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길재식)와 공동체 치안 유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범죄 예방 기능 강화를 통한 대전 중구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지난해 서울강서경찰서 이후 경찰관들의 치안 활동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두 번째 민(民)·경(警) 업무협약이다.경찰은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승강기 서비스 사업 대금 정산 효율화를 위한 BaaS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 부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 엘팡’, 승강기 법정검사 수행 시 필요한 ‘분동운반업무’, 승강기 기술자 능력 향상을 위한 ‘법정교육’ 등 협회에서 운영하는 승강기 사업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이용토록 제공하고, 회원사의 금융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승강기 서비스 사업 내 BaaS
KTR(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북유럽 대표 환경보호 선도국인 노르웨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현지 인증기관과 환경성적표지인증(EPD)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KTR은 김현철 원장이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친환경 인증 대표 기관인 EPD Norway의 하콘 하우안(Hakon Hauan)대표와 수출기업의 노르웨이 EPD 인증을 위한 검증 및 획득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EPD(환경성적표지,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정부와 카카오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행동 유도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와 카카오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해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또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0여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지난 25일 대동모빌리티 대구 S-Factory 지붕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S-Factory에 설치된 지붕태양광 발전소는 3MW 규모로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대동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로 모빌리티 제품의 글로벌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대동은 2023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그 실천 방안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지인 대동모빌리티 S-Factory의 지붕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했다.엔라이튼은 대동모빌리
“전기자동차 화재 건수는 매년 두 배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 충전 중, 주차 중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이제는 필요합니다”지난 25일 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만난 이재조 대한전기학회 전기자동차 전문위원회 위원장(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기차 화재 수는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높지 않은 비율이지만 배터리 열폭주 특성 때문에 화재가 날 때는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실제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화재 건수는 2017년 1건을 시작으로 2021년 24건, 2022년 44건을 넘어 2023년(10월)에는 60건이 발생했다. 지난 7년 동안 14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매년 2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또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온도가 1000℃ 이상 급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폭발 등 위험성이 높고 진압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이처럼 전기차 화재가 늘어나자 정부는 해결책으로 완속충전기를 활용해 화재를 예방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현재까지 전기차 화재 원인에 대해 확실한 기술적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배터리 열폭주를 그 주원인으로 추정하고, 이를 사전에 감지해 제어하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의도에서다.80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원전지역 학생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방사선 영향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찾아가는 방사선 영향교실’은 지난 3월 12일 고리원자력본부와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방사선 교육‘ 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원전지역 학생과 가족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방사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는데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퀴즈 등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기초 이론과 방사능
세계 전기차 분야 올림픽으로 평가되는 제37회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가 23일 열렸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160개사가 550개 전시회 부스를 꾸렸으며, 특히 현대차그룹, 삼성SDI, LG 등 모빌리티 및 배터리 관련 대기업들이 전기차 ‘캐즘’을 타파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24일 열린 개막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그간 전기차 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전기차 수요가 다소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전기차 산업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라도 결국 해답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술 혁신에 있다"며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차량의 모듈을 교체하는 PBV의 '이지 스왑' 기술을 PV5 모형 차량을 통해 시연했다. 이지 스왑은 차량의 후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을 적용한 기술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픽업트럭, 밴 등으로 자유롭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인 기아의 PBV에 적용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CES 2024에서 공개했던 모비온을 처음 선보였다. 모비온은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을 탑재한 콘셉트카로, 크랩 주행과 제로턴 등 모비스 전동화
기아가 로봇을 활용한 물류 솔루션을 검증했다. 추후 PBV(목적 기반 차량)를 활용해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는 최근 보스턴 다이나믹스 로봇개인 ‘스팟’을 활용해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해했다고 25일 밝혔다.기아는 지난 CES2024에서 로보틱스 기술을 연계한 새로운 PBV(목적 기반 차량) 비즈니스 모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기아는 실증 사업을 통해 스팟 활용성을 확인했다. CJ대한통운 물류 시스템과 연계해 봉고 EV로 배송지 인근으로 이동, 배송 물품을 하차하면 스팟이 적재함에 실고 택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KTL)이 국내 산업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 및 전기차(EV) 충전인프라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섰다.KTL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KTL 측은 이번 협약이
