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점,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높은 평가

한전MCS(사장 권기보)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제13회 전국 Best of CHAMP(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Day 우수 사례 발표 경진에서 협약기업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85개의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가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경진대회로, 총 3개 부문(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수료생)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한전MCS의 구미지점 직원들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업무협약을 시행해 인력양성사업을 참여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교육생 30명 전원이 수료하고 수료직원 중 상당수가 전문자격 취득한 것을 달성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진태 한전MCS 구미지점장은 "훈련 기간 내내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과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본사·지역본부·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회사의 미션인 '전력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로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기사용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춰 대국민 서비스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전MCS 구미지점 직원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 받은 지역주민들에게 상금 전액(500만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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