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반 기자재 기업 ‘스토브리’는 24일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제품 발표회에서 시공과 유지보수 기능을 개선한 차세대 MC4 커넥터를 공개했다.커넥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과 섬유기계 등을 업역으로 삼고 있는 스토브리는 스위스를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판매지사와 거점을 가진 기업이다. 특히 재생에너지사업부가 보유한 고유 브랜드 ‘MC4 커넥터’는 전 세계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스토브리의 효자 상품이다.멀티컨택트 4파이(µ)에서 이름을 딴 커넥터는 유수의 기업들이 태양광 모듈 후면 정션박스를 비롯해 스트링인버터 입력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MC4 EVO READY 제품으로, 케이블탈피-핀 압착-핀 삽입-캡너트 잠금의 설치 과정 중 압착 공정을 생략한 혁신 제품이다. 시공이 어려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압착 대신 설치가 용이한 스프링 클램프 방식을 차용했다.모윤준 스토브리코리아 매니저는 “제품 테스트 결과 압착에 필요한 공구도 필요 없고, 전체 시공시간도 3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2MW급 태양광발전소 현장의 경우 총 400개의 커넥터에 투입되는 시간이 기존 6시간에서 최대 3.5시간까지 줄어들었다”고
공공조달시장의 역할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조달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공공구매력에 대한 경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부도 코로나 팬데믹 시국에 공공조달의 효과를 톡톡히 봤던 것처럼 올해도 9개 핵심과제를 추진하며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견인하기로 했다. 이처럼 공공조달시장이 사회적, 경제적 안정이라는 역할에도 기여하게 되면서 시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격보다 기술력에 초점을 맞추고, 심사의 객관성을 높여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공조달, 정부 예산 32% 규모.,..기업엔 기회=공공조달시장은 정부 및 공공기관이 물품, 용역, 공사 등을 구매하는 시장이다. 국가 및 지방정부, 공기업, 공공기관 등이 예산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조달청에 따르면 2022년 공공조달 규모는 196조원으로 전년도 184조2000억원 대비 6.4%가 증가했다. 이는 국내 총생산(2,150.6조 원)의 9.1%, 정부 예산(607.7조 원)의 32.3% 수준이다. 계약 규모도 해마다 증가했다. 2018년 141조3000억원 규모였지만 2019년 160조원, 2
“잠재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혁신‧벤처‧창업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출해 한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전태원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전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혁신‧벤처‧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이 담보돼야 한다면서 그 역할을 공공조달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전 기획관은 대규모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한국 미래 먹거리인 융복합 신산업, 미래기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꾸준한 지원과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공(조달청)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한 ‘혁신제품’에 대한 총체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혁신제품 지원 정책으로는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범정부 협업을 통한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이 사업은 조달청을 비롯해 기재부, 외교부, 산업부, 중기부, 금융위 등 12개 관계부처가 협업해 국내 강소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전 기획관은 “조달청은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위해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고, 각 부처
울산시가 삼성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본격화한다.울산시는 삼성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은 울산 하이테크밸리 3공구 내 삼성SDI가 추진하고 있는 신형 이차전지 생산 공장건립을 위한 부지조성과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울산시는 SDI의 신형 배터리 공장과 하이테크밸리 3공구 일반산업단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산업단지계획(변경) 절차를 진행했다.산업단지계획 변경 인․허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련기관 및 부서 27개소와 환경, 교통, 문화재, 공원・녹지 등의 협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당초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차세대 전지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했다.이에 울산시는 현장지원 공무원을 파견하고 인․허가부서간 협업에 나서 시작단계부터 전반적인 행정업무 컨설팅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그 결과 2년 이상 단축시켜 약 9개월 만인 4월 18일자로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코레일이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개설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한문희)는 17일 차량직 신입사원 정비실무 교육과 사고복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열었다.경기도 시흥시 시흥차량사업소에 마련한 종합훈련장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훈련이 이뤄지는 전동차량 전문교육 훈련장이다. 코레일은 전동차량 종합훈련장 마련을 위해 기대수명(25년)이 도래한 전동열차 4칸을 교육실과 공구실습실, 부품전시실, 복구훈련 전용공간으로 개조했다.훈련장은 실제 전동열차 주요 부품과 정비 공
국내 유일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올해 24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혁신·벤처기업 제품의 국내 외 조달수요를 창출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조달기업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이다.