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GS파워는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안양시 4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80여명과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단합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문태수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할애해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힘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
전기안전관리상주협의회가 앞으로의 3년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으로 홍기태 의장을 선택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안전관리상주협의회는 3월 30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전기기술교육원에서 ‘2024년도 제25차 정기총회’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상주협의회는 의장과 감사 등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출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홍기태 부의장을 신임 의장에 선출했다. 감사에는 조재성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나머지 집행부 구성에 관한 사안은 모두 홍 신임 의장에게 위임됐다.이어 상주협의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 및 감사보고 ▲2023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 논의 끝에 의결했다.홍기태 신임 의장은 “유능한 후보들이 많은데 부족한 사람이 자리를 맡게 돼 송구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님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가며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가장 중요한 가치, 약속이라면 협의회 회원들의 권익 신장이 첫 번째”라며 “협의회 자생력을 확보하고, 업계를 이끌어갈 후배들을 키우는 마중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인택 회장이 2년 더 지중송전협의회를 이끌게 됐다.한국지중송전협의회(회장 구인택)는 3월 2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촌 더 스카이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인택 현 회장(제우전력 대표)을 신임 회장에 재추대했다.총회에선 협의회 2023년 주요 업무 및 감사 보고가 이뤄졌다. 전년도 결산과 2024년 예산안도 심의했다.특히 협의회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구인택 현 회장과 백상흠 해강일렉트릭 대표를 신임 회장과 감사에 각각 추대했다. 운영위원도 새롭게 위촉했다.구인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중송전업계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공품질 향상에 힘쓰며 국가 전력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경기불황과 물량감소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인성철 전기공사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중송전은 첨단 장비와 기술력이 필요한 핵심 산업”이라며 “협회는 백년대계의 동반자로서 지중송전업계 현안을 경청하며 상생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지중송전협의회는 2011년 발족 이래 인력난과 발주물량 감소 등 난관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전력인프라 기업들이 21일 잇달아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의지를 주주들에게 천명했다.LS일렉트릭은 21일 경기 안양시 LS안양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구자균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호황에만 기댄 사상 최대 실적은 불황이 오면 ‘사상 최악 실적’으로 쉽게 바뀔 수 있다”며 “올해를 ‘초고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하는 해’로 규정하고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구 회장은 이를 위해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세계화와 지방화의 합성어)의 확고한 정착 ▲컨버전스(융합) 내재화 ▲글로벌 기업에 맞는 기업문화 확립 등 3개 측면에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LS일렉트릭은 주총에서 지난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전력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3% 증가한 4조2305억원, 영업이익은 73.2% 늘어난 32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보고했다.또 김종우 LS일렉트릭 글로벌CIC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오재석 전력CIC CO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
LS일렉트릭이 지난해 3~4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과 최근 이어진 혹독한 주가 조정을 극복하고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까.일단 출발은 산뜻하다. 올 1~2월 신규수주액은 4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106%의 폭발적인 수주고를 기록한 2022년의 1분기 실적(802억원)을 4배 이상 뛰어넘었고, 4581억원을 기록한 2023년 1분기(1~3월) 수주액 또한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앞으로 예정된 한국 주요 업체들의 북미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배전반 실적 확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9일 “LS일렉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1조원, 영업이익이 8% 하락한 74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한국 주요 업체들의 북미 투자가 지연되면서 실적이 부진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점차 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주가 역시 저평가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LS일렉의 2023년도 매출은 4조2305억원, 영업익은 3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3%, 73.2% 상승해
펌프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기업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소기업으로서 급속과 완속 모두에서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펌프킨은 2023년 환경부 1·2·3단계 브랜드사업, 경기도 및 서울시 지자체의 충전사업자로도 선정돼 현재 전기차 충전기 530기를 설치 중이다.펌프킨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00kW 이상 Fleet 개념 대규모 충전소를 306개소 설치 및 운영하며 안정된 기술성을 입증했다.특히 최근 충전인프라를 구축한 송파공영차고지는 추후 전기버스가 490대까지 늘어날 예정인 공영 충전소로서 약 2만kW(100kW 기준 200대)까지 확장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충전소이다.펌프킨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유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 등의 강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 30~40억원의 비용을 R&D에 투자하고 있는 펌프킨은 교통약자형 충전기, 다양한 이동수단에 적합한 특수목적형 충전기의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또한 V2G 양방향 전력 전송이 가능한 전기선박 전용 충전기의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전기비행기 전용 충전기를 납품 및 설치 운영중이다. 