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김광길)는 최근 영광군 대마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개보수 봉사활동을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장창호)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 활동은 회원 및 기술인력 3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10세대에 노후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등기구 교체 등 개보수 활동이 펼쳐졌다.김광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전기사랑봉사단 초대 단장님이신 류재선 전임 중앙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땀방울이 우리 이웃에게 큰 도움의 손길이 되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이 광주광역시회를 찾아 회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21일 광주 서구 노성동 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 대강당에서 ‘2023년도 광주시회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지난 1일부터 전국 21개 시·도회를 돌며 진행 중인 지역별 순회 회원 간담회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현우 회장, 전연수 안전기술원 이사장, 인성철 부회장, 양관식 감사, 김병기 상무 등 27대 집행부와 이기엽 광주시회장, 박병무 부회장, 노정규 협회 이사, 곽원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김경원 한국전기신문사 이사, 송성한 엘비라이프 이사, 문유근 전임 협회 부회장 등 광주시회 소속 전·현직 임·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협회의 주요 사업 및 공약 이행 계획과 중앙회 사옥 매각 및 신축에 대한 검증 결과에 대한 보고와 광주시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광주시회 회원들은 오송 전기안전체험관 활용방안 및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시설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와 더불어 업계 회원사 기능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 다양화에 힘써 달라는 당부도 했다.이에 중앙회 집행부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전남도회 회원들과 현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2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전라남도회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장현우 회장은 지난 1일부터 전국 21개 시·도회를 돌며 진행중인 지역별 순회 회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회에 이어 오후 전남도회를 방문했다.간담회에는 장현우 회장, 전연수 안전기술원 이사장, 인성철 부회장, 양관식 감사, 김병기 상무 등 27대 집행부와 김광길 전남도회장, 조계환 부회장, 김려옥 협회 이사, 함종순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허종진 한국전기신문사 이사, 김철수 감사, 장동우 기술원 이사, 최춘화 연구원 이사, 김규종 장학회 이사, 신동석 엘비라이프 이사 등 전남도회 소속 전·현직 임·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7대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 및 장현우 회장의 공약 이행 계획과 중앙회 사옥 매각 및 신축에 대한 검증 결과 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이후 장 회장 주재로 회원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전남도회 회원들은 현재 저압 배전 전문 회사와 한전의 안전관리 및 내선기술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 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은 갑질관행 근절 및 청렴한전 구현을 위해 고위직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25일 한전에 따르면 최근 본사 비전홀에서 사장 직무대행 및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경영진과 본사 중간관리자 이상이 참석항 가운데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이밖에 한전 사업소 처장급들은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참여했다. 이정복 한국전력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을 직접 교육하면서, “갑질은 기업이 쌓아온 긍정적 이미지를 한 순간에무너뜨릴 수 있다”며 “주도적 실천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 정착과 청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를 완화하는데 잠재력이 큰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기술의 상용화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에 주목할 때입니다.”한국 CCUS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권이균 공주대학교 교수는 18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에너지밸리포럼 제56차 정례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CCUS란 발전 및 산업체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안전하게 육상 또는 해양 지중에 저장하거나 화학소재 등 유용한 물질로 활용하는 기술이다.권 교수는 “온실가스 문제의 심각성으로 대기중 CO2 농도는 현재 400PPm을 초과한 상황이며, 450PPm을 초과할 경우 지구 순환시스템 파괴와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대규모 CO2 감축의 유력한 수단으로 이산화탄소 포집(CCS)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량의 약 15~20%를 담당할 것”이라고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서 권 교수는 그간 CCUS 상용화를 위한 주요성과를 소개하기도 했다.CCS 기술개발 및 상용화 성과 중 중부발전 보령화력이 개발한 습식아민포집 실증프랜트(10MW)는 세계 최고수준의 CO2습식포집 기술이며, 남부발전 하동화력이 개발한 실
전남도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부문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전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부문 협의체는 포스코광양제철소, 지에스칼텍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26개 기업과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테크노파크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첫 회의에선 한국환경공단의 ‘배출권거래제 탄소중립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기관별 산업부문 탄소중립 추진상황과 기업 탄소중립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
