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문가 모여 선박관리 체계 분석

해양환경공단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이 선박관리 발전을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7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도 선박관리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전국 12개 지사 공무감독, 항해사, 기관사 등 30여명의 현장 전문가가 모여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박관리 기본방향 공유 ▲외부 전문가 교육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는 선박수리 표준절차, 계획예방정비, 선박관리 실태 점검, 선박관리 발전방안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으로 공단 선박관리 미래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선박관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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