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력이나 초고압 전기를 사용하는 현장에서 전력품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 공개됐다.전기 품질 전문 재신정보(대표 한정규)는 최신 전기품질 측정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절감한 미국 파워사이드社(PSL)의 초간편 고성능 전기품질 분석기 ‘피큐 엣지(PQ 엣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그동안 재신정보는 전기안전을 위해 ‘보이는 전기’ 기술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는 공장이나 산업체 등 대규모 전력이 사용되는 장소에서 특히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 순간 전압강하가 발생해 전기 품질이 불안정해지면 사람들은 순간정전이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순간 전압강하는 스위치를 온·오프 하거나 전력소비가 심한 기기를 작동할 때, 낙뢰가 발생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다.한전에서는 이를 ‘새그’로 명칭하고 있는데 새그에 잘못 대응하면 불필요한 제품 교체나 공장 가동 중단 등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법이 필요하다는 게 재신정보의 설명이다. 피큐 엣지는 전압, 전류, 고조파 측정 및 이벤트 저장, 일간, 주간, 월간 추이통계 지원 기능을 모바일로 제공한다. 무선 블루투스 기능
LED바닥신호등에서 발생한 누전이 함께 연결된 신호등과 교통센서 등을 함께 트립시켜 현장 마비를 유발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교통 안전을 위해 고안된 LED바닥신호등이 오히려 교통 정체의 원인이 되면서 현장에선 바닥신호등 설치를 기피하는 분위기마저 만들어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업계에 따르면 충격과 습기에 취약한 바닥신호등으로 인한 교통체계 마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바닥신호등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바닥에 신호등 체계를 표시한 교통안전 제품이다.바닥신호등은 일반적으로 신호등과 교통 센서들이 연결된 제어함에서 전원을 공유받아 설치된다. 별도선을 설치하는 것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같은 관행으로 인해 바닥신호등에서 누전이 발생할 경우 바닥신호등뿐 아니라 제어함에 연결된 보행자 신호등과 운전자 신호등, 교통 센서들이 모두 트립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는 용량성 누설전류가 쌓여있는 신호등 제어함 누전차단기가 바닥신호등 누전차단기보다 먼저 동작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바닥신호등에 자체 누전차단기가 설치돼 있지만 누전이 발생할 경우 자체 누전차단기보다 용량성
전기‧전력 품질 전문 기업 재신정보(대표 한정규)가 화재 위험이 있는 전통 재래시장과 물류 유통창고, 상가, 오피스텔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분전함 장착형 IGR누전경보센서'를 개발했다.재신정보는 IGR누전차단기와 IOP누전차단기 등을 개발하는 등 누전과 화재 대응에 일가견이 있는 선도기업으로, 이미 IoT 누전경보센서를 개발해 한전과 남대문시장에 시범 적용한 바 있다.현재 전통 재래시장에서는 전열기용 콘센트 전원용으로 아크차단기를 설치해 화재를 예방하고 있으나 가격 부담이 커 전면적으로 설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재신정보에서는 3색 LED가 표시되는 30mA 이하 IGR누전차단기 ‘IGR-32i3’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IGR누전경보센서와 동시에 단상용 분전함에 적용하면 누전화재 예방에 도움이 된다.전통 재래시장에서는 LED 경보만으로 상인들이 누전차단기의 누전여부를 확실히 감지할 수가 없기 때문에 IGR누전경보센서를 추가로 설치할 경우 알람이 울려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화재 초기 진압 및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중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모니터링 기관이나 업체에서 원격으로 누전여부를 알 수 있어 야간 누전 발생이나 화재 시
누전차단기는 지난 1987년 우리나라에 도입돼 35년 간 현장의 전기안전을 지켜왔다. 우리는 숱한 전기사고를 거치며 지금의 전자식 누전차단기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감전사고와 누전화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전기화재를 줄이기 위한 엔지니어들의 노력으로 아크차단기 개발까지 이어졌지만 이는 누전차단기로서의 자체 기능이 부족해 현장에선 여러 가지 문제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 한전 배전선에 낙뢰가 떨어지면 절연저항이 양호하더라도 누전차단기가 떨어지거나 LED조명을 다수 설치하면 용량성 누설전류가 과다하게 흘러 누전차단기가 자연스럽게 트립되곤 한다. 