전남도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본보기로 나주 중심의 에너지밸리 시즌2를 준비하기 위해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 특구 고도화에 머리를 맞댔다.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유치해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에너지, 미래산업, 중소기업, 해외 인증 등 국내 권위자 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전남도가 준비하고 있는 ‘전남형 실리콘밸리’ 조성 핵심과제인 ‘글로벌 혁신 특구’ 등 에너지신산업 전반을 자문했다.전남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를 핵심으로 대표적 혁신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중심 창업, 기술 투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자문위원회에서는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고도화를 위한 ▲실증 환경 구축 ▲해외 인증 및 표준화 지원 ▲해외시장 진출 ▲인력 양성 등 전남도가 준비 중인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계획에 대해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녹아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전남도는 자문위원회를 매월 개최해 사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노후 농공단지 에너지사용 효율화로 경쟁력을 높이는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0일 녹색에너지연구원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2023년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 도입 사업’ 공모에 참여, ‘나주시 동수·오량 농공단지’에서 사업을 진행한다.해당 사업은 전국에서 2개소(나주, 김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으로 2024년까지 사업비 23.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녹색에너지연구원은 ▲30개 기업에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서버 ▲전력제어 및 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의 첨단 학습공간인 ALC(Active Learning Classroom)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20일 한국에너지공대에 따르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이탈리아 ‘2023 A’ Design & Competition’에서 ALC가 ‘Bronze Award’를 수상했다.ALC는 한국에너지공대의 학생중심,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위해 교육혁신센터가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인공지능기반의 학습공간으로, 인공지능기반의 멀티모달 학습분석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학습분석 시스템을 통해 ALC에서는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데이터가 수집 및 가공돼 교수자로 하여금 맞춤형 학습지원이 가능하게 디자인된 맞춤형 학습공간이다.ALC는 이미 교육공학 최고권위 단체인 미국교육공학회(AECT)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 AECT 최우수 개발상’, ‘2022년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 이탈리아 ‘2023 A' Design & Competition’의 디자인 수상을 통해 기술, 연구, 디자인의 모든 부분에서 수상을 한 세계 최초의 강의실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한국에너지공대 교육혁신센터는 ALC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최근 나주시 세지면에 위치한 세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지초등학교는 전교생이 60명도 되지 않는 작은 학교로, 전력거래소는 정보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적인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 및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 소개, 공공데이터의 정의, 필요성 및 활용방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학생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에 가까이 다가온 인공지능을
전력거래소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해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협력사 맞춤형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18일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거래소는 협력 중소기업 5개사에 에너지분야 기업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협력 중소기업과의 개별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은 전력거래소와의 성과공유 계약을 통해 현금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그 외에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전력거래소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양극화 해소 및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2022년 9월에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120억을 지원해오고 있다.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이번 ES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최근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동향과 전남 탄소중립 기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전남도, 순천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했으며, 녹색에너지연구원, 순천시에너지센터가 주관했다.특히 수소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공유를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변화를 파악해 전남도에 적합한 신규사업 발굴과 수소 도시로의 진입을 추진하고자 추진됐다.세미나에서는 ‘전라남도 수소산업 육성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순천시 수소도시 기본계획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와 ‘수소경제 글로벌 시장 동향과 수소공급 인프라 전망’,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KICT 연구현황 및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자유 토론 시간에는 수소경제 가속화와 탈탄소화 및 에너지전환 시대에서 전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했다.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함을 함께 공감했다”며,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가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수전해 기반의 수소 생산뿐만 아니라 수소 저장·운송 분야 핵심 기술과 기본설계 역량 강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 이하 ‘개발원’)이 전력기자재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전력기자재 시장에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기반한 이른바 디지털 전환이 무서운 속도로 현실화 하는 상황에서 개발원은 업체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경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17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 따르면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력기자재 실시간 시뮬레이터(Simulator)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이 장치가 도입돼 운영되면 전력기자재의 설계-시제품-완제품-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R&D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실제로 디지털전환에 따른 스마트 전력기자재 시장의 급성장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지만, 제품 설계에서 시제품 완성 후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개발 방식으로는 어려움이 컸다.기존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의시험 기술로는 전력변환장치, 풍력, 태양광, 축전지 등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갖는 요소기기의 실물 해석에 한계가 있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품질과 안전도 향상 등을 위한 핵심 인