전기비행기 전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산악회(회장 주창원) 2024년 시산제 및 정기산행을 개최했다.이날 시산제에는 주창원 산악회장을 비롯해 김길수 회장, 소재식 부회장, 유영진 협회 이사, 이용선・김석배 신문사 이사, 서경환 연구원 이사, 이재문・주영배 안전기술원 이사, 권순범 중앙회 상생협력위원장 등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입찰 대박, 안전 제일, 회원 화합 등을 기원했다.주창원 산악회장은 “시산제를 통해 회원 화합은 물론 산악회 및 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오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논의가 재개되며 해당 지역의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두고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지난 2월 29일 집단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그동안 조성이 지지부진했던 광명·시흥지구에 대한 3기 신도시 지구계획승인을 연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추이를 지켜보던 집단에너지 및 발전 업계가 해당 지역의 열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눈치싸움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약 7만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집단에너지 가운데서도 특히 규모가 큰 사업장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수도권에 사업장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여서 발전사업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미 지난 2022년 약 6만6000세대로 구성된 남양주 왕숙지구 집단에너지의 경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사와 집단에너지 회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3파전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신도시 조성을 두고도 발전사들이 열 공급 사업자 선정에 참전해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다만 이번 사업에는 과거 신도시로 한 차례 지정됐다가 취소된 광명·시흥지구에서 지난 2012년 집단에너지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던 삼천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기폐차(4,550대) ▲매연저감 장치부착(580대) 등에 총 138억원이 지원된다.조기폐차 지원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으로 보조금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기준가액의 50%가 지원되고 신차 구입(중고차 1~2등급 포함) 시 나머지 5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차량 기준가액이 100만 원 차
LS일렉트릭이 신학기를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LS일렉트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운동복 등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는 ‘LS일렉트릭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꿈드림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복,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등 경기 남부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ESG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을 생활화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LS일렉트릭은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 후원을 위한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이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
개폐기 양대 조합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다짐을 밝혔다.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비해 조합 체제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과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신하)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건물 1층 회의실에서, 22일 경기도 안양시 중전기조합 본관에서 각각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우선 양대 조합은 모두 ▲2023년도 사업 보고,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이사회가 총회로부터 위임받을 사항 승인의 건 ▲정관 개정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특이 사항으로는 지난해와 달리 정관 개정 승인의 건이 새로 추가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 사항 및 제도 개선 취지를 반영해 양대 조합은 모두 전자적 방법에 의한 의결권·선거권 도입과 법 개정 사항 등을 안건으로 올렸다. 원안대로 통과된 개정으로 앞으로는 총회 참석이 어려울 경우에는 조합원이 서면 또는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과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대 조합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전기조합은 계약 실적 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한준 LH 사장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30일 고양시를 포함한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했다.센터는 LH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LH는 연내 정부가 1기 신도시
호남지역 전기기술인 양성을 위한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호남교육원 및 광주광역시전남도회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선복 회장, 안인순 전임회장 등 협회 전·현직 임원 및 회원들과 한준호 광주시청 에너지산업과 과장, 노귀석 전남도청 에너지정책과 팀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문을 연 협회 호남교육원 및 광주전남도회 사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일원 622.4㎡ 규모 부지에 지상 4층, 건물면적 1145.8㎡로 지어졌다.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해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사옥은 1층에 로비와 휴게실, 2층은 강의실 및 강사대기실, 3층은 수배전 및 계측장비 실습실 및 강사대기실, 4층은 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협회 측은 이번 호남교육원 건립에 따라 광주와 전남·전북 등 인근 지역에 있는 2만여 명의 회원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기기술인의 기술 향상은 물론 재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전기인이 앞장설 수
한전이 올해 4조3000억원 상당의 공사 물량을 풀어낸다. 용역 발주도 2조400억원가량 나올 예정이다.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최근 공시한 ‘2024년도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공사부문에서 2206건, 4조2942억원(도급공사비 기준) 규모의 사업이 발주된다. 아직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2025~2026년도 배전전문회사 관련 발주는 포함되지 않았다.올해 발주되는 공사 중 100억원 이상 대형 물량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2월로 예정된 344억원 상당의 광명시흥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목감분기 1차)와 170억원 규모의 인천지역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포스코CC-신현(증))가 맨 먼저 눈길을 끈다.‘2024년 AMI 통신망(LTE) 구축공사’(286억원)와 ‘2024년 AMI 통신망(PLC) 구축공사’(277억원) 등 ICT 파트에서 나올 굵직한 공사도 주목할 부분이다.3월에는 2050억원 규모의 초대형 토건 공사인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1구간)가 예정돼 있다. 1110억원짜리 시흥 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시흥~신송도 2차)와 940억원 규모 2024년 가공송전선로 순시점검 위탁공사, 911억원 상당의 김포~강화지역 전
