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가 주변의 봄꽃과 전기인들의 웃음꽃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땀을 식혀준 포근한 봄바람과 러너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전기인의 화합이라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겼다는 평가다. 본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경기도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2024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1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는 전기인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전력산업계 최대 행사로 4월 10일 전기인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인들의 노고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전기인과 일반 참가자를 포함해 총 8500여 명의 마라토너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산업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전기계 주요 협·단체, 한전·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LH,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친목과 발전을 도모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선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유관기관 인사와 주요 기업 임직원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의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사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 국민 대상 ‘2024년도 장제사 입문반 교육생’을 최초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6인의 교육생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에서 무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류 접수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색직업으로 종종 소개되는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깎고, 편자를 만들어 장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말의 굽은 사람의 손톱이나 발톱처럼 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무대에서 은퇴한 경주마들이 승용마로서 제2의 삶을 영위하고, 승용마로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의 신설 계획을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경주로에서 질주하며 최선을 다해준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해 말복지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퇴역경주마의 승용마로의 용도변경을 장려하기 위해 ‘퇴역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가 새롭게 선보인다.태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시행되며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경진대회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다.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올해 한층 확대되어 국민 곁으로 찾아온다. 한국마사회 협력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중 힐링승마 사업에 참여할 승마시설 100개소를 선정 완료하였고, 11일부터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인 동 사업은 그동안 한국마사회가 소방관 등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 및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올해는 사회공익직군
KBS교향악단(사장 한창록)이 11일, 12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와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인천남부초등학교 자월분교에서 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기획한 ‘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인천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KBS교향악단 단원 9명이 나선다. 각 분교 학생이 유치원생 포함 8명, 6명인 걸 고려하면, 관객보다 출연자가 더 많은 셈이다. 하지만 관람 인원에 상관 없이 문화적 혜택이 거의 전무한 분교 규모의 학교를 찾아가서 연주하는 데 의의가 있다. KBS교향
코로나19로 멈췄던 뮤직 페스티벌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부활하고 있다.대표적인 국내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참가인원만 15만명이 모였으며 ‘뷰민라’, ‘서재페’ 등 우리에게 익숙한 뮤직페스티벌 외에도 새로운 페스티벌도 등장하고 있다. ◆ 상상이 실현된다...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가장 먼저 우리를 기다리는 뮤직페스티벌은 이달 27일과 28일 양일에 열리는 ‘2024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신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잔나비, 장기하, 카더가든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해 KT&G가 상상마당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 ‘음악의 역사’ 재즈의 세계에 빠져볼까다음 달에는 국내 재즈페스티벌 중 가장 크고 유명한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라우브(Lauv), 멜로디 가르도(Melody Gardot), 집시 킹스 피처링 니콜라스 레예스(Gips
◆(넷) 기생수: 더 그레이…인간들 사이에 완벽하게 파고들어라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인 메시지로 30개 이상의 지역과 국가에서 누적 판매 2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하는 . ‘기생생물이 한국에 떨어졌다면?’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신선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인 만큼 확장된 원작의 세계관과 새롭게 탄생한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영화 , 에서 활약한 전소니가 기생생물과 기묘한 공생을 하게 되는 수인 역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 , 넷플릭스 영화 , 영화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한 구교환이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기생수를 쫓는 ‘강우’ 역으로 분했고, 영화 , , 등을 통해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은 지난 3일 발달장애인의 활동 지원을 위해 전주시,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등 전북특별자치도내 4개 기관과 치유농장(케어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치유,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치유농장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지난해 시범 참여 후 올해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발달장애인에게 특별한 말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당근을 수확해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지난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나 동화 속 마차 등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은 물론,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직접 선보이는 공람마술 등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거기에 더해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 등 다양한 경마체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 경북대학교 수의대, 몽골 생명과학대로 구성된 한·몽 산학협력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발표한 ‘Microarray(DNA Chip)활용, 말의 SNP마커 분석을 통한 말 유전자 최신 검사법’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애니멀 사이언스(Animal Science, SCIE 등재) 4월호를 통해 소개됐다.말의 유전적 특성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온 한·몽골 산학협력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말의 DNA속 101개의 SNP (단일염기다형성,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마커 분석을
