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변창흠)는 화성시와 함께 동탄2 신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리빙랩이란 삶의 현장을 실험실 삼아 해법을 찾는 상향식 문제해결 대안으로 이전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이를위해 LH·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시민, 민간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할 계획이다.동탄2신도시 1단계 준공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출범한 안전기술원을 통해 전기공사업계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안전기술원은 협회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재해 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서 50여 명의 전문 지도인력과 풍부한 기술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진력할 계획이다.안전기술원 전문지도원은 기술지도를 체결한 전기공사 현장을 월 2회 방문한다. 이들은 현장밀착형 점검과 지도로 현장 내 안전과 견실시공을 이끌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한다. 이러한 활동은 각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에 도움을 줘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하
서울특별시 중부회(회장 심정보)가 지난 8일 수락산에서 중부산악회(산악회장 박형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심정보 회장, 김종권 부회장, 김재만 전 회장 등 산악회원 30여 명이 정기총회에 참석했다.2019회계연도 결산과 중부산악회 임원 선출의 건을 부의 의안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하고 차기 산악회장에 박형우 대표이사 등 신임 산악회 임원을 선출했다.심정보 회장은 “올 한 해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차기 산악회 집행부와 중부회 사무국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박형우 산악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충청북도회 전주양 회장이 전기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더불어 업계의 다양한 현안 해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그 두 번째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를 방문한 전주양 회장과 구성서 부회장은 홍성규 본부장과 면담을 통해 전기공사업계 애로사항 건의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의견 교류 등 도내 주요 발주기관인 한전과의 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전했다.이번 면담을 통해 전주양 회장은 “한국전력 충북본부와 더욱 긴밀한 관계 형성을 기대한다”며 “향후 정기적 면담을 통해 한층 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생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11일 시회 3층 회의실에서 원로회원의 고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시회 및 업계 발전을 위한 진중한 토의를 통해 구체적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다는 전언이다.문병호 회장은 “우리 업계와 시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진정한 화합을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아름답게 동행해 그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원로회원님의 깊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회(회장 백흠도) 산하 대구산악회(회장 김병옥)가 8일 경북 군위 아미산에서 회원과 그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대구산악회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산악회는 2020년 새해 산악회의 무사 산행과 더불어 회원들의 사업번창을 기도하고 축원을 올렸으며 시산제 이후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병옥 산악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산제에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산행을 통해 회원님들의 단결과 화합을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은 건설 현장에 드론(Drone)을 활용하여 안전시공 및 정밀시공이 가능한 건설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기존에 건설회사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목적은 현장을 촬영하여 대지 경계의 오차를 파악하거나 토공량 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연구과제로 추진 중인 2개의 드론 관련 기술은 드론에 지질탐사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과 ‘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먼저 드론에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은 SAR 센서를 활용하는 것으로, 공중 비행하는 드론을 통해서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수목이 우거
모듈러 주택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K건설이 관련 전문업체와 상생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모듈러시장 진입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이목이 모아진다.모듈러 주택은 건설공정의 상당부문을 전문 제작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하고 이를 시공 현장에 운반해 조립하는 건설기법으로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단계여서 대형 건설사의 진출이 제한적이었는데 이번에 국내 선두급 대형건설사인 SK건설이 본격적인 진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우 국내시장 확대에 기대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11일 인천 송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과 ‘글로벌 선도형 스마트시티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은 기술개발, 시험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국제협력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 분야 경쟁력 확보와 미래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할 예정이다.스마트시티는 ‘도시에 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도시모델’을 뜻한다. 건설연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드림엔지니어링(대표 오진택)은 2015년 설립된 전기설계·감리업체로, 역사는 짧지만 회사를 이끄는 실력만큼은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회사를 이끌고 있는 오진택 대표가 남들은 한 번 따기도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증을 무려 8개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건축전기설비, 발송배전, 소방, 정보통신, 건축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 전기응용, 전기안전 기술사 등 서로 다른 8개 기술사 자격증을 한 사람이 모두 획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드림엔지니어링에는 국내 기술사 최다관왕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오 대표의 내공이 오롯이 녹아 있다. 덕분에 이
◆양산 원동매화축제 2020해마다 3월경 원동일대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만발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봄 인사를 전한다.원동 지역은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지천에 매화꽃이 만발한다. 양산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낙동강변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절경에서 사진을 찍고자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가족·연인과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즐길만하다.축제는 원동 일대의 매화꽃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등의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행사일정_2020.3.7.
