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이용자들은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으로 무엇을 꼽을까? 시승감, 친환경자동차라는 자부심, 차박 등 여러 답변이 나올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기존 차량에 비해 저렴한 연료비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전기요금 상승과 함께 연료비도 올라가며 전기차 이용자들은 때때로 낮은 요금을 위해 더 먼 거리의 충전소를 찾아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만땅전기차충전소는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전국 최저가’를 표방하며 지난해 설립됐다. 350kW급 2대, 급속 충전기 200kW급 8대와 100kW급 2대로 총 12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구비된 이곳은 값싼 충전 요금으로 어느새 전기차 이용자들의 ‘성지’로 불린다. 보통 100kW 이상 급속충전기의 경우 kWh당 347.2원이지만, 만땅전기차충전소는 회원가의 경우 257.2원/kWh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완속 충전소 요금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 여기에 충전소와 제휴를 맺은 택시조합 등은 이보다 더 낮은 가격인 211원/kWh에 충전하고 있다.이처럼 ‘전국 최저가’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충전소를 운영하는 이양기 만땅전기차충전소 대표는 “시간대별로 요금을 조정해 소비
올해 14회차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는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신산업 분야 신기술과 충전인프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특히 전기차(EV) 충전인프라 산업전은 화재예방 완속충전기부터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트럭까지 다양한 충전 제품이 전시장을 채웠다.우선 클린일렉스는 이번 전시회에 배터리 제어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과충전 방지 화재예방 충전기’를 전시했다. 7kW, 11kW 출력으로 개발된 해당 완속충전기는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 상태가 95%가 되면 충전을 중지하는 과충전 방지 기능을 담고 있다.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열화 원인으로 지목되는 과충전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도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을 위해 8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추진 중인 기능으로는 당장 현장에서 화재를 예방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클린일렉스가 개발한 과충전 방지 충전기는 현장에서도 즉시 과충전을 막아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향후 환경부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조금 기준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MAC PnC(플러그인 차지) 기능을 적용해 충전기 커넥터만 꽂으면 자동
▲박영석(NPR 수석이사 겸 공동창립자)씨 별세, 이정실 남편상=29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31일 오전 8시 40분, 수원시 연화장, 031-249-8463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도회 임원 및 위원장, 지역협의회장 등을 2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회 임원 및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도회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임원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참석한 임원 및 위원장들은 지난해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나누고,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조상욱 회장은
삼성전자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는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 등이 참석했으며, 주총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경영전략을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주요 사업 분야별로 설명을 진행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전사적 AI 역량을 고도화해 차세대 전장, 로봇, 디지털 헬스 등의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는 반도체 사업 호실적을 전망하며 메모리와 같은 핵심 제품군과 신사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한 부회장은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 “이러한
지난 2005년 설립된 뉴원(대표 조청오)은 20여 년간 ▲강제 ▲가요전선관 및 FDF ▲통신케이블 ▲소방안전 ▲트레이 및 덕트 ▲레이스웨이 등 전기·정보통신·소방분야 기자재 전문유통업체로 꾸준하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2018년에 전기·정보통신·소방·가설·산업안전용품을 총망라한 자재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며 종합솔루션기업의 토대를 닦은 뉴원은 지난해 자재 유통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ESG 경영을 선포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통한 먹거리 다변화 등 기업의 체질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이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 만들기 ▲환경에 기여하는 일하는 방식 정립 ▲고객사와 함께하는 윤리경영 등 3가지 활동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뉴원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 올해 1월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창고 및 사무실 등기구는 LED로 각각 바꾸고, 포장박스를 재활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고객사와 함께하는 윤
