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가 2022년도 화재, 구조, 구급 활동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대구소방에 따르면 화재와 구급 출동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고, 구조 출동은 줄었다.화재는 1,294건 발생해 인명피해 129명과 203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2021년 대비 화재 발생 건수는 8.8%, 인명피해는 95.5%, 재산피해는 무려 102.3% 증가했다. 이는 화재 발생 건수는 물론 방화, 폭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요인 증가와 규모가 큰 화재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발화 원인은 부주의(45.5%
광 반도체 소자 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자사의 99.9% 바이러스 살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KT의 'AI방역로봇'에 적용됐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이후 생활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대면 방역 로봇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효율과 수명이 우수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로봇에 적용이 용이한 UV LED 살균 기술인 '바이오레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KT 'AI 방역로봇에 적용된 바이오레즈(Violeds)는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 기술이다.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바이러스 및 세균 증식을 방지한다.서울바이오시스는 2022년 2월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이용해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연구소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SARS-CoV-2 variant: B.1.1.529)를 1초 만에 99.99% 살균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KT AI방역로봇 관계자는 "방역 로봇이 갖추어야 할 살균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델타, 오미크론 등의 변이 바이러스 살균력을 입증 받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일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에 이기완 전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기완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의 임명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임명장을 받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이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 과장, 동작구청 부구청장을 거쳐 서울특별시 도시교통실 보행친화기획관을 역임한 바 있다.한편 이 신임 기획경영본부장의 임기는 2025년 3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안전보건공단과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우체국 콜센터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콜센터 노동자 등의 건강보호를 위한 '우체국금융 고객센터 건강 안전망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콜센터 노동자의 감염병 예방 등 건강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양 기관은 노동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동노력에 나서기로 했다.우선 공단은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콜센터인 고객
전남 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됐던 '2021 KOREA-UAE 에너지위크'에 참여한 기업들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나주혁신도시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달성한 기업들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임철원)은 이달 중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해외진출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께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21 KOREA-UAE 에너지위크' 참가기업 대상 연계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대상 기업은 ▲아이티맨(나주혁신도시(이하 나주,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시스템) ▲쏨(나주,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및 태양광발전 O&M) ▲파워콘스(나주, 스마트 분전반 및 태양광발전 모니터링) ▲한국항공조명(나주, LED항공장애표시등 태양광모듈 및 BIPV) ▲TDL(나주, 전고체 이차전지) ▲금철(나주, 태양열 발전장치) ▲비에이에너지(동함평일반산업단지, ESS 안전관리 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 등 총 7개사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수요조사와 성과 달성 가능성, 예산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이번 프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보건소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500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한전KDN은 지난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위험 방지 및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나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보관 냉장고와 KF94 방역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으로 방역소독 등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한전KDN이 지원한 코로나19 극복 신속항원검사키트 1500개는 나주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폭 증가로 지역주민과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내 방역 취약계층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수급난 여파가 사그라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월간 판매가 7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현대차와 기아, 쌍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가 증가한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은 역성장을 기록했다. 수출은 완성차 5사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의 올해 2월 글로벌 판매는 56만7211대로 전년 동월(54만8804대)보다 3.4% 증가했다.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3010대, 해외 25만1603대 등 총 30만4613대를 판매했다. 작년
중소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근로시간 유연화'를 선택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확산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에서 기업들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28.3%),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7.0%), '금융지원 확대'(19.7%)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응답기업의 23.3%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응답했고, 발생하지 않은 기업은 76.7%로 나타났다.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정상근무를 실시한 기업이 46.4%로 가장 많았고, '재택근무'(41.1%), '분산근무'(9.8%)가 뒤를 이었으며, 전면적인 영업중단이나 휴업을 실시한 기업은 2.7%에 그쳤다.확진 근로자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응답기업 10곳 중 6곳 이상(62.9%)이 유급휴가 또는 병가를 부여했고, 무급휴가 부여(18.6%), 연차사용 권고(15.7%)의 순서로 뒤를 이었다.근로자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사항으로 '마스크·소독제 등 지급'(28.4%)을 가장 많이 응답했고, '정기적 소독'(24.
