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공하는 제품안정정보를 활용해 온라인 시장에서 위해제품 차단 등 기업의 자발적인 제품안전관리 확산을 도모하는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이 양적·질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만 제품안전관리원 원장, 김광곤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 등 주요 귀빈과 온라인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을 열고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은 국표원이 제공하는 인증, 리콜 정보를 활용해 기업이(제조판매) 스스로 제품안전관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출범했으며, 제품안전협회가 간사기관을 맡고, 쿠팡과 아성다이소를 비롯한 쇼핑몰·유통, S/W개발 및 제조 기업 등 7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출범 당시 30여개 업체로 시작한 포럼 회원사가 3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또 운영위원회 역시 쇼핑몰 유통분과, 소프트웨어분과, 제품안전산업분과 외에 새롭게 중개유통분과를 추가해 제품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매사업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내년 포럼 차기 의장인 아성다이소의 정재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온라인 유통기업과 판매자 계정보호 캠페인을 개최하고 사업자 대행 거래의 위험성을 알렸다.제품안전협회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양평 쉐르빌호텔에서 ‘당신의 아이디를 보호하세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온라인 유통사 롯데쇼핑, 카카오, 아성다이소,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과 홈쇼핑 더블유쇼핑, 티알엔, 공영홈쇼핑, 중개유통사 지앤지커머스, 샵플링, KC인증활용솔루션 개발사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 시험인증기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유관기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품사후관리기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제품안전협회 등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판매자 아이디 거래로 인한 대행거래 사기, 불법·불량상품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 유통플랫폼에 따르면 판매자 아이디를 대량으로 매수한 판매자가 타인의 사업자 아이디로 상품을 유통하는 ‘판매자 대행거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거래된 아이디를 통해 제품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불법·불량 상품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또한 아이디를 판매한 사업자는 본인이 인지하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30일 이틀간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11개 제품 사고조사센터뿐만 아니라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소비자원도 함께 참여해 제품 사고 동향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제품 안전 선진국인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일본 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NITE)의 제품 사고조사 절차 및 방법을 비교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국장급 승진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 나성화◆국장급 전보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강장진◆과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 박해범
트랙조명 시스템 안전인증(KC)이 지난해 10월 도입된 후 반년이 흘렀지만 시장에선 불법 제품 유통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국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트랙조명 시스템의 제조·수입·유통이 여전히 활발한 상황이다. 인증 제품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및 조명유통 업계에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트랙조명 시스템은 조명기구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트랙에 스폿조명을 고정 혹은 매달아 사용하는 조명기구로, 심미성이 높아 상가와 공동시설은 물론 최근에는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초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을 개정하면서 등기구 전원공급용 트랙시스템을 안전관리대상 품목으로 새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트랙조명이 KC인증 품목에 새로 포함됐다.국가기술표준원이 트랙조명 시스템을 KC인증 품목으로 지정한 이유는 현장에서 내구도가 낮고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은 저가 제품 유통으로 인해 화재 및 추락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정부가 안전한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제품안전정책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생활·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 계획 마련에 따라 국표원은 ▲위해제품 중심 안전성 조사 확대 ▲리콜 이행점검 체계 개선 ▲불법 제품 관리 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먼저 위해제품 중심 안전성 조사 확대를 위해 리콜처분 받은 사업자, 재시험 합격 사업자 등 안전관리 우려 사업자 제품들에 대해 추가 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높은 온라인 유통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18일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매트,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겨울철 전기제품 12종의 리콜(결함 보상) 비율은 8.2%로, 일반 전기제품(2.7%) 대비 3배 넘게 높았다.국표원은 겨울철 화재와 화상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 전기제품을 구매하거나 사용할 때 KC인증 유무와 리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전관리 대상이 되는 제품의 인증 정보는 제품의 겉면이나 포장 등에서 KC인증 마크와 필수 표시 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인증 상태, 인증 일자, 인증 당시 제품 사진 등 추가 상세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다.만약 불법 의심 제품을 발견한 경우에는 국민신문고나 제품안전민원통합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국표원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생활안전연합, 소비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제품안전협회와 함께 대형 가전 매장 및 전문 소·도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제품의 KC인증 정보, 리콜 여부, 전기제품 안전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이상훈 국표원장은 “겨울철 화재와 화상 위험성이 높은 난방용 전기제품을 구매
