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해 한국마사회의 공공데이터 분야 대표 실적으로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 운영을 꼽을 수 있다. 협의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분야 신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한 결과 ’(주)오현‘이 경마 공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률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대폭 상승(116%↑)하며 ’공
박지성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전설의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Sir Alex Ferguson). 축구계의 현인답게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명언 제조기로도 유명하다. “트인낭(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가치관을 보다 정확히 표현한 명언은 “난 인생에서 비기기 위한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I’ve never played for a draw in my life.)” 일 것이다.‘승부의 신‘ 답게 침체기에 빠져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팀으로 이끌었던 그는 지난 2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의 소셜클럽 그랜디아데는 ‘봄의 소리 왈츠‘ 살롱음악회를 서울과 부산(아이코스모스 인스티튜트와 공동주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새봄을 맞이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이번 행사에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에서 뮤지컬, 크로스오버,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그랜드오페라단의 안지환 단장은 “이번 살롱음악회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웠던 클래식 팬들에게 음악과 만남을 통해 감동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클래식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오는 22일 열리는 살롱음악회는 서울 강남의 학동역 근처 삼익아트홀에서 열리며 박현정 소프라노, 김성결 바리톤, 김지현 피아니스트. 고성현 기타리스트 등이 함께하면서 멘델스존, 타레가, 뿔랑 등을 연주한다.28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서 열리는 살롱음악회는 '아코힐러스카페’에서 열린다.고리원전 인근에서 장안읍에서 열리는 첫 살롱음악회다.출연진은 미국 이스트만 음대를 졸업한 부산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박현정, 바이올린 김미영과 기타리스트 김정열이 10여 년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29일 20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800회 정기연주회 ‘로마의 축제(Feste Romane)’를 개최한다. 1956년 12월 20일 당시 명동에 있던 국내 유일의 공연장인 시공관에서 초대 상임지휘자 임원식의 지휘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이래, 68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클래식의 중심을 지켜온 KBS교향악단이 800번째 무대를 맞았다. 이번 연주회는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인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여 특별함
삼일절을 맞아 찾은 중국 상하이에서는 한국인들의 발걸음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3·1운동을 계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통합된 만큼 이날 상하이를 찾은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임시정부청사를 관광 코스로 선정했다.매표소에서 1인당 20위안(3600원)을 내면 매표소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과정을 다룬 비디오를 시청한 후 청사에 입장할 수 있다.청사의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 부엌 등 3층으로 이뤄져 있다.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구, 서적, 사진 등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정부청사라고하기엔 초라한 규모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열악한 사무 환경을 여실히 보여준다.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왕이 다스리던 제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시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으로 변화함을 알린 우리 역사상 최초의 민주 정부다. 1919년 3·1 운동을 통해 민족의 독립의지를 확인했지만 고종의 사망과 꼭두각시 황제인 순종으로 인한 리더십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서 수립됐다.대한국민의회와 한성정부 등 국내·외에서 정부를 자처하던 기관들이 상하이에서 모여 통일정부를 수립하고 초대 대통령에 이승만을 추대했다.지난 1843년에 개항한 상
오나경 작가의 초대전이 갤러리 한빛(울산 남구 문수로 368, 2층)에서 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울산을 대표하는 미술교육자이며 문화 칼럼니스트인 오나경 작가의 28번째 개인전이다.이번 전시회에는 작가의 기억 속 유년의 정원을 물성으로 구현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정원미학(庭園美學)Ⅱ’을 제목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같은 주제로 이미 한 차례 전시했는데 계속 이어온 작가 특유의 정원 작업과 함께 ‘정원(庭園)’을 배경으로 결합된 작가의 시그니처 이미지들이 발표된다.또한, 작가 고유의 오일스틱 드로잉 작품들뿐만 아니
‘가여운 것들’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총 11개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끈다.휘트브레드상, 가디언 픽션상을 수상한 스코틀랜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가여운 것들’은 과학자에 의해 생명을 되찾은 젊은 여성 벨라 백스터 이야기를 다룬다.오는 3월 6일 개봉하는 ‘가여운 것들’은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과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 등을 거머쥐어 아카데미 수상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매혹적인 동명 원작 소설에 유니크한 상상력 더해져…기대 UP= ‘가여운 것들’ 내용은 이렇다. 특이한 천재 과학자 갓윈 백스터에 의해 새롭게 되살아난 벨라 백스터. 갓윈의 보호를 받으며 성장하던 벨라는 날이 갈수록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넘쳐난다. 