전기기술인협회가 올해 새로 적용할 전기설비 규모별 대행대가와 산출방식 등을 소개하고, 업계에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월 30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협회 전기기술교육원에서 ‘전기설비 규모별 표준품셈(대행대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대표 및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를 진행한 정상웅 협회 법제지원처장은 ▲대행대가 등 안전관리법령 추진 사항 ▲표준품셈 ▲전기설비 대가 산정 서비스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협회에 따르면 전기안전관리업무를 대행하는 경우 전기설비 엔지니어링 표준품셈(대행대가)은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른 엔지니어링사업 대가 기준 중 실비정액가산방식으로 산정해야 한다.아울러 지난 2022년 법 개정에 따라 전기안전관리업무 대행범위는 원격감시 및 제어기능을 갖춘 300kW 미만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설비 전체로 확대됐다. 개정안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다.정 처장은 “전기안전 대행용역 입찰 기준은 용역의 특성에 맞게 입찰 참가자격을 통일하고, 다수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이행실적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면서 “법령에 따른 전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전국 9개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초청한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를 개최했다.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이어오고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비전캠프에는 지난 9일부터 약 3주 간 안양, 구미, 동해, 부산, 울산, 인천, 전주, 청주, 천안 등 총 9개 지역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참여한 5~6학년 초등학생 180명과 학생들의 과학수업과 멘토링을 진행한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 27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캠프 1일차에는 로봇댄싱팀 공연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아날로그 라디오, 스펙트럼 스피커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사이언스 클래스’와 ‘명사 특강’을, 2일차에는 ‘과학 골든벨 퀴즈 풀기’, ‘소감트리 작성’ 등을 통해 각 지역별 초등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정부가 경기지역 제조업, 전문건설업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지원대책과 관련한 중소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용노동부는 19일 경기지역 제조업체와 전문건설업체,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경비업체 등 중소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느끼는 법 적용 준비에 대한 어려움, 처벌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현실적 문제점과 우려를 비롯하여 정부 지원 확대 요구 등 적나라한 현장의 이야기가 오갔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을 위한 해법으로 ‘에너지효율’이 주목을 받으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스마트조명이다. 전체 건축물 에너지의 25~30%를 점유하고 있는 일반 조명을 LED로 바꾸는 것만으로 50%에 가까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데, 여기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하면 20~25% 내외의 에너지를 추가로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이와 같은 에너지절감 데이터를 객관화하고, 스마트조명 표준 마련과 확산을 위해 5년간 총 326억원을 투입, 2024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진행해왔다. 이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 과제책임자 성정식)이 주관기관을 맡고, 23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조명 혁신기술 개발 ▲주거·산업·상업·실외 등 4개 공간 에너지 절감 ▲스마트조명 시스템의 리빙랩 실증 검증을 통한 스마트조명 신산업 육성 및 신규 사업화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1단계 평가를 끝낸 ETRI와 참여기관들은 현재 2단계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1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동안구을),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갑),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동안구갑), 김정우 전 조달청장, 최현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등 지역 정·관계 및 전기계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인성철 전기공사협회 부회장, 전호철 전기신문사 사장을 비롯한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안전기술원 전·현직 임·위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3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과 집행부의 1년 활동을 보고했다.이어 업계 및 도회 발전에 헌신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미래를 이끌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도 수여했다.도회는 2024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부의의안으로 '2024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 당연직인 김길수 회장을 제외한 신임 대의원 선출도 마무리했다.김길수 회장은 “올해에도 회원 모두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는
유재영 GS파워 신임 대표가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했다.GS파워는 3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아르떼컨벤션에서 제6대 대표인 유재영 대표의 취임식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유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마쳤다. LG경제연구원, LG 회장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GS, GS EPS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GS칼텍스로 이동해 경리부문장-회계부문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자금·회계·세무·전략구매업무 등을 총괄했다.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간의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한 해를 밝게 시작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조효제 사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GS파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올해는 부천현대화사업의 본격 착공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더 강화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유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인 ‘Value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