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사람들로 북적인 장소는 LS일렉트릭의 'LS Partnership Zone’(파트너십 존)'이었다.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창사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회사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알리는 ‘LS Partnership Zone’(파트너십 존)을 운용했다.전체 90개 부스(810㎡) 중 24 부스를 파트너십 존으로 제공했으며 ▲전력에너지&효율화 솔루션 ▲스마트 모빌리티 ▲무탄소에너지(카본프리) ▲스마트팩토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5개 파트너사의 사업과 자사와의 협업 및 시너지 창출 사례를 전시했다.파트너십 존에는 동우전기, KESCO, 나인와트, 플러그링크, 리스케일, MEST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들이 대거 참가, 글로벌 전력 및 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 강화를 통해 상생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다졌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이 50년을 성장하면서 도움을 함께 주고 받은 기업들에 대한 감사움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를 더 잘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 공간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4’에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으로 2부문 동상 수상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적인 광고제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다. 올해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3200개 캠페인이 경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4개 작품이 출품돼 16개 작품만이 최종 스파이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플러그링크는 공공주택의 부족한 주차 공간 속 이중주차
전기차 충전 산업이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의 진출과 거대 자본을 기반으로 한 시장 공략으로 중소 업체의 어려움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전 요금을 사실상 정부가 통제하고 있어 요금 상승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소 CPO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국내 상위 5위의 중소 전기차 충전 운영 서비스(CPO) 업체 ‘플러그링크’를 이끄는 강인철 대표를 만나 현재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전략과 계획을 들어봤다.◆지난해 전기차 충전 시장을 평가한다면?"최근 몇 년 동안 시장에 대기업을 비롯한 신규 충전사업자(CPO)가 계속 들어왔다. 반짝하고 멈춘 곳도 있지만 진지하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업체들도 있어 경쟁 강도가 매년 더 심해지고 있다.경쟁 심화의 시작점은 2022년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 시점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충전 구역 의무화가 시장 자체에 긍정적인 신호였다. 완속 충전은 아직 전기차 보급이 많지 않다 보니 충전기 설치가 필요 없는 곳도 있었는데 그런 곳들도 결국은 충전기를 선행해서 설치하고 전기차가 후행해서 보급되도록 했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국제 에너지 기술 그룹 옥토퍼스에너지(Octopus Energy)와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옥토퍼스에너지는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그룹으로 60억 파운드 규모의 유럽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이끌어가고 있다. 데이터 및 머신 러닝 플랫폼인 ‘크라켄(Kraken)’을 통해 EDF, E.ON, Origin Energy와 같은 기업 및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플러그링크는 옥토퍼스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공급 솔루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옥토퍼스에너지는 솔루션 기반으로 에너지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키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플러그링크의 최고의 파트너사”라고 밝히며, ”기술적 전문성으로 역동적인 에너지 산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진 해외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자사의 데이터 기반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시스템 '커넥트'로 OCPP 1.6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OCPP 인증은 충전기와 충전 관제 시스템 간 원활한 통신 및 제어를 위해 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규제화 된 OCA(Open Charge Alliance)의 산업표준이다. 국내는 지난해부터 환경부가 전기차 충전기 보급 사업의 표준화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OCPP 1.6 인증을 의무화하면서 핵심 운영체계로 자리 잡았다. 플러그링크 ‘커넥트’는 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충전소 통합 관리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전기차 충전소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안심스티커’를 제작 및 부착하며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플러그링크의 ‘화재안심스티커’는 해당 충전소에 화재 감지 기능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음을 안내한다. 스티커에는 자체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충전기의 이상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설명도 담겨 있다.충전기의 화재 감지 기능은 기기 내부에 있는 불꽃 감지 센서가 배터리에서 튀는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을 센싱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감지되는 즉시 주변 충전기까지 작동이 중단돼 더 큰 피해로 확산을 막는 예방책이 될 수 있다.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재 감지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하는 일상생활의 심리적 안심을 도모하고자 ‘화재안심스티커’를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환경부 브랜드 사업에서 완속 충전기 사업 수주 1위를 차지한 플러그링크는 지난 5월 화재안심 플랜을 출시하며 ▲50억 원 화재 보험 가입 ▲관리자를 위한 화재대응매뉴얼 무료 배포 등 선제적 화재 대응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충전기 커넥터를 차량 충전구에 꽂기만 해도 충전이 시작되는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N Charge) ‘간편충전’ 서비스를 오픈하며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차 운전자는 충전할 때마다 회원 카드를 태깅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는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그러나 ‘간편충전’을 이용하면 커넥터를 충전구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인증이 완료되며 충전이 시작된다. 플러그링크 앱과 충전기 간 블루투스 연결로 인증을 진행해, 운전자가 핸드폰을 꺼내거나 별도로 앱을 조작하지 않아도