이 현상을 막기 위해서 자동복구누전차단기가 개발됐으나 실효성이 떨어지고 가격이 비싸 상용화되지 못했고 그 다음으로 세계 최초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IGR누전차단기가 전국 현장을 대체했으나 안타깝게도 IEC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권해석으로 인해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이에 재신정보에서는 그간 현장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의 원인을 종합해 지난해부터 순시적인 누설전류 상승에 동작하지 않는 지연동작형 IOP누전차단기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LED조명이 다수 설치된 사무실이나 건물, LED가로등과 LED보안등이 설치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전기 산업 업체들이 미래 산업을 위한 ‘전기안전’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인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강남 코엑스에서 26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전력설비, LED조명, 발전·원자력, 전기자동차산업 업체들이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기술력을 뽐냈다.한전과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 5대 발전사는 효율과 환경에 초점을 맞춘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안전과 편리함을 강조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또 전력품질 업계와 LED조명 업체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신제품(NEP) 공공구매 상담회를 비롯해 전기전력산업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참관객 발걸음 멈추게 한 국내 전력품질 업계 기술력특히 이날 누전차단기를 비롯한 전력품질 업체들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리젠코는 무정전절체시스템(CTTS)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무정전절체시스템은 상용전원과 발전전원 사이에 중첩접촉을 통해 무정전 절체를 하는 자동절환 스위치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ATS를 사용하는 현장에서 절체
IOP누전차단기가 지자체 시설관리팀의 골칫거리인 가로등 구역정전을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전자 제품 전문기업인 재신정보(대표 한정규)는 잦은 민원을 유발하지만 그간 원인과 해결책이 뚜렷하지 않아 반복됐던 가로등 구역정전을 IOP누전차단기를 적용해 해결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구역정전은 가로등의 제어함에 설치된 누전차단기가 트립돼 발생하는 현상이다. 낙뢰나 지락이 발생하거나 가로등 타이머 작동 및 원격 제어 시 순시성 누설전류가 발생하면 제어함 누전차단기가 트립된다. 구역정전은 제어함과 연결된 가로등이 한번에 소등돼 발생하며 야간 도로안전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 신고로 이어진다. 지자체에선 민원발생 단골손님으로, 정전 복구를 위한 현장 출동을 유발하는 등 골치를 썩고 있다.제어함은 다수의 가로등이 연결돼 있는 만큼 평상시 대량의 용량성 누설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순시성 누설전류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트립된다. 제어함 누전차단기가 트립되면 연결된 가로등이 함께 정전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로등 제어함 내부에 지연동작형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가로등에는 순시 동작형 누전차단기를 설치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공장에서 자동제어의 총아로서 각광받고 있는 마그네틱 컨택터(MC ; Magnetic Contactor)의 안전과 수명을 높일 솔루션이 개발됐다.전기품질 측정 진단 및 누전차단기 전문 기업인 재신정보(대표 한정규)는 마그네틱 컨택터의 떨림(Chattering) 방지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코일 로커'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채터링을 방지하는 기술과 비상정지 기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코일 로커가 유일하다는 것이 재신정보 측 설명이다.코일 로커는 자동제어 시스템의 필수장치인 마그네틱 컨택터의 채터링을 막을 수 있는 국내 유일 솔루션이다. 낙뢰나 지락시 발생하는 전압강하가 마그네틱 컨택터의 채터링 현상을 유도하는 것을 막아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채터링 현상은 개폐서지 아크로 이어져 제어보드를 손상시키고 화재 위험을 유발하는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접점이 눌러 붙을 경우 순간정전이 발생하게 돼 인버터를 다운시키기도 하고 모터에 돌입전류를 발생시켜 모터 권선의 절연저항을 저하시킬 수 있어 모터 수명을 낮추고 공장 가동율을 떨어뜨린다.코일 로커는 채터링 방지 기능을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부피가 작고, 수입
"IGR누전차단기는 그동안 풀지 못했던 누전차단기의 불필요한 오동작 문제를 막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류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이처럼 우수한 제품이 국내에서 개발됐음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국내에서 사장된 게 안타깝습니다. IGR누전차단기의 원리와 안전성을 재검토해 달라고 IEC에 촉구할 생각입니다."IGR 누전차단기 선도기업인 재신정보의 한정규 대표는 올해 5월부터 IGR누전차단기 생산과 유통이 사실상 금지된 것을 놓고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0월 전기용품안전기준 개정을 통해 IGR 누전차단기의 안전기준을 IEC 국제 표준과 부합화했다. 이 과정에서 IEC 질의를 통해 IGR누전차단기의 용량성 누설전류 위험성이 인정된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IGR누전차단기 유통을 금지시켰다. 한 대표는 지난 1985년 한수원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지난 2002년에는 전기제품 제조업체인 재신정보를 설립한 국내 전기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그가 만든 IGR누전차단기와 IOP누전차단기 등 혁신적인 제품은 현장에서 골칫거리였던 누전차단기 오작동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누전차단기는 기본적으로 순간적인 용량성 누설전류가 발생했을