삼성전자가 안전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캐딜락이 얼티엄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 리릭 출시 계획을 본격화했다.캐딜락은 국내에서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캐딜락은 상반기 ‘얼티엄’ 플랫폼으로 만든 첫번째 모델 리릭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출시를 확정하고 ‘리릭 뉴스레터’ 서비스를 론칭 후 구독자를 모집해왔다.리릭은 12개 모듈로 구성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에 전기 모터 2개로 최고 출력 500마력을 내는 럭셔리 전기차다.캐딜락은 뉴스레터 구독자에 별도 차량 공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소식과 참가자
인천교통공사가 해외철도 9개국 공무원에게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글로벌 철도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했다. 이집트, 몽골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과 유지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해 매년 해외철도 분야 공무원 약 30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천교
LG전자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5일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과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와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LG전자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 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이 이어졌지만,
HD현대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5144억 원, 영업이익 79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한 5조 51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선가 상승분이 반영되고 생산 안정화로 비용을 절감하며 1602억원을 기록,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2조 9877억원, HD현대미포는 10% 증가한 1조 5억원, HD현대삼호는 22.7% 증가한 1조 705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HD현대삼호가 전년 동기 대비 223.6% 증가한 18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주도했다.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으로 매출 7조 87
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 및 에스씨지랩과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된다.마이데이터는 개인이 행정, 금융거래, 의료, 통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를 이용하면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돼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한전 등은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사용자)별 종합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뒤 맞춤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해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서울도시가스와 에스씨지랩은
유럽에서 지난해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이 20년 전보다 30%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와 세계기상기구(WMO)가 내놓은 공동 기후보고서에서 지난해 유럽이 극심한 불볕더위를 겪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열 포획 오염 물질이 지난해 유럽 기온을 사상 최고 또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면서 유럽이 전례가 없는 고온에 시달렸다고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기온이 11개월 동안이나 예년 평균을 웃돌았으며, 지난해 9월 평균 기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보고서는 더운 날씨로 인한 사망률이 20년 만에 유럽에서 30% 증가했다면서 유럽인들이 낮에는 전례 없는 더위로 고통받았으며 밤에는 불편한 온기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부연했다.보고서는 지난해 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2022년의 7만명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기후 과학자인 프리데리케 오토는 “화석 연료 배출로 인한 추가적인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삶과 죽음 사이의 차이였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동차 외장 관리 솔루션 블라스크가 포르쉐 전문 튜닝 업체 일본 'RWB'와 손잡고 고품질 관리 제품을 선보인다.블라스크는 25일 'RWB X 블라스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타이어 왁스인 'No.6 타이어 퍼펙트'와 유리발수세정제 'No.10 글래스 퍼펙트', 물왁스인 'No.13 슬릭 퍼펙트' 등 3종이다.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집중했다.블라스크는 포르쉐 튜닝 전문 업체인 RWB와 차량 고유의 아름다움을 부각하고 일상에서 편안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협업해 제품을 개발했다. 우선 일본 마쿠아케에 1
에너지저장장치에 특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전기차 충전기 국내 1위 제조업체이자 충전서비스 업체인 채비와 함께 국내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스탠다드에너지는 지난 24일, 코엑스 ‘EVS 37 SEOUL, KOREA 2024 전시회 행사장에서 채비와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 기술과 채비의 초급속 충전기 기술 및 충전사업 노하우가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OCI파워는 국내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조·판매·서비스하는 얼마 남지 않은 기업이다. 어려운 태양광 시장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제품과 더 뛰어난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임성택 OCI파워 에너지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은 지난 24일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제품 발표회에서 신제품 인버터 및 파워모듈 3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OCI파워가 발표한 제품은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결실이다. 세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현재 국내 시장을 점유한 외산 제품의 장점을 뛰어넘으면서도, 국산 제품의 장점을 계승·발전한 것이 특징이다.첫 번째로 제시한 OP1100 TL-H OD는 최대 효율 99.4%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AC 기준 1100kW 출력(DC 전압 기준 1500V)의 태양광 센트럴 인버터다. 동시에 출력을 낼 때 발생하는 각종 열을 잡을 수 있게 설계했다. 이는 소비전력을 낮추고, 각종 소모품의 교체 사이클을 늘려 결과적으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임성택 본부장은 “열을 잡을 수 있게 바닥면을 넓게 디자인했고, 지면에서 띄워 냉각 효과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