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 및 에스씨지랩과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된다.마이데이터는 개인이 행정, 금융거래, 의료, 통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를 이용하면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돼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한전 등은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사용자)별 종합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뒤 맞춤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해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서울도시가스와 에스씨지랩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25일 방한 중인 라민 툴루이 미국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보와 만나 한미 반도체 산업 협력 및 투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양 차관보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기반으로 한미 간 첨단 산업·공급망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미국 기업의 혁신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강화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한국 기업이 원활히 대미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반도체법 보조금 등과 관련해 미국 측이 충분한 지원을
한국이 네덜란드·폴란드와 공급망 분야를 비롯해 산업기술 및 청정에너지 등에 대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 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과장급 전보▲기계로봇항공과장 신용민 ▲배터리전기전자과장 박재정 ▲무역진흥과장 정승혜 ▲전력계통혁신과장 최성준 ▲기술안보과장 손용하 ▲재생에너지정책과장 남명우◆부이사관 승진▲에너지정책과장 이경수 ▲자원안보정책과장 김재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박근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개소 2주년 맞이해 대전 수소기업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하이플럭스, 에이치앤파워, 지스, 한양이엔지, 지앤엘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우송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전 수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공사에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투자형 R&D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심화하면서 하반기 에너지요금 인상을 두고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총선 이후 가스 및 전기요금 인상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물가 관리를 위해 정부가 공공요금 정상화 시기를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이러한 분위기에 요금 정상화를 통해 경영난을 헤쳐나가야 하는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가스공사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23일 정부 및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전방위 작업에 돌입했다.이런 가운데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가스요금 조정 3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당초 4·10 총선 후에는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중동발 전쟁 위기 확산, 환율 급등 등으로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물가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요금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실제로 국내 고물가 상황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 2월에 이어 3월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3%대(3.1%) 상승 폭을 보이면서 재정당국은 물가를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물가관리를 위해 에너지요금이 포함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00t의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400t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초저온은 LNG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하고 가스공사 또한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1인 가구수 증가, 고령화, 빈부격차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증가로 정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한전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통신 사용량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이번 수자원공사와의 협약으로 기존 전력·통신 데이터뿐만 아니라 수도사용량 데이터를 추가 연계 및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대상자의 위기 상황 예측도가 향상돼 '사회안전망 서비스'가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30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체코 원전 입찰 우선협상자가 이르면 6월 선정되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체코를 방문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 장관이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체코에 방문해 정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원전, 첨단산업·기술,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방문 기간 양국은 상호 교역과 투자
한국과 루마니아가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원전 설비개선, 기자재공급망,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계기에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Io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이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관리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등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23일 산업부 출입기자단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미래지향적 가스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 실현 ▲국민과 동행하는 ‘녹색기업’ ▲임직원이 중심이 되는 ‘인본 경영’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먼저 신사업·신기술을 선도하는 ‘에너지 안전 종합기관’ 실현을 위해 첨단기술 융복합과 디지털 안전관리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검사·진단, 재난관리 혁신과 대규모 저장·공급시설의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또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안전 규제를 개선해 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친환경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민과 동행하는 ‘녹색기업’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포용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박 사장은 또 ‘인본경영’을 실현
한국수력원자력 등 팀코리아가 참여하는 체코 신규 원전 수주 입찰이 6월 진행되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원사격을 위해 체코에 직접 방문한다. 30조원 규모의 원전 입찰을 위해 막판 승부수를 띄우려는 전략이다.22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는 이달 말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EDF)로부터 원전 4기 건설 방안을 담은 수정 입찰서를 받는다.체코는 당초 두코바니에 설비용량 1.2GW 이하 가압 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하기로 하고 미국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EDF로부터 입찰서를 받았다.체코는 이후 탈탄중립 등에 기조에 따라 원전을 더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 등 총 4기(각 1.2GW 이하)의 원전을 건설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한수원과 EDF에 4월까지 이 같은 변경 사항을 포함해 수정 입찰서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입찰서를 제시하지 못해 입찰 대상에서 제외됐고 한수원과 EDF의 양자 대결로 입찰을 진행하게 됐다.CEZ는 한수원과 EDF에서 건설 비용과 방식을 포함한 입찰서를 받아 기술평가와 동시에 가격, 건설 공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빌 리(Bill Lee) 미국 테네시주 주지사와 23일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 테네시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면담에서 “한미 양국이 전통적인 안보동맹에서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배터리, 양·음극재 기업들의 테네시주 투자가 협력 강화의 좋은 사례”라면서 “우리 투자기업의 안정적 투자·경영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세제지원 등에 대한 주정부 차원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정 본부장은 테네시주에 집중 투자 중
한국전력은 22일부터 26일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에 대한민국·아일랜드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가정보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80여명 규모의 한국 대표팀을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올해는 40개 국가의 18개 팀이 경합할 예정으로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방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아일랜드 대표팀과 연합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3일 관계부처와 함께 ‘제3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활용 및 이행계획 ▲IPEF 추진동향 및 대응계획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IPEF 공급망, 청정경제 협정 등 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7일 IPEF 공급망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공급망 관련 주요 품목을 선별하고 IPEF 회원국과 공동 연구개발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캐나다 CEO 대화’에 참석해 방한 중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 및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한-캐나다 양국의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무역사절단 방한 계기에, 양국 기업인 간 협력 확대를 목표로 한국경제인협회와 캐나다경제인협회(BCC;Business Council of Canada)가 공동 개최했다.양 차관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청정에너지 전환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안덕근 장관이 방일 기간 중 도쿄에서 일본 도레이사와 반도체 핵심소재기업 A사가 총 1억2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레이는 일본 기업 중 제조업 분야 최대 투자자로 꼽힌다.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 한국에 진출해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하면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아라미드섬유와 이차전지용 분리막 등 고성능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도레이는 오는 2025년까지 생산라인 증설 등을 위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캐나다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메리 응(Mary Ng) 캐나다 통상장관과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캐나다 무역사절단의 방한은 2022년 한·캐나다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후 이루어진 최대규모의 경제협력 행사로 양국 기업의 네트워킹 강화와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170개 이상의 캐나다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정 본부장은 천연가스·핵심광물 및 배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에너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의 관계자와 전 세계 전문가들이 AI 표준화에 대해 논의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26일 대한상의에서 ‘AI 국제표준화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돼 현재 64개국에서 7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인 AI 국제표준화 총회는 자율운행차, 로봇, 의료, 금융 등 AI 응용 산업의 표준을 다루는 다른 위원회의 활동에 지침이 되는 표준을 마련하는 기구다.총회 산하에는 AI 경영 시스템 등 기반(펀더멘털), 데이터 품질을 비롯한 데이터, AI 시스템의 신뢰성 등을 다루는 5개의 작업반(WG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2~26일 그래비티서울판교 스페이스볼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자동차 기능안전 표준회의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국·독일·미국·일본 등 22개국 기능안전 전문가 11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ISO 26262 제3판 개정 작업 착수, 인공지능(AI) 적용 시 안전확보 방안, 완전자율주행 개념 및 용어 반영 등 최신 기술 이슈들에 대해 논의한다.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주도해 '기능안전 가이드라인 파트'를 논의할 예정이다.ISO 26262는 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또는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