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 위생 솔루션 등 진보된 솔루션

조익서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왼쪽)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와 ‘2022 이노스타 인증’ 1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익서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왼쪽)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와 ‘2022 이노스타 인증’ 1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 조익서, 이하 오티스)가 자사의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 '2022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8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스타 8년 연속 1위 수상은 업계 최초의 기록이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젠투 시리즈로 플랫벨트(Flat Belt) 시스템을 비롯해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 승강기 운영에 있어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

젠투라이프의 핵심은 일반 강철 로프를 대체하는 플랫벨트로 유연하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펄스 시스템(Pulse™ System)이 플랫벨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엘리베이터의 안정성 있는 운행을 지원해준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전력 회생장치인 리젠 드라이브가 적용돼 있는 데다 LED조명과 비 운행시 수면 모드 등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기능도 탑재돼 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오티스 코리아는 2019년 엘리베이터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는 "오티스의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가 8년 연속 혁신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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