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제20대 김동환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협회는 28일 오전 63컨벤션센터에서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열어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김동환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오늘은 창립 6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라고 운을 뗐다.그는 “회원을 섬기는 협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미래로 나아가는 협회를 경영방침으로 정했다”며 “새로운 100년을 위해 과감하고 알차게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전력산업의 변화는 전기기술인들의 일자리와 기술력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시장의 요구에 맞춰 교육과 훈련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전기기술인으로서 각 업역 간 중지를 모아야 하고 구심점에는 협회가 있어야 한다”며 “열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선복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협회에 남다른 애정이 많은 김동환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더 큰 협회, 회원들이 믿고 의지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장현우 전기공사협회장과 박지현 전기
#. A동 주민 “월패드에서 침입경보가 계속 떠요”#. B동 주민 “온수가 나오지 않아요. 정전 후 월패드가 고장 났어요”#. C동 주민 “난방 제어와 인터넷 연결이 안 돼요”모두 서울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월패드 민원이다. 해당 아파트에서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된 월패드 민원 내역에 따르면 총 375건의 민원 중에는 냉난방 제어가 불가하거나 통신불량, 도어록 오작동 등 안전과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민원이 다수 존재했다.지능형 홈네트워크는 공동주택 내에서 월패드 등의 설비로 현관문, 조명, 냉·난방,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원격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지만, 이를 도입한 아파트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필수설비가 빠져있거나 보안이 허술하거나 상호연동 및 호환이 되지 않는 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이에 지난 6일 김정호, 최인호, 김경만 의원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월패드 하자 소송 분쟁으로 본 지능형 홈네트워크 제도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홈네트워크와 관련한 법령 규정 지침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태 지적과 함께 대책
기계설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최인호·박덕흠·김학용·서일준·임이자·배현진 의원 등을 비롯해 기계설비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조인호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장(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물 및 산업부문에서 70%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기계설비는 적극적인 탈탄소화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AI, IoT, 로보틱스, 빅데이터, BIM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법을 잘 정착시키고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확립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선 기계설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탄소중립 선포식’을 가졌다.기계설비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과 탄소중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 ▲그린 리모델링을 비롯한 기계설비 탈탄소화 정책 제안 및 선도적 사업
유찰 한 번에 전기공사업 제도 근간을 뒤흔들려는 움직임에 업계가 공분하고 있다. 이미 분리발주가 결정된 충남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의 발주 방식을 바꾸려는 건설업계의 움직임이 감지되면서다.해당 공사는 기술제안 입찰로 진행되는데 이 방식은 여타 발주 방식보다 유찰률이 훨씬 높다. 그럼에도 종합건설업계가 분리발주 때문에 유찰이 됐다며 단 한 번의 유찰로 제도를 바꾸려 해 전기공사업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전기공사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마감된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건축)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가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총공사비 730여억원 규모로 충남 홍성군에 연면적 2만4434㎡, 지하 1층 지상 7층 청사를 짓는 공사다.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 방식이며 전기공사와 여타 공종이 분리발주됐다.이번 입찰이 유찰된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기술제안입찰 방식은 본래 종합심사낙찰제·적격심사 등 여타 발주 방식보다 유찰률이 월등히 높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 2022년 2년간 기술제안입찰로 발주된 공사 65건 중 절반이 넘는 36건의 공사가 유찰됐다. 유찰률 55.4%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11대 정달홍 회장 이임식과 제12대 조인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에 파트너 역할을 하고 기계설비의 디지털화로 스마트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를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 선도, 기계설비법 정착 및 기계설비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원 설립 추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된 기계설비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계설비인이 되겠다”고 밝혔다.정달홍 회장은 이임사에서 “정부의 기계설비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및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기계설비법 완성, 기계설비공사업 기술능력 강화 등을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12대 집행부가 건설산업 선도와 탄소중립 정책 실천으로 에너지절감 등 당면과제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기계설비인 300여명여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비롯해 박덕흠 국민의힘 정보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전기공사 분리발주 명확화에 힘쓴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노력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민의힘·부산 북구강서구을)을 예방하고, 시공업계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예방에는 문병호 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과 신한운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백동구 협회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보다 명확하고 엄격하게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공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개정안은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도입 46년여 만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이날 국회를 찾은 류 회장은 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전기공사업계의 숙원사업이자 업계의 생존권이 달린 분리발주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도읍 위원장은 “업계에 현안들이 많았는데 류 회장님 이하 여러 회원 여러분들께서 마음
지자체의 기술제안 입찰 공사를 분리발주하면 안된다며 종합건설업계가 분리발주 제도의 취지를 왜곡하면서 분리발주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전기공사업계는 국민 혈세 절약, 공정한 기회 제공, 시공품질 확보 및 공사현장 안전 확보 등 여러가지 면에서 모두 분리발주가 통합발주보다 우수하다는 게 입증이 됐음에도 종합건설업계의 떼쓰기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최근 순천시가 금액 1380억원 규모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를 분리발주하기로 하면서 종합건설업계가 부당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차체가 기술제안 입찰 공사에서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여타 공종과 분리해서 발주하는 행태에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분리발주시 유의사항 통보’라는 제목의 공문을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에 배부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논란이 됐다. 공문에서는 기술제안입찰 방식의 공사에서 분리발주 또는 통합발주 여부를 결정할 때는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전 과정에서 검토해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발주처에 주문하고 있다.종합건설업계는 이를 두고 “기술제안입찰에서 분리발주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이를 고려하라고 정부 부처가 지시한 것”