아랍에미리트(UAE)의 중심 도시 두바이. 수도인 아부다비 이상으로 관광과 금융이 발달한 중동의 부호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로도 유명한 이 곳 두바이에서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두바이 월드컵 데이’로 정하고 메인경주인 두바이 월드컵(G1)을 필두로, 두바이 시마 클래식, 두바이 골든 샤힌 등 총 9개 경주, 총 상금 3,050만달러(한화 약 412억)를 걸고 전 세계 유수의 경주마가 각축을 벌인다.지난 30일 현지시각 20시35분,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 ‘2024 두바이 월드컵(G1)’
어린왕자의 바오밥 나무를 찾아서 ‘타랑기레 국립공원’오늘은 사파리 가는 날. 아침 일찍 호텔로 사파리 가이드가 찾아 왔다.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다부진 체격의 이 가이드는 얼굴에 오랜 경험과 자신감이 풍겼다. 나는 탄자니아에는 세렝게티 국립공원만 있는 줄 알았다. 여행을 준비하며 알아보니 탄자니아에는 여러 국립공원들이 있다. 세렝게티를 가기 전에 타랑기레(Tarangire), 레이크 만야라(Lake Manyara), 응고롱고로(Ngorongoro) 국립공원들이 있다. 아루샤에서 세렝게티는 5~6시간 가까이 걸려서 한 번에 차를 타고 가기엔 거리가 멀다. 아루샤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로 바로 가거나 다른 국립공원들을 보면서 1박하고 다음날 가는 코스가 있다. 우리는 후자를 택했다. 동선 상 타랑기레나 레이크만야라 중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만야라 호수는 수 천마리 홍학을 보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투어사 얘기로는 홍학이 지금 없다고 한다. 우리의 4박 5일 투어는 아루샤에서 떠나 타랑기레 국립공원에서 1박,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2박, 응고롱고르 국립공원에서 마지막 1박을 하고 아루샤를 거쳐서 쳄카온천이 있는 모시로 가기로 했다. 세렝게티는 잘 알려져
영국 BBC Radio 믹스아티스트 출신 DJ 하이(HAAi)가 오는 13일 대한민국 이태원 스페셜 베뉴(VENUE) '오프더레코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EDM공연 브랜드 커넥트(KONNECT)의 운영사 마당이엔티(대표 안승호, 김인수)가 이번 DJ하이(HAAi)의 내한 공연을 준비했다.DJ 하이(HAAi)는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호주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DJ이다. DJ 하이(HAAi)는 록 밴드에서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록밴드 듀오 Dark Bell를 결성해 비틀즈의 나라 영국에서 음악적 여정과 도전을 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가지만 쿵푸 팬더 ‘포’가 온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는 ‘슈렉’, ‘드래곤 길들이기’ 등과 함께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중 하나다.운동신경 제로였던 팬더 포가 쿵푸 고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쿵푸팬더’ 1편은 2008년 개봉 당시 465만명을 동원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추격자’에 이어 흥행 3위를 달성했다.오는 4월 10일 개봉하는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비주얼·스케일·사운드·쿵푸 액션 등 4배 커진 재미= ‘쿵푸팬더’ 시리즈는 포의 모험들을 통해 보여주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스케일, 강력한 빌런들에 대항하는 쿵푸 액션, 지루할 틈이 없는 스토리 등 그간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볼거리들을 제공해왔다.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포가 용의 전사를 넘어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라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은 물론 빌런 카멜레온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복제해 본인과의 대결을 하게 되는 모습 등 더 커진 쿵푸 액션을 보여줄 예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을 고체로 연료화하는 신기술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작업에 들어가게 됐다.전북자치도는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신청,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신기술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특례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전북자치도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고,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우선허용-사후규제’를 협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 제3항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특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대책에 반영됐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성 부족으로 인한 수요처 미확보, 품질기준 미충족, 제도미흡으로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었다.또한 가축분뇨법 시행규칙 및 가축분뇨 고체연료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고시 규정에 따라 가축분뇨만을 이용해 생산한 고체연료로 제한하고 있어 시설 운영 시 건조비용, 품질 균질화 미흡 등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5월 새만금산단 열병합발전소 3개소와 연료 공급 협약으로 수요처를 확보하
지난 2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말관계자 다승달성 포상행사가 열렸다. 이번 포상은 작년 12월에서 올해 3월까지 다승과 첫 승을 달성한 3명의 말관계자에 대해 이루어졌다. 그 주인공은 통산 500승을 각각 달성한 박재우 조교사와 유승완 기수, 그리고 감격의 첫 승을 거둔 김성현 기수이다.■ 박재우 조교사(50조, 2011년 데뷔, 통산 3,956전(510/439/385), 승률 12.9%, 대상경주 7회 우승)1987년 말관리사로 경마와 인연을 맺은 후 2011년에 조교사로 데뷔했다. 데뷔 다음 해부터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탁구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 WTT 피더 베이루트 1,2 대회에서 한국마사회 서효원 선수가 개인단식에 출전해 각각 2위, 3위를 입상했다. 베이루트 1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매치스코어 3-1을 기록하며 가뿐하게 4강에 도달했으나, 결승에서 룩셈부르크(Xia Lian NI)에 3-0으로 패하며 우승을 내어주었다.베이루트 2에서는 32강부터 8강까지 쾌도난마의 기세로 상대를 제압했지만, 4강에서 인도(Sreeja AKULA)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분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말산업 신규 채용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4월 23일까지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9년간 ‘말산업 인턴십 지원 사업’을 추진, 총 349명의 신규 채용을 지원해왔다. 한국마사회는 기존 인턴십 중심이었던 지원사업의 대상을 올해부터 정규직 신규 채용자로 개편하며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양질화를 도모한다.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말산업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정부와
올해 벚꽃은 개화시기를 놓고 여러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유달리 도도하게 찾아오는 모양새다. 당초 평년보다 이른 개화가 예상되며 대부분 지자체 및 기관에서 한주 정도 일찍 축제 일정을 잡았으나, 막상 3월이 되니 꽃샘추위와 비 소식으로 개화 예측이 쉽지 않아 보인다.이런 가운데 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벚꽃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여의도, 석촌호수 등도 예정대로 이번주부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오는 29일부터 약 열흘 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