프롭-사이클링 플랫폼 마이크로스페이스가 지난달 29일 아이부키의 ‘사회주택 SISO(시소)’에서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MOU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 소셜 디벨로퍼 ‘아이부키’와 이뤄졌으며, 이번 체결을 통해 마이크로스페이스는 플러그링크의 전기차 충전 사업 솔루션 ‘플링Biz’의 공식 운영사가 됐다.‘프롭-사이클링(Prop-upcycling)’는 소규모 유휴부지의 수익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일컫으며, 마이크로스페이스는 그 중에서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전국 1만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는 에너지-IT 기술력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제조에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플러그링크는 누구에게나 일상 속 쉽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지 1년 반 만에 누적 회원 수만 3만5000명, 월 충전량 2GWh를 돌파했다. ▲누적 투자액 306억 원 유치 ▲환경부 브랜드사업 완속 최다 규모 수주 ▲에코스타트업 환경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했다.플러그링크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반의 IT 기술인 ‘피크시프트(Peak Shifting)’와 ‘스마트밸런싱(Smart Balancing)’은 특히 전력량이 부족한 공동주택에 특화돼 있다. 피크시프트는 저녁 피크타임 등 특정 시간대 과다하게 몰리는 전력의 사용을 다양한 시간대로 분산시키고, 스마트밸런싱은 제한된 건물 전력망 내에서 여러 전기차가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량을 제어한다. 이를 활용해 아파트를 포함, 전력량이 한정된 건물에도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어 충전 인프라 보급에 더 속도를
직접 전기차 충전기 구매처와 실치 업체를 알아봐야 했던 단독주택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서비스가 출시됐다.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는 단독주택형 충전 서비스 ‘홈차장’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비공용 충전 시장에 진출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전기차 운전자에게도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 대상은 주로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충전 사업자를 통해 보조금 지원을 받아 편하게 설치,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단독주택,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보조금 지원 없이
이날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와 LS사우타 류승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향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과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LS사우타는 에너지 및 전력 자동화 분야 국내 1위인 LS 그룹의 자회사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LS그룹의 산업용 전기, 자동화, 기계, 에너지 등의 제품을 제공한다. 플러그링크는 양사 협력을 통해 건물 설계 및 운영관리 노하우를 아파트 전기차 충전소에 적용하고 충전 서비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LS사우타는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통해 플러그링크의 시공 및 운영 관리에 힘을 보태고 공동주택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전기차 충전 사업의 시공과 운영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공 기술·운영 서비스 역량을 모아 차별화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류승윤 LS사우타 대표는 “LS사우타의 110년 건물 설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국내 전기차충전소의 전체적인 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플러그링크가 전기차 충전기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체계적인 충전소 관리뿐만 아니라 고장 대응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플러그링크는 IT 기반의 전기차 충전소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플러그링크 커넥트(플링커넥트)’를 전면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플링커넥트는 그동안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러그링크에서 자체 개발한 전기차 충전소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흩어져 있던 전기차 충전소의 현장 정보와 충전기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전기차 충전 데이터를 통합하고 협력 파트너
환경부가 제2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으로 전국에 6000여개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해 전기차와 충전기를 집중 보급하고 차량 제작사, 충전사업자 등의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 프로그램이다.최근 환경부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2023년 2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충전시설을 구축할 122개 사업을 발표했다. 2차 사업에는 1차 사업(1785억원) 선정 후 남은 약 5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시설 6248기를 설치한다. 구축·운영은 24개 사업자가 담당한다.구체적으로 환경부는 완속충전기 4124기와 급속충전기 2124기를 전국 약 1827곳에 설치한다. 물량으로는 1차 사업 1만5665기(완속 1만89기, 급속 4547기)보다 적지만, 사업 수는 122개로 1차 사업(120개)과 비슷하다. 이번 2차에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BSS)는 모집하지 않았다.지난해 처음 시도한 브랜드 사업은 정책 특성 때문에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와 전기버스 및 전기택시 보급 측면에서 긍적적 효과를 거뒀다.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정부 보조금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소 설치부터 관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화재안심플랜’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화재안심플랜에는 세계 최초로 화재 감지 기능이 탑재된 완속 충전기 설치, 관할 소방서에 위치, 설치 개수 등 상세 정보 제공하고 업계 최대 금액의 화재 보상이 포함된다. 단순 소화 장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모든 고객 접점에서 선제적 화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플러그링크가 업계 유일하다.전기차 및 충전소에서 발생하는 화재 발생 빈도는 내연기관차에 비하면 높지 않으나, 한번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환경부 주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올해에만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3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충전사업자, 지자체 등 민간사업자 참여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의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플러그링크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 가운데 완속 충전 사업자로는 최다 규모를 수주해 그동안 쌓아온 주거지 중심 전기차 충전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적극 살릴 예정이다.