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공단 네트워크 활용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왼쪽)와 백두현 고성군수(오른쪽)가 18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왼쪽)와 백두현 고성군수(오른쪽)가 18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2021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와 엑스포조직위원장인 백두현 고성군수가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공룡엑스포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를 홍보하고 관람객 유치에 협조하고, 행사기간에 승강기 안전 체험차량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2021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열린다.

강희중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는 “2021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공단은 활용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승강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공단이 공룡세계엑스포 홍보에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내실을 다져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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