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 리뉴얼 오픈…차종과 용품 대폭 확대

SK렌터카는 제주 전기차 차박 상품을 리뉴얼했다. [제공=SK렌터카]
SK렌터카는 제주 전기차 차박 상품을 리뉴얼했다. [제공=SK렌터카]

 

SK렌터카가 제주 '차박' 상품을 더 편하게 개선했다.

SK렌터카는 29일 '제주 전기차 차박'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주 전기차 차박은 전기차와 함께 캠핑 용품과 전용 캠핑장까지 함께 대여하는 단기 상품이다. 일반 렌탈보다 1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지난해 3월 처음 출시해 자체 설문 결과 만족한다는 답변만 91%에 달했다. 제주도민도 20% 비중을 차지해 단기 렌트카 상품으로도 새로운 성과를 올렸다.

SK렌터카는 리뉴얼을 통해 글램핑 수준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 EV9 등 차종을 5종으로 확대하고 캠핑용품도 더 크고 다양하게 제공한다. 텐트와 침대, 에어컨까지 제공해 다채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위로와 안식을 찾기 위해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캠핑인 차박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딱 맞아 떨어지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순 렌터카 서비스를 넘어 SK렌터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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