올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36개의 전기차 충전 업체를 신규 회원사로 받은 가운데 업체에 요구한 회비가 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협회가 무공해차 브랜드 사업과 로밍 사업 등 보조금 관련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터라 충전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회비 납부를 수용했다는 뒷말이 나온다. 29일 충전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올해 신규 가입하는 36개 회원사에 1000만원 이상의 입회비를 청구했다. 세부적으로는 정회원 입회비 1000만원에 연회비는 매출 2000억원 이상은 2000만원, 매출 10억 이하는 500만원 등으로 차등해 입회비를 요구했다. 다만 회원 가입 독려를 위해 정회원 가입 당해연도인 올해는 연회비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올해 처음 협회에 가입하는 36개 회원사는 모두 전기차 충전 업체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환경부 로밍 EV 협약, 전기차 충전 얼라이언스(협의체) 발족 등에 따라 올해 협회에 가입하게 됐다. 협회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 조기 폐차 사업, 전기차·수소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등을 담당하는 환경부 산하 법정 협회다. 현 협회장은 환경부 소속기관 청장을 역임했으며 요직에 환경부 출신들이 자리하고 있다.충전 업계는 입회비가 과하다고
환경부가 올해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는 가운데 새로 생긴 ‘제재사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부가 조사·내사·수사·고발 등이 진행 중인 경우도 제재한다는 기준을 포함시켜 헌법에서 보장하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충전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공고했던 2024년 전기자동차 급속·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 모집을 18일 마감했다. 올해 보조금 사업은 유지보수 체계 및 네트워크 보안관리 강화, 중복지원 금지 등 지난해보다 기준이 깐깐해졌다.특히 환경부는 ‘사업수행기관의 제재사항’을 신설하고 기준에 어긋난 사업자들을 사업수행기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 여기에는 설치 미완료, 충전시설 상태정보 3일 연속 미제공, 미등록 외주 모집 대행사 영업, 보조금 사업 관련 법령 위반으로 인한 처벌 등에 해당하는 경우 불이익 및 공모 참여를 제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앞서 지난해 말부터 업계에는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풍문이 무성했다. 일부 업체가 지난해 전기차 충전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했다는 의혹과 함께 정부 부처에 민원이 제기되고 관련 기관이 조사를 받았다는 식의 소문이 돌았다. 당시 태양광
정부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배터리 상태정보 제공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존 항목을 결국 삭제한 채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안을 내놨다. 또 전기차 가격 인하의 대안으로 꼽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대한 차별적 정책도 개편안에 담았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가장 큰 장애 요소로 꼽히는 경제성, 화재 불안 요인을 보완하지 않은 정부 정책을 두고 국민보다 특정 업체에 초점을 맞춰 수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배터리 성능에 따른 보조금 차등 지급이다. 환경부는 배터리 셀 에너지 밀도에 따라 차등계수를 신설해 보조금을 60~100%로 구분해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터리 밀도가 400Wh/L 이하인 LFP 배터리는 밀도가 높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 대비 적은 보조금을 받게 됐다.또한 배터리 재활용 가치에 따른 지급 기준도 신설됐다. 배터리에서 나오는 1㎏당 유가금속의 가격을 따져 금속 가격이 높을수록 보조금을 더 많이 주는 것으로, 최대 40%까지 감액이 이뤄진다. 이 또한 같은 용량을 재활용할 때 유가금속 가치가 NCM 배터리의 30% 수준에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1일 경기도회 산악회(산악회장 김선옥)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경기산악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산악회 예산 결산 및 소요 예산(안) ▲3월 정기산행 개최 일정(안) ▲정기산행 일정 확정 ▲산악회 활성화 방안 발굴 등 성공적인 산행을 위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김선옥 산악회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악회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산행에 참여한 회원들이 좋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발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전력수요가 이번 겨울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예비력을 충분히 확보해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속적인 한파와 서해안 중심 강설로 인해 이번 주(22∼26일) 전력수요가 이번 겨울 중 가장 높은 92.0GW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21일(91.6GW)을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3년 동안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는 2020년 90.6GW, 2021년 90.7GW, 20
2047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622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남부 일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는 가운데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으로 650조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전력 및 용수 인프라, 반도체 생태계 강화, 초격차 기술 및 인재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정부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앞서 지난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평택, 화성, 용인, 이천, 안성, 성남 판교, 수원 등 경기 남부에 밀집된 반도체 기업과 기관을 한 데 아우르는 개념으로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민생 토론회를 계기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모습을 한층 구체화했다.이에 따르면 현재 19개의 생산 팹과 2개 연구 팹이 가동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는 올해부터 2047년까지 622조원의 민간 투자가 집중돼 연구팹 3개를 포함해 모두 16개 팹이 신선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용인 남사와 용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석달여간의 업무를 마무리 지었다. 그는 고향인 경기 수원에서의 총선 출마를 본격화한다.방 장관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장관직을 떠나기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면서 “짧은 작별의 순간을 맞게 돼 죄송하고 이것(장관직을 떠나는 것)이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면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어떤 일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면서 “이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바뀌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제가 언제