전기안전공사가 일부 가정용 식기세척기의 화재 위험요인을 밝혀냈다. 해당 제조사의 자발적 리콜도 이끌어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은 일부 가정용 식기세척기의 화재 유발 원인을 규명, 제조사인 SK매직(주)의 자발적인 리콜을 유도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전국소방재난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6년간 SK매직(주)의 가정용 식기세척기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관련 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식기세척기 관련 사고통계를 분석하고 10여종
트랙조명에 대한 안전인증(KC) 도입이 시행 두 달이 흘렀지만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고작 2곳에 불과해 트랙조명 생산ㆍ판매 업체들의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제품안전정보센터에 따르면 11월 24일 현재까지 등기구 전원공급용 트랙시스템(트랙조명)의 KC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1호 인증업체인 라이팅피플에 이어 11월 18일 인증을 받은 유앤아이테크 등 2곳이다.트랙조명 시스템은 조명기구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트랙에 스폿조명을 고정 혹은 메달아 사용하는 조명기구로, 심미성이 높아 상가와 공동시설은 물론 최근에는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찾는 수요가 늘어 월별 트랙시스템 공급량은 수십만m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그러나 트랙조명은 상당한 무게가 나가는 LED조명과 인테리어 제품을 천장에 매달고 있어 트랙이 끊어질 경우 제품 추락으로 인한 인명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또한 전선 절연 불량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있다. 실제로 지난 수년간 트랙조명 절단으로 인한 추락 및 화재 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초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을 개정하면서 등기구 전원공급용 트랙시스템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난 30년 간 국내 제품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2018년 불법·불량제품 단속업무가 제품안전관리원으로 이관되고, 코로나19 대유행이 겹치면서 그동안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근부회장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지난 7월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한 김광곤 신임 부회장은 “회원사의 지지를 모으고, 직원들의 단합을 통해 협회가 다시 한번 제품안전 분야의 중심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한양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88년 공업진흥청(현 국가기술표준원) 조사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과장(부이사관)을 거쳐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직을 역임할 때까지 30여년 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일했다.“제품안전관리원 분리는 우리 협회에도 많은 변화를 야기했습니다. 목적사업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회원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 해결에 집중하고, 민간 제품안전 분야의 신규교육, 용역사업 발굴 등을 통해 협회 역할과 기능 제고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실제
인증, 리콜 등 제품안전 관련 정보를 활용해 온라인 유통기업이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이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과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8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온라인 쇼핑몰, 소프트웨어 기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대면, 비대면 형태로 참여한 가운데 ‘2022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을 개최했다.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은 민간의 제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포럼 구성·운영에 기업과 전문기관, 정부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중물을 제공, 기업의 자발적인 제품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포럼은 총회 의장사(쿠팡), 간사기관(제품안전협회), 운영위 및 3개 분과위(쇼핑몰유통분과, 소프트웨어분과, 제품안전산업분과) 등으로 구성됐다.포럼에 참여하는 업체는 지난 창립 당시 30여개에서 현재 60여개로 2배 늘었다.제품안전정보는 가전, 레저용품, 완구 등 80만여개 제품에 대한 사진, 인증·리콜상태 등의 자료를 국표원이 수집해 공개하고 있다.기업들은 이 정보를 Open API 형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체 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일 코엑스에서 제품안전 인식 제고와 정보 수집·공유를 위한 ‘제15회 제품안전의 날’과 ‘제2회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 및 ‘제5회 글로벌 제품안전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유일의 제품안전분야 행사인 제품안전의 날에서는 제품 생산·유통·사용 등 전(全) 과정의 제품안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포상(42점)이 수여됐다.또한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어린이 제품안전 그림공모전’ 수상작과 ‘대학생 제품안전지킴이’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이어서 국표원은 쿠팡, 엔에스쇼핑, 위메프, 롯데쇼핑 등 40여 기업과 함께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을 개최하고 자율적인 제품안전관리에 대하여 논의했다.참여기업들은 정부의 제품안전 정보와 기업의 판매 정보를 결합해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인증정보를 제공하거나 위해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기업의 자율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엔에스쇼핑과 위메프 등 온라인 플랫폼 기업은 미인증·불법·리콜 제품 자동 차단(점검) 시스템의 구축 현황과 활용 성과를 발표했고 S/W 기업인 ICT컴플라이언스는 중소기업의 제품안전정보