전기·전자 제품 전문업체 재신정보(대표 한정규)가 LED경보기로 시각적 효과를 높인 IGR누전차단기 신제품을 출시했다.재신정보는 지난 5월 국가기술표준원이 안정상의 이유로 IGR누전차단기 유통을 금지시킨 이후 안정성을 보완한 신제품 'IGR-32i'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IGR-32i는 적색, 황색, 녹색을 비추는 LED를 부착해 누전이 발생하면 적색 LED가 깜빡이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녹색 빛이 나며 일시적인 누전이 발생했을 시 황색이 표시된다.합성 누설전류 차단방식의 누전차단기는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흐르는 용량성 누설 전류로 인해 상태 표시가 불가능 하지만 재신정보의 제품은 저항성 누설전류 측정방식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같은 경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평상시 녹색 LED가 켜져 있으면 이용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누설 전류 발생시에도 원거리에서 적색 표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한정규 재신정보 대표는 "LED경보 기능이 융합된 누전차단기는 1인 주택이나, 축사, 공동 주택 등에 두루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또 올해 초 재신정보가 개발한 IOP 누전차단기 또한 현장에서 IGR누전차단
국내 기업이 출시한 IOP누전차단기가 오는 5월부터 생산 및 유통이 금지되는 IGR누전차단기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전기품질 측정 진단 전문업체 재신정보(대표 한정규)는 누전차단기의 불필요한 동작을 없애고 누전 차단 신뢰성을 높인 'IOP 단상 누전차단기'를 개발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IEC 동작규격 카테고리B를 활용한 사례로 재신정보는 앞서 지난해 6월에 IOP 3상 누전차단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IEC 동작규격 카테고리A는 누설전류가 발생할 시 0.03초 이내에 순시 트립이 발생하는 반면 카테고리B는 동작시간을 0.1초까지 지연시켜 동작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IOP누전차단기는 카테고리 B를 활용해 일시적인 순시누설전류로 인해서 누전차단기가 불필요하게 트립되는 현상을 개선해 누전차단 신뢰성을 높인 고감도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누전차단기는 모두 IEC 동작규격 카테고리A를 따르고 있지만 재신정보에서 최초로 카테고리B를 활용한 IOP누전차단기를 개발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IOP누전차단기는 일반 누전차단기보다 지연트립이 이뤄지기 때문에 순시 전류에 능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순시누설전류에 대한 반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전기품질 측정 진단 전문업체인 재신정보(대표 한정규.사진)가 전기 분야의 소통을 돕고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론칭했다.재신정보는 기존 대형 플랫폼이 만든 정보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전기인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통합 플랫폼인 ‘올댓파워.net’를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올댓파워.net’은 제품생산, 서비스, 유지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기분야 업체들과 협단체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자들이 각사의 제품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기존 네이버 등 플랫폼에 제품을 올리기 위해서는 유료로 서비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공장 및 산업현장의 고질적 문제인 3상 누전차단기의 신뢰성 문제를 세계 최초로 국내 기업이 해결했다.전기품질 측정 진단 전문업체 재신정보(대표 한정규)는 불필요한 동작을 없애고 누전 차단 신뢰성을 높인 ‘IOP 3상 누전차단기’를 개발해 지난 22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IOP 3상 누전차단기는 일시적인 순시누설전류로 인해 누전차단기가 불필요하게 트립되는 현상을 개선해 누전차단 신뢰성을 높인 고감도 제품이다.일반적인 3상 누전차단기를 사용하는 현장에서는 전자접촉기와 누전차단기 오작동으로 인해 작업이 셧다
전기품질 측정 진단 전문업체 ㈜재신정보(대표 한정규)가 ESS 화재의 전기적 원인을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와 관련 재신정보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전기품질 측정기 PQube3e와 실시간 변전소설비 자산관리 시스템인 sub.net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재신정보에 따르면 PQube3e는 최근 발생하는 ESS 화재의 전기적인 원인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고안됐다. 최신 전기품질 측정 기준인 IEC61000-4-30 Class A. Ed.3 를 만족한다.PQube3e는