□ 2018년 전 세계 전자전기 폐기물 2010년 대비 47.3% 증가ㅇ 전 세계적으로 전자전기 폐기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델스블라트 리서치 연구소(Handelsblatt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2018년 전자전기 폐기물은 5000만t으로 2010년 3400만t 대비 47.3% 증가했으며, 2050년 1억200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글로벌 전자전기 폐기물 현황 및 전망---------------------------------표 추가ㅇ 유럽 국가
□ 상풍명 및 HS코드ㅇ LED 가로등 및 조명 : HS코드 9405.40 □ 시장규모 및 동향ㅇ 노후화된 가로등 교체 수요 증가- 관련 전문 업계 연구에 따르면, 현재 체코에 140만개의 가로등을 운영 중이다. 2020~2025년 사이에 현재의 가로등 및 공공시설 조명이 노후돼 성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체코 조명협회(CSO)와 공공 조명개발협회(SRVO)의 연구에 따르면 체코의 지방 자치단체와 도시는 연간 가로등 및 공용시설 조명에 약 6억~7억코루나(약 2590만~3020만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0년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예비입주자가 인천지역 내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공사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4332호를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700호의 물량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지원한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호당 9천만원,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인 450만원 이내이며, 지원금에 대한 저리의 대출이자(연 1~2%)만 월 임대료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10일 경기도 광명역사 회의실에서 청렴결의대회를 열고 경영진과 간부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원진, 본부간부 및 일선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두용 이사장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거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수수 금지 ▲투명한 인사 ▲정당한 예산집행 등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이 담겼다.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열린 조직문화, 청렴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재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전 국민 대상 4대 악성 사고사망예방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4대 악성 사고사망(추락, 끼임, 충돌, 질식) 유형별로 예방 키워드 또는 슬로건에 각각 제안이 가능하다.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공단 홈페이지(kosh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을 비롯해 4대 사고사망 유형별로 키워드 및 슬로건을 선정해 각각 최우수상(1편)과 우수상(2편)에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홈페이지에
지난해 7월 월간 ‘등 the Lighting’ 편집장으로 발령되기 전까지는, 10년 가까이 전기신문 기자로 일했음에도 조명의 ‘ㅈ’자도 몰랐다. 조명을 공부하기 시작한 지난해 7월 이후에도 솔직히 ‘수박 겉’의, 그것도 일부만 핥아 왔다. 조명 기사를 찾아 읽고, 관련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검색하며 나름 공부했지만 부족함을 느꼈다. 비전공자가 글과 사진으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조명은 만만한 분야가 아니었다. 괜히 조명을 인간 삶을 바꾼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꼽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때문에 그동안 취재원을 만나 대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표하는 자료에 따르면 연간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1000여 명에 이르고 이 중 절반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다. 이 비율은 25% 내외인 OECD 국가 평균의 2배 수준으로 정부가 2022년까지 산업현장 내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국정운영 목표로 삼은 이유다.산업현장 중 건설업에서 사망자 수가 유독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영세업체가 다른 업종에 비해 높고 숙련을 필요로 하는 고위험 작업이 많음에도 건설공사의 다양성, 짧은 공사기간, 높은 이직율 등으로 미숙련 근로자가 많고, 기상 변화 등 외부적 요인에 민감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전기공사가 처음으로 발주돼 이목이 모아진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A-39BL 8공구의 전기소방공사를 간이종심제 방식의 낙찰자결정방법으로 최근 입찰공고했다.해당 전기소방공사 추정가격은 총 170억5134만8000원(전기 141억7984만2000원, 소방 28억7150만6000원)이며 3월 5일 입찰을 시작해 3월 9일 오후 2시30분 개찰할 예정이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이번 첫 간이종심제 발주와 관련해 시공실적 심사기준과 배치기술자 심사기준의 완화를 건의해 전기공사업체
한국철도공사가 국내 공기업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한국철도(코레일)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유라시아 고속열차’로 콘셉트디자인 부문 금상과 ‘승차권 자동발매기’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하노버의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한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다.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이번 공모전에는 56개국에서 7300개의 디자인을 출품해 74개의 작품만 최고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