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지역 에너지검사기관과 시민단체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자락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45세대에 대한 생계지원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부산지역 4개 에너지검사기관과 시민단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의 뜻을 다진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앞으로도 4개 협약기관은 소외 주민을 찾아 생계지원 및 환경개선활동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가 그동안 진행해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2일 경기도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 개막식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패를 안았다. 생애주기별 전기안전 안심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직업체험 기회의 제공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전기안전공사 측의 설명이다.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공연
앞으로 해방촌 108계단을 엘리베이터로 오를 수 있게 됐다.서울 용산구는 용산2가동 해방촌 신흥로 108계단 중앙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내 주택가에 설치된 첫 번째 경사형 승강기로 15명이 탈 수 있다. 계단이 시작하는 지점부터 꼭대기까지 1분 만에 이동 가능하며, 1~4층 각 층에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승강장도 함께 조성됐다. 구는 종전 2m 너비의 화단이었던 계단 중앙 부분에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승강기 주변엔 방호 난간을 둘렀다. 사업비는 28억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번 공사로 노약자와 장애인의
전기안전공사가 그동안 축적한 막대한 양의 전기설비 검사 및 점검 데이터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측 기술이 공개됐다.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막한 ‘2018 데이터 진흥주간’ 전시회에 참가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측 지능정보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가 지리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인 선도소프트, DB손해보험과 함께 개발한 이번 신기술은 빅데이터와 AI, 사물인터넷 등 지능정보기술이 총망라된 전기화재 위험 예측 알고리즘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사가 축적해온 약 1억2000만건에 달하는 각
부산지역 전기안전관리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전기안전관리자 상주협의회 부산지회(회장 남길동)는 최근 부산지역 내 아파트 정전사고로 인한 문제점 해소와 함께 전기안전관리자의 지위향상을 위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직무고시 관련 실무교육과 정전사고 등 복구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 나눔교육강사로 윤성학 부장, 박호정 부장이 참가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과에서 이영진 학과장과 김명현교수가 지원한 가운데 열렸다.상
승강기안전공단의 신임 기술안전이사와 교육홍보이사에 권순걸 전 공단 부산경남 지역본부장과 송세언 전 초당출판사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권순걸 신임 기술안전이사와 송세언 신임 교육홍보이사가 1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13일 마감된 상임이사 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권 기술안전이사는 내부 승진을 통해 임명됐다. 송 교육홍보이사는 외부인사다. 남은 상임이사인 경영기획이사는 내달쯤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권 신임이사는 경북 봉화 출신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석사, 명지대학교에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승
“항공 분야 안전 강화를 위해 공항 운영에 참여하는 기업들만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16일 유광의 한국항공대학교 교통물류학부 교수는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공항안전 및 전력기술세미나’에서 ‘미래의 공항안전정책 방향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날 유 교수는 “국내 양대 공항공사들은 공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 전담 부서뿐 아니라 공항 전체, 아울러 관련 기관까지 모두 나서서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정부가 주축이 돼 각 기관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개발 등 공로 전기안전공사가 원격감시장치 개발 등 전기안전분야 신기술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시 장치 표준화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안전산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라는 게 전기안전공사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1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안전제품·기술관 등 전시 분야와 안전 체험 교육 등 부대행사로 구성, 664개 기업이 참여한 본 박람회는 16일까지(안전체험 마을은 17일까지) 개최됐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첨단 안전기술과 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이 효과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정부는 안전기술과 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인공
경로당, 전통시장과 같은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은 경로당과 전통시장 등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을 강화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임의규정으로 되어 있는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강행규정으로 개정해 안전 조치가 미흡한 불량 시설의 보수·보강 강화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국토부로 하여금 이를 평가하고 그 내용을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해 보다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소방안전관리자 배치 문제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김포시을)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화재가 발생한 고시원이 위치한 건물의 경우 현행법에 따라 연면적 600㎡이상의 복합건축물에 해당돼 건물주가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했어야 하지만 선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화재 발생시 피난계획을 수립하고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업무 등을 수행함으로써 건물내 소방안전 확보에 나서야 할 책임이 있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아 사고 피해가
전기안전공사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법인카드 마일리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그동안 수익으로 처리해왔던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전북 도내 저소득층 결식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하겠다는 뜻이다.올해는 약 2000만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돼 지역 복지재단이 진행하는 ‘행복 두 배 푸드꾸러미’ 후원 사업에 쓰인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지역 역사문화 여행 지원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박황진
건축물 내 상주 전기안전관리자의 권한 강화가 정부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전력설비 개량 등 그동안 전기안전관리자의 권한이 미흡해 발생해 온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될 전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상주 전기안전관리자가 노후 전기설비의 개선 등 조치를 요구할 경우 이를 이유로 안전관리자를 해임한 건물주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기사업법 제73조의3 전기안전관리자의 성실의무 등 법령에는 전기사업자 및 자가용전기설비의 소유자 또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인 경로당의 전기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지난 6일 진행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국에 경로당이 6만여 곳에 달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행 시행규칙상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전기안전점검은 1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반면 경로당만 예외적으로 3년 주기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현행 ‘전기사업법 시행규칙’은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1년 주기 안전점검을 규정하고 있지만, 전국 6만 5000여곳인 경로
계속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막기 위한 국회와 전문가들 간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을)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및 발주자에 대한 안전책임 강화 등 건설현장 및 건축물 안전을 위한 입법 방안을 논의했다.현창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병수 경북대 교수, 원정훈 충북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건설사업관리제도 개선 방
산재 발생시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6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각종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기업의 안전관리책임강화법’을 여야 국회의원 10명과 함께 대표발의했다.정동영 대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거듭났지만, 지난해 산업재해로 약 2000명이 사망하는 등 OECD 산재사망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이 위험사회에서 안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KT와 함께 IoT 기술 기반의 통신주 공중작업 재해예방 시스템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통신주에 설치하는 신호 감지장치 비콘(Beacon)과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앱(App)으로 구성되며,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를 활용해 연동된다.비콘이 설치된 통신주에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가진 근로자가 접근하게 되면, 휴대전화에서 경고음과 함께 작업 관련 안전수칙 음성메시지가 송출되는 방식이다.또 작업 관련 안전보건자료와 주변의 풍속, 온도와 같은 작업환경 정보도 실시간으로
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역 내 에너지검사기관, 시민단체와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손잡았다.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협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사업 추진, 자원봉사 및 기부 행사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홍보 협력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4개 기관은
앞으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가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고 사업용 자동차 정기검사 시 소화기 설치여부와 작동상태 점검을 함께 실시하는 등 자동차 화재 대비 안전관리가 강화된다.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최근 차량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청과 ‘자동차 화재대비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17개 특별·광역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에 권고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는 소통 기반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
전기안전공사가 계량측정의 날을 맞아 그동안 수행해 온 계측장비 국산화와 신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달 31일 충북 음성군 국가기술표준원 강당에서 열린 ‘제48회 계량측정의 날’ 행사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단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설비 검측을 위한 첨단 계측장비 개발과 국산화, 표준안 마련을 통해 산업시설 안전과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라는 게 전기안전공사 측의 설명이다.공사는 그동안 산하 연구원과 계기관리부 간 기술 협업을 통해 전기설비 원격감시 제어장치 ‘미리몬’을 포함, 디지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