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가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조기업인 빈센, 전기·수소차 전문 카셰어링 업체인 제이카와 ‘그린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3사는 향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이동수단 중심의 그린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추고 본격적인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이 얼라이언스 형태로 협력하는 사례다.KST모빌리티, 빈센, 제이카 3사는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마카롱EV 택시, 친환경 소형선박, 친환경 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나인투원의 통합 공유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일레클’이 김포시에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 시범운영을 개시한다.나인투원은 지난 3월 김포시와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9월에 신설된 도시철도 ‘김포 골드라인’의 이용 활성화와 시내 친환경 대체이동수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에 정식운영에 돌입하는 일레클 서비스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김포골드라인 4개역(장기역, 운양역, 구래역, 마산역)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 자동차 부문에서도 세계로 진출하며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수소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현대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유럽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 자동차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수출은 같은달 EU집행위원회의 수소경제 전략 발표 직후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를 출시하고 국내외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화성공장을 방문해 향후 출시될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고 자사의 글로벌 전기차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기아차의 전용 전기차는 회사가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으며 승용에서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차급을 갖춘게 특징이다.송 사장은 “기아차는 2011년 국내 최초의 양
쎄미시스코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새로운 전기차 모델 ‘이브이 제타(EV Z)’를 티몬 티비온에서 전격 공개한다. 쎄미시스코는 국내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신차 론칭쇼를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시대 트랜드인 비대면(언택트)을 통한 완전히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모바일·웹 기반 라이브 방송과 쌍방향 소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정보를 전달하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즉시 구매까지 가능한게 특징이다.쎄미시스코 관계자는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함과 동시에 라이브 콘텐츠 소비와 온라인 구매 경향이
“매연 때문에 버스를 싫어했던 사람들이 전기버스만은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와서 되돌아보니 대중과 가까워지는 전기버스를 만드는 게 제 모토였던 것 같네요.”김진수 우진산전 부사장은 버스 외길 인생 40년을 걸어온 국내 최고 권위자다. 버스 옆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는 그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직접 우진산전 오창공장을 소개하며 전기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 부사장은 “본사는 충북 괴산에 있고 철도차량은 증평으로 옮겨 갔다. 오창은 전기버스 생산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이곳에서는 150명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이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가 적용됐으며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기아자동차가 ‘2020 러시아 올해의 차’에서 ▲도심형 소형차 ‘피칸토(국내명 모닝)’ ▲준중형 ‘씨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그랜드 투어링카 ‘스팅어’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는 기아차가 러시아에 진출한 이래 최다 부문 수상으로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 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소형 모델인 피칸토는 5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소형차로 인정받았다. 피칸토는 최종 후보에 오른 ‘피아트 500’을 제치고 디자인, 공간성, 편의사양으로 호평을
캐딜락이 세계적인 고성능 라인인 캐딜락 V의 DNA를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와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럭셔리 세단 ‘CT5’를 15일 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캐딜락의 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CT4와 CT5는 강력한 퍼포먼스 및 첨단 편의옵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젊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캐딜락은 중소형 세단의 인기를 모멘텀으로 삼아 젊어진 캐딜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이 문화 콘텐츠로서 게임이 지닌 미래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게임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이 개인의 생활과 문화의 일부가 돼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은 가운데 게임 역시 보편적인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정 수석 부사장은 최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출범 20주년 기념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아직은 ‘게임을 왜 하는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게임이 없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9~31일까지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XM3’ 출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시네마 나이트 - 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차의 첫 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2020년 3월 르노삼성차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XM3 고객을 환영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고객 15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XM3 출고 고객이라면 누구나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인해 오는 12월로 연기됐다.2020 오토살롱위크 사무국은 다음달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전시회를 오는 12월 10~13일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사무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국면에서 참관객과 참가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공동 방역 시스템, 전시장 입장부터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이로써 2020
BMW코리아가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의 ‘마이 BMW’를 출시했다.마이 BMW 앱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 동시에 출시된다.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여정을 관리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BMW와 연결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마이 BMW 앱에서는 내 차의 현재 연료량이나 배터리 충전상태, 경고등, 주차 위치 등 차량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환기 또는 냉난방 등의 원격 제어 기능이 가능해 편의성을 강화했다.아울러
한국지엠이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의 트림별 상세 디테일을 모두 공개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나섰다.부분변경을 거친 리얼 뉴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 트럭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및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후면 디자인은 테일게이트에 과거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며 좌우로 길게 쉐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SK플래닛과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기술로 노면 상태를 판별해 도로 상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해주는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도로위험탐지솔루션은 주행중인 차량에서 취득된 노면 주행소음을 AI 및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노면 상태를 판별하고 강우, 적설,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사고발생 등 도로 상 위험요소 발생 상황을 조기에 확인해 제설, 염수분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시스템이 정확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각 노면 상태별로 주행 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방식의 감염안전진료부스 50대를 기증했다.이번 워크스루 방식의 감염안전진료부스 기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한병원협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국내 완성차업체 영업점·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자동차 내수시장 동향 및 업계 마케팅 전략을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동차 마케팅 전략 면담조사’를 실시했다.최근 내수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대한 면담조사 결과 지난 7월까지는 신차효과 지속, 상반기 계약분에 대한 물량 해소 등으로 성장세가 유지됐으나 8월 이후부터는 세제혜택 축소 등 영향이 본격화 돼 감소세로 반전됐다.이와 관련 내수판매 증감율은 6월 41.0% 상승, 7월 9.9% 상승, 8월 5.6%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0’을 발간했다.4회차를 맞는 이번 리포트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집중해왔던 ‘데이터 중심의 이동 혁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데이터가 이용자들이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로 이어지는 과정과 원리를 입체적으로 조명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이동 트렌드 변화도 함께 분석했다.보고서를 보면 모빌리티 기술에 고품질 데이터가 접목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특화된 택시 서비스 도입 후 단거리 운행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우선 승차거부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업계 최초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을 출시했다.ADI의 새로운 wBMS는 자동차 OEM이 자사 전기차 플랫폼을 다양한 모델 시리즈의 양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여준다.wBMS는 전기차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최초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며 제너럴모터스(GM)의 얼티엄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양산차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ADI의 wBMS는 전통적인 유선 하네스를 제거해 최대 90%의 배선을 줄이고 배터리팩의 부피도 15%까지 축소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 주기 동안 주행 거
라인게임즈는 스튜디오 라르고가 개발한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의 유저 콘서트 개최를 사전 예고했다.이번 유저 콘서트는 지난 7월 30일 발매한 베리드 스타즈의 기획 및 제작, 발매 준비 등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발 의도 등을 토대로 구성됐으며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8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콘서트는 인기 MC 허준의 진행으로 총 2부에 걸쳐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와 박성태, 류승곤, 남도형, 김연우, 김하루, 이경태 등 게임 주요 배역 성우진이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