김한수 서전기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서전기전은 2월 주주총회 등을 거쳐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1월 서전기전 대표에 취임한 이후 만 5년 동안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했다.그는 “38년의 사회생활 동안 CEO로 지낸 최근 5년이 인생에서 가장 임팩트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운을 뗐다.김 전 대표는 1983년 한전에 입사해 13년 넘게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근무하며 원자력 발전설비 운영을 담당했다. 이후 1997년 대한전기협회로 자리를 옮겨 전기사업법 기술기준과 관련한 업무를 수행했다.그는 중소기업 CEO로 지내는 동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애로를 몸소 느꼈다”며 “공기업 문화에 익숙한 저에게 제조업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고 명예롭게 퇴임식도 치러준 서전기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전력기자재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지난 5년 동안 서전기전은 안정적 성장을 구가했다.김 전 대표는 “2014년 코스닥 상장 이후 재직하는 동안 서전기전의 시가총액을 3~4배 이상 올려놓기도 했다”며 “CEO로서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코로나 이전에 직원들과 등산을 함께 하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코로나로 인한 경마 중단으로 작년 한해 마사회가 광역지자체에 납부하는 레저세가 2019년보다 8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마사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 마사회 당기순이익은 4,368억원 적자로 2019년 1,449억원 흑자에서 1년만에 5,817억원 감소했다.이로 인한 말산업 피해액은 2020년 1조 1,362억에 달하고, 2021년에는 1조 4,408억원으로 늘어 2년간 총 2조 5,770억에 달할 것이라고 마사회는 전망했다.가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공모사업에 ‘부산형 일자리’ 모델을 최종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 EM(E-Mobility)을 비롯한 협력사 20여 개 기업이 미래차부품단지를 조성하고 2031년까지 전기차 구동 유닛 500여만 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부산 신항만과 인접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26만4,462.81㎡ 부지에 7천6백억원을 투자해 43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글로벌 TOP3 미래차부품 수출 전진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다.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오는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오염수 대책 관계각료 회의’를 개최하고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을 확정하면 오는 2022년 10월쯤 본격적인 방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19일 국회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자국민조차 설득하지 못한 채 방류를 강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27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의 21%가 기준치 10배를 초과하고, 2019년 원산지표시 위반 수입수산물의 37%가 일본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말 후쿠시마 오염수 저장량 109만톤 중 삼중수소를 제외한 방사능 기준치 초과 물량은 78만톤으로 72% 수준이다. 100배 초과 65,000톤(6%), 10배~100배 161,700톤(15%), 5~10배 207,500톤(19%), 1~5
지구의 보물로 평가받던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는 좌초된 일본 유조선에서 흘러 나온 기름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부산 등 우리나라 앞바다에 있는 침몰선박에 모리셔스 유출량보다 많은 잔존유가 있어 더 큰 비극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10월 현재 해수부가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침몰선박은 68척이며 잔존유는 3994t이다. 이 가운데 화물선이 58척, 잔존유 3625t으로 전체의 91%를 차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상표·디자인 침해 및 아이디어 탈취에 대해 ‘3배 배상’을 도입하는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등 ‘지식재산 보호법률’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먼저 상표법‧디자인보호법 일부개정안(박범계 의원 대표발의)은 고의로 상표권이나 디자인권을 침해한 경우 손해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배상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2018년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법에 도입된 특허‧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상표와 디자인 분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낙연 당대표는 경제계 가운데 가장 먼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이날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이학영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당대표비서실장, △김경만 의원 등이 함께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사하구갑)이 7일 부산항 북항 재개발 추진현황과 현안 사항 파악을 위해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광회 부산광역시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기 해양수산부 북항 통합개발 추진단장이 북항 1·2단계 추진상황 및 공공성 확보방안을 보고했다.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북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북항 재개발 대원칙에 따라 부산항만공사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공공성을 높여 부산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단법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지난 2017년 설립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하면서 ▲전문교육 확대 ▲국가시책 협력 강화 ▲인력양성과 직능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본지는 남길동 집합건물관리사협회 부산시회 대외총괄이사를 만나 현안과 함께 구체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합건물관리사협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2017년 설립한 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법무부 산하 승인된 단체입니다. 현장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가 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집합건물관리사협회가 생기면서 전기 안전관리 분야가 고용
이용호 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생존 위협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납세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이들이 신속하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소상공인 살리기법(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소기업· 소상공인과 같은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은 기업 존립과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수준에 처해 있다. 특히 이들은 급격한 매출액 감소로 인
정부가 발표한 리쇼어링 지원대책이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회에서 리쇼어링 지방 유치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22일.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 주최로 리쇼어링 지방 유치 해법모색 긴급 간담회가 개최된다.산업통상자원부 박정욱 투자정책관과 부산광역시 김현재 투자통상과장, 부산상공회의소 심재운 조사연구본부장,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이사가 참석한다.정부는 1일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리쇼어링 지원대책을 포함시켰다. 이후 수도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24일 이틀동안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2020 KBIZ 신임이사장 세미나’를 연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당선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협동조합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신임이사장 6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우리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업계 대표로서 신임 협동조합 이사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경영애로와 개선과제에 대해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