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철도산업정보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개 기관은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정선인), 남서울경전철(대표이사 김민수), 새서울철도(대표이사 정영균), 신분당선(대표이사 이성호), 서해철도(사장 이기준), 이레일(대표이사 정재훈), 우이신설경전철(대표이사 하도훈)이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현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8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7만여 건의 정보를 수집해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철도 운영관리 기관들로부터 철도운영 자료 등을 제공받게 되어 철도 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공단은 밝혔다.
성영석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정보를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정보 허브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철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