▶앞으로의 전기차 충전 시장 모습을 전망한다면.▲김성태= 7~8년 전에 10개 미만이던 충전사업자(CPO) 수가 현재 3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경쟁이 치열해지니 힘들다는 소리가 여기저기 나오고 있다. 게다가 아직 시장이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수백 개의 CPO들이 살아남을 수도 없을 것 같다. 다시 10~20개 정도로 재편되리라고 본다. 결국은 충전기 설치할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기업들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향후 그쪽에 많은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황재곤=앞으로 충전기 영업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향후의 성장은 자금력과 브랜드를 갖춘 대기업 계열 사업자들 중심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GS의 지엔텔과 차지비 인수에서 볼 수 있듯이 대기업들의 시장진출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들에 대한 인수합병도 가속화되어 대형사업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도 높다.▶우리나라 충전기 제조 업체들은 해외에서 경쟁력이 있나.▲황재곤=현대 SK시그넷, 대영채비, 모던텍, EVSIS, 에바, 코스텔 등 충전기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은 활발하다. 특히 미국의 경우는 중국에 대한 공급망 배제 움직임 속에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도 현지 공급 실적이 있거나 급속충전기 제조 역량이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도회 운영·윤리·상생협력위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기도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자체사업 변경 및 승인의 건’ 등 4건이 본 안건으로 상정돼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도회 주요 현황을 돌아보고 내년도 착실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검토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상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도회의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준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에는 더 발전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13일 수원시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년도 경기도회 회원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 및 배우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에는 수원, 안산, 안성, 오산, 용인, 평택, 화성 등 7개 지역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노래자랑 등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업계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조상욱 회장은 송년사에서 “그동안 전기공사업계와 경기도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
폭염·폭설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지자 전 세계는 각종 재난을 유발하는 지구 온난화를 중지시키기 위해 범지구적인 탄소중립 실현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탄소 저감을 위한 혁신적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공간에너지 기반의 광합성 자동차와 철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경국립대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기후위기 극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원장 장명찬)에서 ‘무료 전기 개보수 및 성품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상욱 회장, 김만석 부회장, 김현규 협회 이사, 최명철 조합 이사, 김경찬 신문사 이사, 지정식 안전기술원 이사, 김선옥 산악회장 등 경기도회 임원 10 여명과 수원협의회 남복현 회장, 임선규 사무총장 등 지역 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도회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 내 약 50개에 LED등을 교체하는 등 노후 전기설비를 개․보수하고, 센터에서 추진하는 힐링팜 사업용 건조기를 기증했다.봉사는 수원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사용된 자재비 등 예산 전액은 협회에서 지원했다.이날 봉사활동을 격려코자 참석한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은 “매년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조상욱 회장은 “우리 협회만이 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협회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 하는 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은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통상 가장 기온이 떨어지는 1월 3주차 평일에 최대 97.2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겨울에 역대 최고 전력수요인 94.5GW를 기록했는데, 이번 겨울철에도 눈이 쌓인 상태에서 북극한파가 몰아치는 경우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전력수요가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예상보다 전력 수요가 증가해도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주 100GW 이상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1일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고 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력당국은 이달
정부가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및 확대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환경부는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환경교육도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현재까지 1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도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적용한다.이날 토론회의 포문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다. 이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