회원의 뜻에 따라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회원의 뜻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오는 26일 열리는 제55회 정기총회에 ‘오송 사옥 건축 세부계획(안)’을 상정하여 회원의 뜻을 다시 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미래 전기산업을 이끌 차세대 전기인 양성에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전호철)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조합 본사 대강당에서 ‘제1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8명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대표이사 및 장학회 임직원과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장학생은 전기관련학과 재학생 가운데 가정형편과 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했다.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250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가 4일 경기도 중부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 1월 16일 경기도 중부회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2020년도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및 경기도 중부회 현황과 제55회 중앙회 정기총회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박상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의원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앙회 총회에서 우리 경기도 중부회의 위상과 입장을 대변하자”고 말했다.경기도 중부회는 오는 26일 63컨벤션센터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가 4일 경기도 중부회에서 경기도회 전임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전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부회 현황 설명 및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박상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하고 초대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많은 조언을 통해 우리 경기도 중부회가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임회장들은 경기도 중부회의 발전을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서울 송파구 성지아파트가 최근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2013년 수직증축이 허용된 이후 6년만이자, 포스코건설이 2015년 9월 시공사로 선정된 지 4년 4개월만이다.포스코건설은 수직증축을 통해 지상 15층 2개동 298세대에서 지상 18층 2개동 340세대로 리모델링한다. 기존 전용면적 66㎡, 84㎡는 각각 80㎡, 103㎡로 넓어진다. 새로이 늘어나는 42세대(전용면적 103㎡)는 일반분양된다. 올해 하반기 거주민 이주가 완료되면 내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법무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별도의 전담조직 없이 법무 업무를 수행했으나 내부 법무 역량을 높이고 외부 사업 리스크 관리 역량을 올리는 등 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법무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법무팀은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관한 법률 검토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법률분쟁에 대한 소송 제기 ▲정관 및 사규의 제·개정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의 역할 등을 담당한다.새로운 법무팀은 부사장/기획이사 산하 기획혁신처의 기획부에 일자리혁신팀과 함
“Safety First KECA!”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은 협회 재해예방기술원의 전통과 인력, 기술지도 노하우를 승계해 지난달 6일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안전기술원의 모체인 재해예방기술원은 다양화된 전기공사 시공환경과 시대적 변화에 따라 전기공사 현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996년 8월 협회가 부설기관으로 설립했다.이듬해 대구광역시에 제1사업소를, 광주광역시에 제2사업소를 개소해 전국망을 구축한 후 23년간 전기·정보통신 분야 최고의 재해 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6년 설립 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방산 및 생활안전사업 분야 특화기업인 SG생활안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사업·신시장 개척을 통한 벨류체인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우건설과 SG생활안전은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 SG생활안전 사장, 대우건설기술연구원, CJ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말 대우건설은 SG생활안전 신주 발행에 참여해 전체 지분의 5%를 투자한 바 있다. CJ그룹의 계열사인 SG생활안전은 국내 1호 방위산업
국토교통부는 2월 중순 2000억원 규모의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를 조기 출시(제안형 펀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안형 펀드의 투자계획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1호 사업의 투자를 통해 조기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해외수주 활성화 대책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PIS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정부와 인프라 공기업 등이 60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했고 모펀드를 근간으로 민간투자자 등을 모집해 자펀드의 조성도 추진 중이다.자펀드는 조기 출시되는 제안형 펀드(2000억원) 이외에
기호 3번 류재선 후보는 현직 회장이다. 류 후보는 본인이 3년 동안 일궈온 성과에 연속성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플러스 3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류 후보가 회장으로서 중점을 둔 전기공사협회의 프로젝트는 크게 ▲분리발주 ▲오송 사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통합발주로 인한 대기업 위주의 시공 문화를 분리발주로 바꿔 중소기업도 시장 진입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게 그의 숙원사업이었다.본지는 연임에 도전하는 류 후보의 도전 동기와 앞으로의 주요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년 동안의 회장 재임 기간 가장 역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