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70%의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환경부 지원사업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해줌은 2022년 환경부 지원사업 최초로 태양광 설비 보조금 획득에 성공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에 환경부 사업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환경부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선 정확한 온실가스 저감 효과 분석이 중요하다. 이는 당해 연도 사업 신청뿐 아니라 차년도 사업 신청에도 영향을 미친다. 저감계획을 미달성할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에 총 432kW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섬유, 슈퍼섬유, 친환경 섬유, 산업자재용 소재 등 연간 76만 톤의 섬유 소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제조업의 특성상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이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상시 진행 중에 있다.휴비스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약 568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고 약 8000만 원의 전기료 절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572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55%, 당기순이익은 153%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원료가격 하락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주요 수출국의 생산가동률 저하로 실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주요 수출국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자동차 및 필터용 소재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액과 수익이 호조를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정부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SK종합화학, 휴비스 등 국내 기업이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이들 기업은 페트병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패키징 계열사인 SPC팩은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종합화학과 SPC팩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패키징 공동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매립 시 3년내 생분해되는 섬유가 개발돼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다.섬유업체 휴비스는 21일 휴비스 대전 R&D센터에서 FITI시험연구원과 ‘고내열 생분해 폴리에스터 섬유 개발/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MOU는 폴리에스터 섬유의 생분해 평가를 진행하고 생분해 섬유용 신규 환경마크 표준 수립 및 기술정보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휴비스가 올해 개발한 ‘고내열 생분해 폴리에스터 섬유’는 기존 폴리에스터 원료인 TPA(테레프탈산)와 EG(에틸렌글리콜)를 중합하는
휴비스가 중국에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 생산공장을 마련하고 커지는 중국 친환경 용기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비스는 중국 식품용기업체 중경베이커신재료유한공사, 중경장통환보소업유한공사와의 합자법인 ‘중경휴비스에코팩머티리얼즈유한공사(중경휴비스JV)’의 에코펫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지난 21일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에코펫’은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PET)를 발포해 만든 시트 형태의 소재이다.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무독성 인증을 받았다. 기존 소재 대비 보온성과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제품 차별화로 영업실적이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휴비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1985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4239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19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3.7%, 당기순이익은 257.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 신유동)는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울산-전주 화학섬유 공장의 통합작업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단독 전주공장 시대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휴비스는 생산설비와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자 울산공장의 전주공장으로의 통합을 결정하고 지난해 4월부터 2단계에 걸쳐 울산공장 설비 전체를 전주공장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6월 나머지 2단계 공사를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650여억원이 투자됐고 연인원
지난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이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54회를 맞이한 발명의 날 기념식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00년 역사를 발명과 함께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주역이 될 발명가들을 격려하고자 다양한 시상 및 발명품 전시가 진행된다.이번 기념식에서는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79명에게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
종합환경전문기업 TSK코퍼레이션(이하 TSK)이 새로운 CI를 공개했다.TSK는 22일 CI를 새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TSK워터의 분할신설법인 설립으로 사명이 TSK코퍼레이션으로 변경된 것의 일환이다. TSK가 새로 선보이는 CI 내부의 곡선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지구 표면의 이미지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TSK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진취적인 기상과 지속적인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TSK는 변경된 CI를 자회사 TSK워터, 휴비스워터, TSK엠
