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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5조원 R&D 탄알 ‘탄소중립·소부장·빅3’에 쏜다
투자뱡향 심의 전략기획투자협의회 개최
김덕용 KMW 회장 등 민간위원 11명 위촉
윤병효 기자    작성 : 2021년 05월 04일(화) 11:44    게시 : 2021년 05월 04일(화) 18:15
4일 서울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나경환 R&D 전략기획단장,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산업부의 내년 5조원 규모 R&D 예산을 탄소중립과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빅3(미래차·반도체·바이오)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2022년 산업부 R&D 투자방향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 등 주요 R&D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박진규 차관 주재로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기획투자협의회는 산업부 차관과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정부측 위원으로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산업정책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제조산업정책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에너지혁신정책관이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선임된 11명의 민간위원으로 김덕용 KMW 회장, 김영민 LG경제연구원 원장,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이사, 박경문 홍익대학교 교수, 박기호 엘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손지원 한국과학기술원 본부장, 신민철 선명회계법인 회장, 이학성 LG 일렉트릭 기술고문,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최성호 경기대학교 교수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산업기술 R&D 투자방향과 제7차 산업기술 혁신계획 및 2021년 시행계획이 심의됐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제도 혁신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은 탄소중립 실현, 혁신성장, 소·부·장 등이다. 부문별로는 탄소중립 R&D 투자가 올해 대비 약 30% 이상 확대되고 특히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안해 투자가 부진하던 산업공정 부문 투자에 약 3배 확대된다.

또한 소·부·장과 혁신성장 빅3인 미래차, 바이오, 반도체, 지역발전, 중소중견기업 지원에도 투자가 이뤄진다.

그밖에 혁신과 도전적 기술개발 촉진를 위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사업을 신설해 2022년 200억원 등 2022년부터 2031년까지 4142억원을 투자하고 국제협력 R&D도 확대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 심의된 투자방향은 재정당국 및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협의회에서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19~’23)‘의 2021년도 시행계획도 논의됐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그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산업기술 거점센터 시범사업 추진, Plus R&D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 단축 등의 성과가 도출됐다. 향후에도 산업간 융합 기획 확대(신규사업 50% 수준), 산업 데이터 플랫폼 확충 등을 통해 신산업 창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계획은 이달 중 개최되는 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윤병효 기자 chyybh@electimes.com        윤병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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