정부와 온라인쇼핑몰 업체가 제품안전정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국가기술표준원 김상모 제품안전정책국장과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업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안전정보 활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제품안전정보를 활용하는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안전정보의 활용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온라인쇼핑몰 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간담회에는 쿠팡을 비롯해 롯데중앙연구소, 위메프, 11번가, 엔에스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아성다이소, 한샘 총 9개 기업의 임원이 참석했다.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제품안전정보를 활용, 안전한 제품을 유통하고, 위해제품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들이다.행사는 김상모 국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제품안전정보 동향과 포럼 개최 성과 소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 기업들은 Open API를 활용한 위해제품 차단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으며, 특히 공급자와 판매자 사이의 데이터 연계에 대한 문제 해결과 이를 활용해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 건의됐다.국표원과 제품안전협회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2년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를 구성하고 1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는 생활 속 제품안전을 실천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20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 생산성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MZ 세대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되며,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제품안전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지킴이는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제품안전관리제도 및
"제품안전협회는 전기용품과 공산품을 생산·수입하는 6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시장 활성화와 제품안전, 품질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테니 소비자들도 불법·불량제품 근절에 동참해서 건전한 기업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를 바랍니다."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취임해 올해로 임기 3년차를 맞는 동안 회원사와 소비자만을 생각하며 반듯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그가 취임할 당시만 해도 협회는 2018년 제품안전관리원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설립근거 변경에 따라 불법·불량제품 단속업무에서 배제돼 순수 전기용품과 공산품 업체들의 안전성 향상과 업계 진흥 업무만 맡았다.정 부회장은 이에 따라 협회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각종 R&D사업과 학술연구용역 사업, 공제 관련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단체표준 인증업무를 새로 시작해 협회 위상을 높였다.또 회원사를 위해서도 회원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비대면 화상회의실 구축 및 제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종합정보 제공, 제품안전 및 품질관리 비대면 화상교육 등 스마트환경 구축을 통한 회원사 지원
[전기신문 김부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데이터에 기반해 위해제품을 집중조사해 제품안전을 강화하는 2022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국표원은 최근 5년간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의 분석 및 환류를 거쳐 위해우려 제품 조기 적발, 적발제품 후속관리, 불법제품 차단강화 등 개선사항을 마련해 2022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에 반영했다.먼저 ▲정부 안전성조사 통계 ▲온라인 유통사 판매정보 ▲제품안전정보센터의 공개 접속응용프로그램(API)을 통한 소비자들의 인증정보 검색 기록 등을 분석해 사업자 및 제품 유
[전기신문 김부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데이터에 기반해 위해제품을 집중조사해 제품안전을 강화하는 2022년 제품 안전성조사계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표원은 최근 5년간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의 분석 및 환류를 거쳐 위해우려 제품 조기 적발, 적발제품 후속관리, 불법제품 차단강화 등 개선사항을 마련해 2022년 제품안전성조사 계획에 반영했다. 먼저 ▲정부 안전성조사 통계 ▲온라인 유통사 판매정보 ▲제품안전정보센터의 공개 접속응용프로그램(API)을 통한 소비자들의 인증정보 검색 기록 등을 분석해 사업자 및 제품 유
[전기신문 김부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수요가 많은 전기요, 안전모, 유·아동 방한복 등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 46개 품목 1290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안전기준 부적합 51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용품의 경우 온도상승이 기준치를 초과한 전기찜질기 8개, 전기매트 2개, 전기방석 1개 및 발보온기 1개, 절연 또는 감전보호 기준에 미달한 LED 램프와 등기구 각 2개 및 조명기구용컨버터 1개가 리콜명령을 받았다. 생활용품 가운데 전도 우려가 있는 수납 가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거래상품의 안전관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제품안전정보를 기업, 소비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각종 제품안전관리 방안 마련과 우수사례 확산 등을 담당할 산·학·연·관 포럼이 출범했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과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18일 포포인츠 쉐라톤구로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품안전정보 오픈포럼은 제품안전 정보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산학연과 소비자 등을 연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배터리 과충전 시험기준에 미달한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20개 제품에 리콜 명령을 내렸다.이는 국표원이 지난 7~10월 제품 수요가 많으면서 사고도 많아 소비자 위해 우려가 있는 완구류, 전기밥솥, 전동킥보드 등 35개 품목 773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결과다.조사 대상 773개 중 753개 제품(97.4%)은 안전기준에 적합했지만 봉제완구, 아동용 이단침대, 전동킥보드 등 20개 제품(2.6%)은 유해 화학물질 초과 검출, 배터리 과충전 시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