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신규원전 발주국 국적의 유학생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 사업 채비에 나섰다.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멘토링 프로그램’은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INGS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출 노형에 대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원자력 분야 진로 상담을 위해 마련한 협력 프로그램이다.한수원과 KINGS는 2021년부터 멘토링 관련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 대학생 전원이 최근 나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멘토-멘티 만남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첫 멘토링활동은 지난 17일 대학 테슬라커뮤니티센터에서 이뤄졌는데, 한국에너지공대 RC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국에너지공대 대학생들은 사전에 수업을 통해 중학생 학습 멘토링을 위한 멘토링 이론,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중학생 발달 특징 등에 대해 배우고 교안을 준비했다.이날은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는 날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멘토가 준비한 교안을 바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3일 감포 소재의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월성본부 직원 15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생 57명이 참석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첫 인사를 나눴다. 월성본부는 이날 결연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학업 및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원흥대 본부장은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잘 운영해, 학생들이 국가와 경주 발전의 주역이 되는데 월성본부가 도움을 주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진행하는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슈나이더 일렉트릭과 WISET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제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산업 분야의 실무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 멘토링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모두 2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멘티는 오는 4~9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하며 연 6회 이상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Go Green 2020’ 국내 결선 결과 발표고 컨세이프 팀 1위 선정…Beacon 활용 빌딩예지보전시스템 구현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그린 2020’ 국내 결승전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코레일테크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의 교육을 마무리했다.코레일테크(사장 반극동)는 2019년도 하반기에 입사한 일반직 신입사원 11명이 입문교육 수료를 마치고 정식 근무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하반기 신입사원 11명은 지난 9월 공개경쟁채용 전형에서 자체 최고 경쟁률인 121대 1을 기록하며 선발된 직원이다. 이번 입문교육 수료식을 마친뒤 각 실무부서에 배정돼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은 ▲조직 이해와 적응력 강화 ▲공직 정신 향상과 법률사항 준수 ▲업무 능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9일 본사(울산시 중구 소재)에서 울산대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 31명을 초청해 하반기 회사 채용설명회 및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서발전이 추진 중인 고교생-청년층(대학생)-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혁신도시 공공기관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울산 중구청과 체결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유경)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한수원 한울본부는 이달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0개월간 원자력마이스터고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직원 멘토 20명과 학생 멘티 80명이 1:4로 매칭돼 학업·진로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한울본부가 올해로 7년째 지원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후진양성에 관심이 있는 한울본부 직원들이 멘토로 활동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와 공동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생·대학원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재직 중인 멘토와 선발된 멘티가 함께 참여하는 실습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미래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슈나이더일렉트릭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울산 중구청(구청장 박태완)이 울산 내 중·장년 구직자들을 돕기 위해 울산 중구청과 힘을 합쳤다. 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중구청 청사에서 울산 중구청과 ‘중·장년 취업지원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동서발전과 울산 중구청은 지난 1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에 이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울산 희망 디딤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울산 거주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에너지・디지털 변환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5일 지속가능한 미래와 에너지 효율발전에 기여할 혁신 인재를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벤처’를 발표했다.슈나이더는 매년 R&D와 자사 대표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EcoStruxure)에 10억 유로, 우리돈 1조2800억 원가량을 투입하는 등 미래를 위한 혁신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는 기업이다. 에코스트럭처는 사물인터넷(IoT) 지원 개방형 플러그앤드 플레이 상호운용 아케텍처이자 플랫폼이다.‘슈나이더 일렉트릭 벤처
경북 울진군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의 졸업생 대부분이 공무원, 공기업과 대기업 등에 취업되면서 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이하 한국원마고)는 원전산업기계과, 원전전기제어과 2개학과로 전문계고의 특성을 살려 철저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나라의 원전 관련 기술 습득으로 글로벌 산업환경에 대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마이스터고의 높은 취업률 유지는 타 학교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2018년 취업실적을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주) 9명을 포함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생생한 연구 현장을 취재하고 과학대중화에 앞장설 ‘2018년도 KERI 찌릿찌릿 과학기자단’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는 과학기자단은 전기기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직접 기자가 돼 첨단 과학 기술을 취재하고 관련 과학상식을 전파해왔다.지난해에도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SNS)를 주 무대로 KERI의 연구성과와 과학문화 행사, 최신 전기기술 트렌드 등을 취재했다. 다양한 기사 포스팅을 통해 KERI 블로그 방문자 9만명 돌파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과학 문화
“33년 철도 인생에서 20년 가량을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했네요. 최초 설립 당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기 관련 사업 전반에 참여해왔죠. 마치 갓난아이를 장정으로 키워낸 기분이랄까요. 이젠 성인이 된 공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20년. 아이가 성인이 되기 충분한 이 긴 시간을 인천 지역의 철도 운영을 위해 헌신해온 이가 있다. 서동조 인천교통공사 전기팀장이 그 주인공이다.본래 서울메트로(현 서울교통공사) 전기처 소속으로 철도계에 첫발을 내딛은 그는, 1998년 인천교통공사가 설립되며 인천 1호선 신설을
GS파워(사장 김응식)는 지난 2000년 회사 출범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주변지역 주민과의 호혜적 관계는 이미 많은 발전소와 기업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GS파워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회사 경영의 한축으로 삼고 청소년과 지역 기관 등에 장학금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육영사업과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연, 어르신 장수복(壽衣) 전달, 경로 대잔치 등의 경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전기기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직접 기자가 돼 국책연구기관이 연구하는 에너지 기술을 취재하고 관련 과학상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이하 KERI)은 색다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과학기술정보 확산 및 과학대중화에 앞장 설 ‘제5기 KERI 찌릿찌릿 과학기자단’을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5기째를 맞는 과학기자단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전기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과학소통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선발된 KERI 과학기자
한전 나주지사(지사장 박성철)가 나주 교육청과 손잡과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 나주지사는 7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 멘토링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전 본사의 나주시대를 맞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나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전 본사와 지사견학, 멘토-멘티 체결, 에너지밸리 및 미래에너지소개 교육 등을 테마로 실시한다.우선 올 상반기에 4회에 걸쳐 사전에 선정된 고등학생 4
“우와~ 자동차다.”한 무리의 어린이들이 11인승 승합차 60대가 일렬로 줄지어 서있는 곳으로 달려온다.아이들 모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의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즐거워한다.한수원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행복’ ▲원전주변지역에 대한 애정을 쏟는 ‘지역사랑’ ▲꿈나무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아주는 ‘인재육성’ ▲개발도상국의 교육 및 문화적 측면에 기여하는 ‘글로벌’ 등 4가지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 협약을 맺고 11인승 차량
전력거래소가 차세대 전력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해 전력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산학협력과정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을 시행했다.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전력클러스터가 자리하게 되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주변지역의 대학생들 위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전력산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산업이해도 향상을 위해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전력거래소 실무진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송변전시설과 발전소
정부가 5년 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46개사를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실적이 2000만달러에서 1억달러에 달하는 중소·중견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46개사를 선정, 28일 지정서를 수여하고 금융, 인력, 마케팅 등 프리미엄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과 법률회사, 컨설팅회사 출신 전문가가 이들 후보기업의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하고 애로사항을 진단해 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산업부는 정부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