[전기신문 오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의 일환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의 내비게이션에서 신속항원검사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벤츠 R&D 코리아 센터에서 개발된 검사소 위치 표시 기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의 코로나19 검사체계가 신속항원검사로 전환되며 벤츠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차량 내에서 검사 가능한 장소를 확인하고 빠르게 목적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제
전기산업진흥회가 올해 '전기산업의 변화와 혁신 리드'를 비전으로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확산에 나선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은 22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올해 전기산업진흥회와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은 '산업 대전환 시대, 전기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리드한다'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 사업 확대, 디지털 전환 확산,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지원, 글로벌마케팅 지원, 대외협력 및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은 이날 "코로나가 가져온 불확실성과 상실의 시간이 2년을 넘어서면서 우리 전기산업계도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냈고 제조업 환경도 글로벌 공급망, ESG 경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주 52시간제 대응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라며 "진흥회는 전기산업 발전의 버팀목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기진흥회는 올해 243억원 규모의 수지 예산(안)을 편성했다. 여기에는 중전기기 기술개발기금 사업, 에너지밸리기업
올해 중기부의 추가경정예산이 12조8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방역지원금으로 편성된 예산은 10조원으로 소상공인 등 332만개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2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11조5000억원) 대비 1조3100억원 증액된 12조81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예산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역지원금 10조원, 손실보상 2조8000억원 등이다.추경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방역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박성순)는 지난 8일 도회 4층 회의실에서 부설기관인 경기도회 장학회(이사장 변형식)의 제41차 이사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미크론의 빠른 확산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기도회 장학회 이사회에는 장학회 임원 21명 중 14명과 박성순 도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장학회 발전을 위한 많은 대화를 나눴다.변형식 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학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회원분들의 뜻에 맞게 노력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박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도회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이사님들의 노고에 도회 회원분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의 공동판매계약이 약 400억원 규모에 달했다.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 얻은 의미있는 결실이라는 게 내부 평가다. 조합은 지난 15일 이사진 22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소액수의, 지명경쟁, 소기업공동사업, 우수조달공동상표 공동판매계약을 합쳐 총 실적은 376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했다.이로써 조합은 조합원사에 65만원부터 400만원까지 배당을 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공동판매계약의 대표 성과는 소기업 공동사업과 우수조달공동상표다.먼저 조합특허를 이용한 ‘사물인터넷(IOT)기반 원격기동감시제어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서 13개사 이상이 소기업 공동사업으로 우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소기업 공동사업인 빌딩자동제어장치도 6개사가 올해 1월 2차 지정을 받았다.빌딩자동제어장치 부문은 우수조달공동상표에도 6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조합은 올해 업역 보호와 확대, 먹거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빌딩자동제어장치 우수조달공동상표 업체 추가 지정 ▲계장제어장치
WGC(세계가스총회)2022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총회의 사전등록 마감일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조직위는 사전등록 기간 연장과 함께 등록비 전액 환불도 진행한다. 기존에는 등록 취소시 10%의 등록 취소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사전등록 기간 안에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또 사전등록기간 이후라도 정부의 해외 입국자 제한으로 입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다.조직위는 오는 5월 행사 기간 해외 입국자의 격리 조치가 완전해제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해외 입국자 격리면제 절차를 거쳐 입국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박봉규 조직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본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에너지 국제행사로서 기대하는 바가 크다. 특히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치명율이 높지 않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주요 국가 등이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 등을 해제하고 있는 만큼 5월 행사도 대면으로 개최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년과 같이 숨가쁘고 절박하게 뛰어다녔던 시간이 없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10일 권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권 장관은 지난 1년의 임기 중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권 장관은 “벤처투자와 수출 실적 등 국민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청년창업, 기술창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지난 8일 국회 예산결산틀별위원회 소속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와 35조 이상의 추경 증액을 요구했다.이장섭 의원은 “그동안 우리 국민과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확진자 숫자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왔는데, 이달 말 17만명에서 20만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확진자 발생 억제만으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다행히 오미크론이 중증화율과 치명율이 낮기 때문에 집합제한과 방역패스를 해제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LS일렉트릭과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중전기 ‘빅 3 기업’이 오미크론 확산과 원자재 쇼크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IB(투자은행) 업계에선 올해도 실적 개선이 무난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51억원으로 전년대비 16.0% 증가했다.특히 매출액은 전년대비 11.1% 늘어난 2조668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실현했다. 당기순이익이 853억원으로 0.2% 감소했다.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 자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2022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의미가 무거운 단어는 ‘안전’이다.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 본격 시행되며 산업현장에서 안전과의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뒤인 29일 삼표산업의 경기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붕괴로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1월 11일에는 광주 화정 현대아이파크의 외벽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하기도 했다.다른 분야에서도 심상치 않다.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의 감염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1월 21일 에코프로비엠 청주 공장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틀 뒤 23일에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 7141㎡의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이 불타며 22시간 만에 완전진화됐다.이처럼 대한민국의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발표했다.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낸 것이다.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충남 계룡과 함께 4개 분야(교통·화재·생활안전·감염병)에서 1등급을 받으며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안전한 곳으로 꼽혔다.이에 구리시가 안전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특별방역대책으로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 안정화에 나선다. 한난은 최근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을 위해 설 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을 통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근무 복귀 전 검사 ▲ 재택근무 비율을 한시적으로 기존 30%에서 50%로 상향 ▲핵심 대체인력 구성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한난은 설 연휴 전
[전기신문 오철 기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2022년 2월 중고차 시세 전망을 3일 발표했다. 지난 1월 첫차 앱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중고차 모델 상위 5종을 각각 국산, 수입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2019년식, 평균 주행거리 10만 km 미만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도출한 결과다.작년에 이어 기아 더 뉴 카니발의 구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출고 지연이 극심한 모델이기도 하지만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야외 활동에 제한을 겪는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한층 좁아진 탓이다. 연식 변경 후 세단 판매량이 두드러졌던 전통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