임기근 조달청장은 개막식에서 “올해에는 국민 여러분과 국내 외 대·중견·중소기업이 우수한 공공조달물품을 접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혀 다양한 조달기업·국내 외 바이어·관심 있는 일반국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조달기업이 국내 조달시장은 물론 해외 조달시장에서도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650개 기업 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주제별 전기관 구성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우수조달기업이 참가해 1100여개의 부스에 혁신제품과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엑스포 전시관은 신성장관, 벤처나라관, CES관, 우수조달물품관, MAS 물품관, 서비스관, 공동관 등 제품 특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 36V 출력으로 정원은 물론, 넓은 잔디밭에도 이상적인 작업이 가능한 충전 잔디깎이 ‘UniversalRotak-2x18V-37-55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제품 ‘UniversalRotak-2x18V-37-550’은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뛰어난 성능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잔디길이 최대 37cm까지 절단할 수 있으며, 특히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시니언(Syneon) 기술로 공구 작동 시 필요한 전력량을 분석해 효율적인 전력 공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새만금개발청에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계약방법 사전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계약방법 사전검토는 턴키공사 등 난도가 높은 기술형 입찰공사에 대해 조달청이 수요기관으로부터 발주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제출받아 입찰참가자격 등 계약방법을 사전에 검토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조달청이 정부의 신속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조달청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계약방법 사전검토 서비스를 제공, 새만금개발청에서 조달발주를 요청할 경우, 곧바로 입찰공고를 올려 신속하게 계약을 집행할 예정이다.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3개 공구(총연장 20.76km)로 나눠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조1287억원 규모다. 공구별로는 1공구(9.37km) 3149억원, 2공구(8.28km) 6363억원, 3공구(3.11km) 1437억원이다.조달청은 추가로 인천광역시에서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는 8120억원 규모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 등 3건(1조620억원)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경상남도는 기후변화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녹색인증제’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녹색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특허출원 우선심사,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및 금리우대, 조달청 공공구매 계약 우대를 비롯한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에 경남도는 기업의 녹색인증 취득을 돕기 위해, ▲녹색기술 인증 컨설팅 ▲시험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충전 멀티커터 ‘GOP 18V-34 Professional’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신제품 구매 등록 시 ‘스타락 멀티커터날 2종 – 멀티커팅용 AII 65 APB 톱날과 AIZ 32 APB 톱날’을 100%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품 구매 후, 10일까지 구매 영수증 이미지를 찍어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 멤버십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된다. 해외 직구 제품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제품당 1인 1회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역대급 규모의 ‘2024 메가 옐로 페스타(Mega Yellow Festa)’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디월트의 ‘옐로 페스타(Yellow Festa)’는 자사 브랜드에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매인증 이벤트이다. 특히, 이번에는 상반기 옐로 페스타와 함께, 디월트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역대급으로 기획된 ‘2024 메가 옐로 페스타(Meg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건설·건축·인테리어 등 전문가 안전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분진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다고 밝혔다.보쉬는 파워, 안전, 스마트의 3가지 강점으로 전문가용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전문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콘크리트, 석재, 목재 등 작업 시 발생하는 분진의 위험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최근 오픈했다.또한,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해 현장에서 ‘Dust Control: Simple Exists(분진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콘셉트로 분진 제거 슬로건을 내세워 보쉬의 혁신적인 분진 제거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보쉬의 분진 제거 시스템은 분진이 발생하는 원천 지점에서 집진하고, 전동공구에 완벽하게 결합하도록 설계돼 높은 집진율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먼저 소개된 집진 솔루션으로는, 로터리 해머로 콘크리트, 석재, 벽돌 드릴링 작업 시
한전 경기본부는 경기도 남부 16개 시를 관할하고, 관할 면적은 4589㎢로 전국의 4.6%다. 송전설비는 회선 수 기준 총 311회선, 회선길이 3139C-km를 운영중이며, 변전설비는 총 105개 변전소내 변압기(401Bank), 차단기(5108대)가 운전 중이다. 변전 용량은 5만 300MVA다.또 전국 인구의 약 16%가 밀집해 있으며,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 판매량을 기록하는 지역이다. 제3기 신도시 등 경기 남부권 대규모 개발(산업단지·택지지구)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대규모 송변전 공사가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경기본부 관내에 위치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등 첨단 산업단지는 완벽한 전력공급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탈바꿈 했다. 특히 새로운 설비 건설 못지않게 중요시설이 많은 경기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도 경기본부의 주요 업무중 하나다. 방대한 설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해 정전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설비 운영을 하는 것도 첨단 산업단지에 신규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경기본부 김종채 전력관리처 처장은 “효율적인 설비관리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초기 고장 발생시 상황판단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목재의 플런지 절단(찔러 넣기 절단), 트리밍 및 샌딩 등 다양한 작업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멀티커터 ‘GOP 18V-34 Professiona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멀티커터는 작업별로 광범위한 특수 액세서리를 이용해 개조·보수·수리 및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공구로 타일 수리, 창문 실리콘 제거 등 작업에 유용한 제품군이다.‘GOP 18V-34 Professional’은 모터 내 마찰이 없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파워와
