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기술 활용한 업무혁신 다짐

박상서 한전CSC 제2대 사장.
박상서 한전CSC 제2대 사장.

한전CSC 제2대 박상서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박상서 신임사장은 1989년 한국전력공사를 입사해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을 역임하며 공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식견을 갖춘 전문가다.

박 사장은 취임식에서 “중요한 시기에 한전CSC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변화와 위기 속에서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운영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그간의 토대로 사업 혁신을 통해 서비스 종합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한전CSC 대회의실에서 박상서 제2대 사장 취임식이 열렸다. 제공=한전CSC

박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상담체계 지능화 등 고객센터의 역할과 변화 방향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며 “특히 최근 산업 다방면에서 화제인 챗GPT를 비롯한 AI기반 기술을 고객 상담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한전CSC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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