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동완)는 지난 15일 김한규 국회의원과 제주도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고동완 회장은 전기공사업계의 현안사항 토의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 시설공사 도서노임할증제 적용 ▲적정 품셈 반영 ▲전기공사 분리발주 정착 건에 대해서 요청했다.이에 김 의원은 제주지역 도서노임할증이 많은 공사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 산악회(산악회장 양영근)는 최근 한라생태숲에서 산악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93차 정기산행을 가졌다.제주산악회는 훼손돼 방치됐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해 산림트래킹과 함께 자연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회원들은 한라생태숲에서 절물휴양림까지 트래킹을 하며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숲다운 숲의 면모를 감상하고, 친목을 다졌다.양영근 산악회장은 “제주도회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여름의 초입에서 제주의 숲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고, 무더위에 건강관리를 잘하
한국전력이 집중 호우로 인한 정전 등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17일 한전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부터 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3만101호 세대의 정전이 발생했다.한전은 전날 오후 4시까지 정전세대의 99.7% 복구했으며, 잔여 세대에 대해서도 진입 여건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현재 한전 본사는 백색 비상을 내걸고, 한전을 비록 협력회사 등 총 1013명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한전은 지역별 호우 소강상태에 따른 위해개소 안전순시를 시행하고, 고압APT 고장 시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체계 구축 및 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청사를 찾는 시민의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를 위해 급속충전기 4기를 공용으로 추가 개방한다.광주시는 지난 5월 시의회동 주차장에 설치된 업무용 노후 완속충전기 35기를 교체했다. 이 가운데 10기를 시민에게 유료 개방했으며, 이번에 급속충전기 4기를 추가로 개방한다.급속충전기는 1시간 이내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간이지붕이 설치돼 우천 때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주차폭도 크게 넓혀 전기화물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충전요금은 보조사업자(이지차저) 회원으로 가입하면 ▲급속충전기 kwh당 320원 ▲완속충전기 168원으로, 시중보다 평균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충전 때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30분 동안 면제되고, 이후에는 50% 감면된다. 또 오후 7시 이후부터 오전 7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58억원 상당의 국비와 민간투자에 성공해 시민이 자주 찾는 월드컵경기장 등 79개소에 226기의 충전기를 올해 안에 설치한다.또 지난해부터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전과 지속 협업, 주택가 주변 노상주차장에 ‘전주거치형
한전MCS(사장 정성진)는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념식을 최근 본사 기술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본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의견수렴, 노사가 합심한 자율적 위험성 평가·개선, 업무특성을 반영한 7개 필수 안전수칙 준수 등을 결의 했다. 또한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무재해 사업소 6개소,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포스터 공모 당선작 12개 작품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한전MCS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자율안전관
나주시는 민선 8기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에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투자유치자문관은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선점과 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정책 자문, 의향 기업 발굴·연계, 투자 강점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제1호 자문관으로 위촉된 정순남 자문관은 나주 봉황면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 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경제국장,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이후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끝으로 공직을 마쳤으며, 현재 동신대 석좌교수와 더불어 한국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내 배터리 산업 육성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순남 자문관은 “산업이 에너지를 만들어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탄소중립, RE100 이슈와 같이 에너지가 산업을 끌고 가는 구조로 바뀌어 탄소중립 기술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나주의 투자 유치 강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에너지신산업분야 젊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정순남 제1호 투자유치자문관은 에너지분야 산·학·연을 겸비한
전력거래소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특법)이 통과됨에 따라 분산에너지 확대·촉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라는 국가 전력산업 패러다임의 중차대한 변화의 기로에서 기관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하고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축’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제3차 지능형전력망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했다.특히 분산 자원 비중의 대대적인 확보를 위해 5년간 약 3조7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도 13.2%에서 2027년도 18.6%로 5.4%p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는 분특법이 담고 있는 ▲지역별 전력 자립화를 위한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도입 ▲전력 수요의 지역 분산을 유도하는 전력계통 영향평가 제도 도입 등 법 제정의 의도와 일맥상통 하고있다.이에 따라 전력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DR 시장 운영 ▲지능형전력망 인증제도 ▲국제 네트워크 활동 등 4가지 과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전력거래소는 전력공급 유연성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도입했다.일정규모 이상의 재생에너지를 급전가능 자원으로 등록하고 전력 도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