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12:58
디지털 중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상 속 어디서나 AI를 만나게 된 가운데 국내외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확인하고, B2B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ICT 마켓 플레이스인 ‘2024 월드IT쇼’가 막을 올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월드IT쇼는 서울 코엑스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이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월드IT쇼는 매년 국내외 10만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을 만큼 업계 주목도가 높은 전시회다.올해 행사에는 10개국에서 온 446개 기업이 1188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를 비롯해 카카오, SKT, KT 등 주요 통신사, 중견·중소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정보통신 R&D 분야 공공기관과 단체 등이 대거 참여했다.행사에는 AI, IoT, 디지털트윈 & 메타버스(XR 기술), 스마트 리빙 및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율주행과 UAM, 블록체인, 양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