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일~11/4일까지 제19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개최

총 6000여명 참가, 비대면(온택트) 형태로 진행 예정

하프와 10km, 5km 신청한 코스거리 뛴 뒤 인증샷 보내야

제19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공식포스터.
제19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공식포스터.

전기신문이 전기의 중요성을 일반에 알리고,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기신문은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 간 비대면(온택트) 형태로 제19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본지가 공동 주최하는 전력산업계의 최대 축제로, 4월 10일 ‘전기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의 소중함과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렸다.

그러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대회방식을 비대면(온택트)로 바꿔 3년째 같은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마라톤은 거리와 기록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스마트시계,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참가자가 신청한 코스(하프코스, 10km, 5km)의 거리를 집 주변을 달리거나 러닝머신을 이용해 달린 뒤 인증샷을 촬영, 이를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사무국에 보내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올해 마라톤대회에는 비대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6000여명의 전기인과 건각들이 참가해 각자 자신과의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공식 기념품인 웨이스트백과 함께 이벤트 추첨을 통해 노트북, 태블릿PC,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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