아름다운 벨라에게 반한 짓궂고 불손한 바람둥이 변호사 덩컨 웨더번이 더 넓은 세계를 탐험하자는 제안을 하자 벨라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나고 처음 보는 광경과 새롭게 만난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된다.원작 소설은 다양한 관점에서 진행되지만 ‘가여운 것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온라인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4기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의 불법경마사이트와 홍보게시물을 찾아내고 신고를 통해 삭제하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실적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과 활동비가 지원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일상 속 온라인·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건전하지 못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불법도박은 해외 서버 등을 활용해 수사망을 피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월 29일 과천 본장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7년째 운영 중인 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과 고용계·학계·말산업계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기구다. ‘2023년 일자리위원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창출된 4,153개 일자리의 양과 질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일자리 창출 사업들의 전략을 논의했다.지난해 마사회 사업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창출된 일자리는 총 4,153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65개 과제
아프리카로 떠나는 인생 여행, 아프리카 이제 먼 곳이 아니다. 30여년 다닌 회사에서 퇴직을 하게됐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되니 쉬지 않고 달려온 경기를 완주한 느낌, 지친 몸과 마음은 내게 쉼표를 요구했다. 한시적이겠지만 주어진 이 자유로운 시간을 와이프와 같이 해외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는데 이견이 없었다. 왜 해외여행일까? 지구상의 새로운 풍경, 그 속에 담긴 자연과 삶을 체험한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나에게 해외여행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으로서 퇴직 후로 개봉을 미뤘던 선물상자였다. 또 한가지 이유는 익숙했던 것으로부터 빨리 떨어져 새로운 세계에서 내 지친 뇌를 초기화하고 싶었다. 어디를 우선 갈 것인가? 나이가 더 들어서는 가기 힘든 먼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곳이 아프리카였다. 정확히는 탄자니아, 잠비아・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공이 있는 동남아프리카. 우리 세대라면 누구나 아는 KBS 동물의 왕국을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내게는 대 초원을 달리는 초식 동물들, 이 초식동물들을 사냥하는 맹수들을 보는 세랭게티 초원은 내 인생 여행 버킷리스트 No.1이었다. 가기가 엄두가 안 나서 BBC 자연 다큐멘터리, 각지의 동물원과 자연사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정기환 회장 및 경영진, 간부급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2년 출범한 마사회 경영혁신위는 경마산업과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CEO의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조직에 혁신의 DNA를 전파해 왔다.지난해 직무·성과 중심으로 인사보수 체계를 개편하고 YTN 지분 매각 추진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인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발매 시범사업 추진 및 경마상품성 향상 등 조직 안팎으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3년 12월 개시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식운영 대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시범운영 점검단」 제2차 회의를 지난 2월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점검단 회의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유한범 공동대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윤오 위원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하였다.지난 1월 구성된 동 점검단은 온라인 발매의 시범운영 실적을 체크리스트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제언과 개선안을 제시하는 기구로서 온라인 발매의 안정적 정식운영 개시를 위한 점검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특히 시범운영 개시 이후 온라인 경주영상 무단 송출, 신종 경마방 가맹점 모집 등 합법 온라인 경마 정보를 이용한 불법적 움직임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유사행위와 관련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법적 조치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한국마사회는 관련 유사행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공정관리처 산하에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유사행위 동향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법 위반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사법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온라인
서울예술대학교가 지난 28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기획처장 이승건 ▲교무처장 나한수 ▲예학지원처장 직무대리 강석만 ▲대외협력처 부처장 정상우