삼성SDI가 인터배터리를 통해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삼성SDI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초격차 기술력 바탕으로 배터리 시장을 끌어 나갈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 업계 최고 ‘900Wh/L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로드맵 최초 공개이번 전시회에서 삼성SDI는 업계 최고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900Wh/L ASB(All Solid Battery)의 양산 준비 로드맵을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A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시장이 최근 5년간 40% 가까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자 간 경쟁하는 ‘중기 간 경쟁제품 시장’은 2022년 기준 26조4000억원 규모로 2018년 대비 7조2000억원(37.5%) 증가했다.중기 간 경쟁제품 시장은 해마다 늘어 2016년 17조4000억원 수준에서 2017년 18조7000억원, 2018년 19조2000억원, 2019년 20조6000억원, 2000년 21조9000억원, 2021년 24조2000억원, 2022년 26조4000억원으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성장했다.이에 따라 이 시장은 공공조달 부문에서 전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액 118조9000억원의 약 22%까지 확대됐다.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민간시장에서 보듯이 국내 중소기업 제조 기반이 붕괴될 경우 공공시장조차도 대기업 OEM제품이나 저가 외국산 제품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단순한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넘어 국가 산업경쟁력과 제조기반을 지탱하는 유일한 제도인 만큼 정부 및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새롭게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동급 최고 성능은 물론, 국내 현장 작업자 손에 딱 맞는 컴팩트한 본체 사이즈의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DWE750S, DWE750T, DWE751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디월트의 ‘소형 유선 그라인더 3종(DWE750S, DWE750T, DWE751S)'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출력으로 동급 대비 강력한 파워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750W 출력으로 무부하 회전수 최대 1만2000RPM까지 안정적으로 구동해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M10 스핀들을 장착해 4인치와 5인치 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른 공구를 함께 사용하거나 갈아 끼울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신제품은 한국인에게 맞는 아시안 핏 슬림 바디로 설계됐다. 173mm로 슬림해진 둘레 사이즈로 손이 크지 않은 국내 작업자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으며, 장시간 작업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 사용감이 극대화됐다. 또한, 사용하는 손 위치에 따라 좌/우측으로 장착 가능한 사이드 핸들이 안정적인 작업을 돕는다. 좁은 작업 공간에도 편리한 컴팩트한 기어 케이스는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강원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집행 비상경영체계의 일환으로 ‘철도사업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정집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원권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 철도사업과 관련된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단 강원본부는 이들 3개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 6101억원을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 조기집행 목표 달성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논의했다.아울러, 강원본부는 강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T/F단을 꾸리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연초에 수립한 재정집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통해 강원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철도건설 현장의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의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한 절단 성능은 물론, 테이블 확장대, 듀얼 베벨(경사각) 등 편의 기능을 갖춰 고강도 작업에도 안정적인 유선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듀오 'GCM 305-216 D Professional', 'GCM 305-254 D Professional'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신제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자재 지지대와 테이블 확장대가 있어 긴 자재도 안정적으로 절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벨 잠금 휠로 손쉽게 경사 절단이 가능한 베벨을 이중으로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균일한 절단이 가능하며, 편안하고 유연한 공구 제어로 목재, 알루미늄 및 PVC 플라스틱의 교차 절단에 최적화됐다.‘GCM 305-216 D Professional’은 최대 무부하속도 5,200rpm으로 직각 절단 시 66(수직) x 305mm(수평)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GCM 305-254 D Professional’은 최대 무부하속도 4,500rpm으로 90(수직) x 305 mm(수평)까지 절단할 수 있어 보다 거친 고강도 작업에 최적화됐다.두 제품은 듀얼 레이저 기능이 적용돼 톱날 왼쪽과 오른쪽에 절단선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했다.보쉬는 전문가용 하이엔드급 바이터보(BITURBO)를 비롯, 18V 충전공구의 핵심 제품군부터 전동공구 액세서리, 측정공구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보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분진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콘크리트, 석재, 목재 등 작업 유형에 따라 최적의 집진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는 전동공구에 완벽하게 결합하도록 설계돼 분진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깔끔한 집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쉬의 집진 시스템은 작업 중 발생하는 유해 분진을 흡입해 사용자의 건강을 보호하며, 공구의 수명과 성능 향상에도 유리하다.보쉬의 고성능 충전공구 시리즈를 대표하는 바이터보 충전공구는 출시 이래 꾸준하게 전동공구 전문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무선의 편리함은 물론,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 2가지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