재신정보(대표 한정규.사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원격 절연저항 감시 겸용 전력량계를 바탕으로 전기안전 확보에 나선다.재신정보의 원격 절연저항 감시 겸용 전력량계 ‘JS-LEMS 312G’는 전력계측제어 전문기업 엔텍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분전반에 설치해 전력량뿐 아니라 누전과 관련된 요소를 측정할 수 있으며, 순간전압강하, 과부하 등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는 재신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IGR 누전 분석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특히 ZCT와 CT를 합친 일체형 기술을 활용, 매우 콤팩트한 것도 장
재신정보(대표 한정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최초 원격 절연저항 감시 겸용 전력량계를 선보인다.원격 절연저항 감시 겸용 전력량계 ‘JS-LEMS 312G’는 엔텍시스템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올해 들어 다발하고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재신정보 관계자는 “재래시장, 병원, 상가, 화훼단지, 농·축사, 식당, 횟집 등에서 누전,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누전차단기가 수시로 떨어져 불편을 겪는 사례도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원격 절연저항 감시 겸용 전력량계를 개발해 판
한전이 AMI 융복합플랫폼을 개발해 전력설비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나선다. 한전이 개발한 AMI 융복합플랫폼은 감지센서(화재·연기·음성·동작·정전·누전) 및 방범센서를 활용해 각종 신호를 AMI를 통해 읽어 들이는 인터페이스 기술, 다양한 신호를 혼선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서버로 전송하기 위한 통신․변환 프로토콜, 수집된 신호 중에서 이상 신호를 선별해 실시간으로 한전, 경찰서, 소방서 등에 자동 전송하는 기술로 구성됐다. 기술개발에는 SPnS, (주)아이앤씨테크놀로지, 한전KDN, 재신정보, 신성테크 등이
전기전력 분야 최고 신기술과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코트라(KOTRA) 주최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10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과 김두영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과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 손태경 한국수력원자력 관리본부장, 김경수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
재신정보(대표 한정규・사진)는 최상의 전기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기품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유명하다.전기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인 고조파, 누설전류 등을 찾아내고, 이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신정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누전차단기 오동작 원인에 대한 이론을 실제로 증명해냈기 때문이다.재신정보에 따르면 누전차단기가 동작하는 경우는 선로 상에 누설전류가 과다해 차단기 복구가 처음부터 되지 않는 상태와 평상시 정상 동작되다 어느 순간 갑자기 트립한 후 다시 투입할 때 정상 동작하
전기품질 솔루션 전문기업 재신정보(대표 한정규)가 진동·지진감지가 가능한 전기품질 분석기 ‘PQube3’를 선여 눈길을 끌었다.재신정보의 전기품질 분석기 PQube 시리즈는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차 충전기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조파 문제를 진단·해결해주는 최적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같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경우 수프라 하모닉스(supra-harmonics) 영역인 2~150kHz 사이의 전원도체 노이즈로 통신·계측 에러를 유발하는데, PQube3는 국제표준(IEC 61000-4-30 Class A 제3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하는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ESS산업진흥회와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ESS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 현황과 해결 과제’를 주제로 7월 1일 강남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에너지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업계가 당면한 과제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ESS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관련 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