NAMU EnR은 국내 탄소시장 최고 전문가 8인이 참여한 옴니버스 형태의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101’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파리협약 체결 이후 탄소크레딧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 탄소시장은 온실가스(GHG) 감축 투자를 기반으로 한 시장인 만큼 투자에 앞서 시장구조 전반을 파악해야 한다.특히 자발적 탄소크레딧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CORSIA 프로그램, RE100 캠페인, ESG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그린워싱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시장 접근이 요구된다.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101은 효율적인 시장 대응을 위해 ▲교토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 ▲에너지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수소경제 ▲자발적 탄소시장 동향 ▲CORSIA 제도 및 탄소배출권 활용 ▲IMO 기후대응 현황 ▲REDD+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방안 ▲탄소배출권의 회계 및 세무 대응 방안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대응전략 등 총 8챕터로 구성돼 있다.저자인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이번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101 출간으로 탄소시장 이해 증진과 시장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자, 봄꽃 축제 일정도 당겨지는 추세다.26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대표적인 봄꽃인 매화의 개화일은 경남 창원(12일), 전남 여수(15일), 대구(16일), 전북 전주(17일), 광주광역시(18일) 순이다. 특히 흑산도의 경우 평년(1991~2020년)에 견줘 매화 개화일이 42일이나 앞당겨졌다.이로 인해 매화축제를 기획한 지자체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홍매화로 유명한 전남 순천시 매곡동의 탐매축제는 당초 3월 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달 15일 꽃이 피어 벌써부터 매화를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3월 8일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도 비슷한 상황이다. 15일 기준 홍매화 개화율은 50%로, 전년 대비 1주일 정도 빨라졌다.매화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의 개화도 빨라질 전망이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3월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2∼18일, 중부지방은 3월 19∼28일에 개나리가 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평년보다 3∼6일 빠른 것이다.진달래의 개화도 3월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5일~23일, 중부지방 3월
팬스타그룹이 운항하는 부산~대마도 항로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25일 취항 1주년을 맞이했다.팬스타그룹은 타 선사의 선박을 인수해 선명을 바꾸고 개조 · 보수한 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대마도 뱃길이 다시 열리자 히타카츠 항로에 취항해 가장 먼저 운항을 시작했다.현재 부산과 히타카츠항 사이를 평일에 하루 1번, 주말에는 2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지난 1년 동안 총 13만 9천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하루 평균 225명이 승선한 셈이다.팬스타그룹은 취항 1주년을 기념해 25일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1
◆(넷) 아바타: 아앙의 전설…마침내 시작되는 아바타의 여정은 물, 불, 흙, 공기의 네 가지 원소에 통달하는 방법을 배워 무시무시한 불의 제국의 위협 아래에 놓인 세상에 균형을 되찾아주려는 어린 아바타 ‘아앙’의 여정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네가지 원소에 통달한 마스터인 아바타는 네 개의 세계가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도록 평화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불의 제국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아바타를 전멸시키자 세상의 평화도 깨지게 되었다. 희망을 잃어버린 세상에서 공기 유목민 부족의 최후의 후손 아앙이 깨어나고, 자신의 숙명이기도 한 아바타의 지위를 되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앙은 네 가지 원소를 통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새롭게 만난 친구 ‘소카’, ‘카타라’를 비롯해 남쪽 물의 부족의 형제들과 함께 환상적이고 액션으로 가득한 모험길에 오른다. 고든 코미에, 키아웬티오, 이언 우슬리 등이 출연하는 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하여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연출과 생생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과연 아앙은 세상에 남은 유일한 아바타로서 혼돈에 빠진 세상에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이지윤 작가 초대전이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베팅이 이루어지는 경마장 안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행운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기분 좋은 제목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인천 지역 기반의 작가 그룹 ‘더그림ing’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말박물관과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다. 단체로 공모해 2020년 첫 초대전에 선정됐으나 코로나 유행 때문에 작품을 걸고서도 관람객을 맞지 못한 아쉬운 사연의 주인공이었던 것이다. 어쩌면 운이 억세게 나쁘다고 생각해 포기할 만한데 이지윤 작가는 5년 만에 혼자서 초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월 23일 ‘2024년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ESG위원회는 ESG기반 경영체계 강화의 목적으로 ESG관련 안건에 대한 심의·자문·성과점검 등을 위해 이사회 내의 소위원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영관리본부장, 비상임이사 3명 및 내·외부 위촉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 및 ESG경영 수준 제고를 위한 제언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별 13개 핵심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해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4일과 25일 관람대 중문 광장에서 전국 8개도 각지의 농가를 초청한, 팔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짜릿한 경마 경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주말마다 4만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레저 명소다. 한국마사회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나들이객들의 맛있는 주말을 선사할 직거래장터 이벤트를 준비했다.중문 출입구 앞 광장에서는 20여개 농가의 직거래 부스가 들어서며 전국 8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품은 물론 건강하고 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