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ANTI, BHI와 홍보 및 협력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
국내 기업 중 첫 대규모 원자외선 제품 공급 사례

나노씨엠에스가 개발한 원자외선 살균 램프.
나노씨엠에스가 개발한 원자외선 살균 램프.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대표 김시석)가 원자외선 살균기인 FAR-UVC 222nm 엑시머 플라즈마 램프와 위조 방지 보안 안료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피렌티(PIRANTI) 그룹, BHI 그룹과 MOU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계약에서 나노씨엠에스는 제품의 공급, 품질 보증 및 기술 지원을 약속했으며 피렌티 그룹과 BHI 그룹은 각각 판매 홍보 및 배포 역할과 대관 및 투자를 포함한 행정 및 법적 절차 수행 역할을 맡았다.

사업 협력의 대상으로는 제약회사(Meprofarm Pharmaceutical Industries), 의약품 유통업체(Great Mataram), 암치료병원(MRCCC Siloam Hospitals Semanggi) 및 종합병원을 기본 대상으로 하고 인도네시아 국영 무역회사 PPI와 정부 제품 등록을 통해 정부 의료기관에 납품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BHI에서 진행하고 있는 GLOBAL PDT 암 센터 및 General Healthcare Complex 등도 이에 포함된다.

PTD Healthcare Complex(PHC)는 300병상 규모의 의료 센터와 의료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암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R&D 센터와 함께 웰니스 단지를 포함해 개발될 예정으로, 사업 규모는 4만㎡ 이상 부지에 완공 후 실버타운과 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으로 인도네시아 당국에 제안서를 제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노씨엠에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으로 보안 안료에 대한 인도네시아 보안재료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Plasma Guard 222의 해외 공급망을 확충하게 됐으며, 추가로 설치 참조사례를 확보하게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영업실적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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