또한 올해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아파트에 완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운수 사업지를 대상으로 급속 충전 시설 공급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져 완·급속 충전 시장에서 역대 최대 투자로 혁신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에서 플러그링크가 충전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완속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 것은 환경부가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플러그링크는 스마트 밸런싱, 전력 피크 조정 등 IT 기반의 충전 솔루션으로 충전 인프라가 필요하지만 전력이 부족한 아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신규 영업파트너를 모집한다.지난 13일 플러그링크는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으로 수도권 외에 충청, 강원, 전라, 경상 등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 파트너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업 파트너로 선정되면 플러그링크에서 제공하는 고객 관리 정보와 노하우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자유롭게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플러그링크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기업으로 ▲업계 최초 블루투스 기반의 PnC(Plug and Charge) 충전서비스 ‘간편충전’ 상용화 ▲2022년 누적 계약 수주 1만기 달성 ▲누적 투자 금액 300억원 유치 ▲2023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등 만 1년 사이 주목할 만한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ꞏ2023년 2년 연속 환경부 충전기 보급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에 실시하는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도 선정되며 그동안 플러그링크가 주력해왔던 공동주택과 더불어 지자체, 업무 및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 전반에 최적화된 완ꞏ급속 충전 인프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고객 만족도와 합리적인 설치 비
올해 환경부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전국에 1만60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해 전기차와 충전기를 집중 보급하고 차량 제작사, 충전사업자 등의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 프로그램이다.지난 6일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2023년 1차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통해 구축할 120개 사업을 공개했다. 1차 사업에는 총 1283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시설 1만5665기를 설치한다.구체적으로 전기승용차 및 전기상용차, 전기이륜차에 대한 충전시설을 구축한다. 급속충전기 4547기, 완속충전기 1만89기,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BSS) 1029기 보급에 각각 1074억원, 109억원, 100억원이 편성될 예정이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정부의 보조금 덕분에 빠르게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수익이 보장되는 사이트에 집중되다 보니 도시 지역 편중이 심각했다. 이 때문에 OECD에서 충전기 보급이 가장 우수한 국가로 선정됐지만 실제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은 그대로였다. 이에 환경부는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 주요 거점의 시·군 소유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이사 강인철)와 지난 22일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의 핵심은 마사회 소유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ESG 등 기타 분야에서도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는 전국 27개 지사(장외발매소)의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이다. 고유 업무인 마권발매 뿐만 아니라, 지사 소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지역 사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윤영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최근 대표적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ESG경영에 발맞추고자 친환경 자동차 충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인 플러그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간 지역상생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마사회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ESG경영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PnC(Plug and Charge)기술을 활용한 ‘간편충전’ 서비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EV트렌드코리아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전기차 민간보급 단계별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플러그링크는 2년 연속 참가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개선하는 IT 및 공간 솔루션을 선보인다.‘간편충전‘은 카드 태깅도 QR인증도 필요 없는 플러그링크의 새로운 PnC 충전 방법으로 플러그링크 부스에 방문하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간편충전’은 집, 회사 등 동일한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충전하는 플러그링크 회원들의 사용 패턴을 반영한 서비스로 인증 단계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터를 뽑아 차량 충전구에 꽂는 것만으로도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간편충전은 오는 4월에 정식 론칭 예정이다. 다양한 공간 솔루션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부스에는 전기차 충전소의 공간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충전소 컨셉을 접목했다. 지하주차장을 본뜬 그래픽 모티브와 간결한 픽토그램만으로 전기차 충전으로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충전 서비스를 활용한 가상발전소(VPP), 스마트 전력수요관리(DR)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플러그링크가 종합 에너지 플랫폼 기업 한국플랜트서비스와 함께 가스얼라이언스의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 인업스에 투자를 진행하였다고 31일 밝혔다.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도시가스 기업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업스는 선진국형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선도해왔으며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에너지 플랫폼 제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넘어 인업스와의 협업을 통해 충전 서비스를 활용한 가상발전소(VPP) 및 다각화된 스마트 전력수요관리(DR) 사업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충전 서비스 모델을 확보하고,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칼리스타캐피탈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이 투자한 한국플랜트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일관화 된 발전소 운영, O&M,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종합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폐기물 유류화 열분해 사업 및 수소개질화 사업, 바이오매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