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전기차 충전소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안심스티커’를 제작 및 부착하며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플러그링크의 ‘화재안심스티커’는 해당 충전소에 화재 감지 기능을 갖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음을 안내한다. 스티커에는 자체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충전기의 이상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설명도 담겨 있다.
충전기의 화재 감지 기능은 기기 내부에 있는 불꽃 감지 센서가 배터리에서 튀는 불꽃, 온도, 적외선 파장 등을 센싱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감지되는 즉시 주변 충전기까지 작동이 중단돼 더 큰 피해로 확산을 막는 예방책이 될 수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재 감지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하는 일상생활의 심리적 안심을 도모하고자 ‘화재안심스티커’를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환경부 브랜드 사업에서 완속 충전기 사업 수주 1위를 차지한 플러그링크는 지난 5월 화재안심 플랜을 출시하며 ▲50억 원 화재 보험 가입 ▲관리자를 위한 화재대응매뉴얼 무료 배포 등 선제적 화재 대응 조치를 가장 꼼꼼하게 갖춘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화재안심스티커’는 화재 감지 충전기가 설치된 모든 플러그링크 충전소에 순차적으로 부착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33-0702)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플러그링크, PnC 특허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간편충전' 오픈
- (2023 모빌리티&라이프) 플러그링크, IT 기술로 무장...전기차 충전 인프라시장 변화 이끈다
- 플러그링크, 비공용 충전 시장 진출…‘홈차장’으로 단독주택 수요 잡는다
- '화재감지부터 보상처리까지'...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소 ‘화재안심플랜’ 출시
- 플러그링크,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완속 충전기 수주 실적 최다
- 플러그링크, OCPP 1.6 인증 획득…전기차 충전소 데이터 안정성 강화
- 플러그링크-英 옥토퍼스에너지, 글로벌 협력 관계 강화 MOU 체결
-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 "IT 기반 효율 운영, 볼트온 전략으로 전기차 충전시장 Top 3 도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