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8일 영흥본부에서 휴비스워터와 ‘해수전해설비 국산화 개발시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용량 발전설비에 적합한 해수전해설비(Bi-Polar Type)를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해 현장 적용시험을 거쳐 국산화를 실현하고, 해외 수출시장 개척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새로 개발되는 제품은 기존 설비(Mono-Polar Type) 대비 설치면적 감소와 전력 사용량 절감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학빈 영흥본부장은 “최고의 발전설비 운영 노하
◆산업훈장▲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 김성근◆산업포장▲LS산전 청주공장장 어승규▲(합)서전사 대표사원 백남길◆대통령표창▲태양전기 대표이사 김천일 ▲전기안전공사 본부장 이상조 ▲금아전기 대표 김종열 ▲한국전력공사(단체)◆국무총리표창▲삼성전자 구미칠곡지사 과장 김두흠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팀장 전용호 ▲한국전기안전공사 본부장 안설호 ▲SK이노베이션 부장 김완근 ▲한국가스공사 팀장 김경태 ▲한솔개발(단체)◆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현대아산 과장 이용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기통신파트장 신성진 ▲전라북도부안군청 지방기능서기 최백용 ▲현대하이스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 창업 지원과 기술 이전을 위해 원자력성과확산관을 개관했다. 대덕연구단지 내 제2의 원자력 밸리도 추가로 조성된다.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1일 연구원 내에서 민병주 국회의원, 문해주 미래창조과학부 우주원자력정책관,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성과확산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원자력성과확산관은 연구원 내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4704㎡)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술창업동과 기술지원동으로 나뉜다. 이곳에 입주하는 원자력 관련 기업과 협력기관은 사업 공간과 편의시
군장대학(총장 이승우) 태양광소재 제조 및 에너지시스템 기초트랙은 군산과 새만금 지역의 태양광소재 제조 기업과 에너지시스템 분야 기업과 함께 협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태양광소재 제조 대표기업인 OCI와 더불어 7개 중소기업과 함께 100명이상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해마다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군장대 기초트랙의 전공교육과정에 현장 실무를 비교적 많이 반영하고 있다.군장대는 협력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주문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맞춤형 교재·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장 맞춤형 인력양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이건철) 직원이 리프트 점검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기술원 검사원 A씨(39)는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휴비스 공장 내 차고동에서 작업용 리프트를 검사하던 중 리프트와 리프트 통로 천장에 몸이 끼이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A씨가 리프트 천장 위에 올라가 검사를 하던 중 리프트가 올라가면서 사고가난 것으로 보고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함께 안전주의의무위반 등이 있었는지의 여부도 조사중이다.승강기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은 경찰 조사가 나와
전기전자와 석유화학, 철강, 식품, 제지, 화학, 양회, 화섬 등 8개 산업분야 에너지 관리 담당자들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우수에너지절약 정보를 교환하고 선진 기술을 소개하는 에너지절약기술정보협력사업(ESP) 워크숍을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경북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었다. ESP 회원사와 ESCO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동안 ESP 실무회의를 통해 나온 절약 정보 중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의 ‘폐열회수 발전소
전주 월드컵경기장 인근 여의동과 팔복동 전주공단 일대를 지나는 154kV송전철탑이 지중화된다. 한전 전주전력관리처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총 215억원을 들여 여의동 전주변전소에서 전주공단 내 휴비스, 팬 아시아페이퍼 코리아 간 약 7.15km에 위치한 송전철탑을 땅속으로 묻는 지중화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주전력관리처는 또 이 공사가 끝나면 연차적으로 197억원을 들여 전주변전소를 지중화하고 월드컵경기장 주변 1.7km 구간에 위치한 철탑들도 모두 지중화 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 일대의 송전철탑 지중화
휴비스 수원공장은 단가가 비싼 연료비용을 전력으로 전환시켜 에너지사용량이 매년 감소돼왔다. 사진은 휴비스 수원공장 전경. (1)수조를 상승시켜 자연낙하방식으로 변화시킨 냉각탑(CT) (2)냉각탑 배관변화로 펌프 1대분의 전력량을 줄일 수 있었다. 냉각탑으로부터 수조로 용수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펌프설비. (3)개선된 배관설비. 휴비스는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 폴리에스터 산업을 선도해온 삼양사와 SK케미컬의 섬유사업부문을 통합, 2000년 11월에 창립된 화학섬유 전문기업이다. 휴비스는 수원과 전주, 울산에 대규모 폴리에스터 생산공장
지난 22일 전북 휴비스 전주 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3분기 ESP(에너지절약기술정보협력사업) 실무회의가 갑작스레 연기됐다. 전주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던 것. 에너지관리공단 측과 ESP 회원사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했지만 자세한 경위를 알아보기 위해 휴비스 측에 연락을 취했다. 공장 측은 작은 사고가 발생해 본의 아니게 회의를 연기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휴비스 측의 답변과는 달리 사고는 심각한 수준이었다. 경찰 측은 지난 20일 휴비스 전주 공장 내 기술학교 2층 변전소에서 공기압축기 내부 수리 작업 도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일반면허시험 합격자가 7일 발표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올해 첫 번째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일반면허시험에 총 991명이 응시해 이중 32.5%인 32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중 최고령자는 김도연(49. (주)아이텍 근무)씨이고 최고득점자는 88.7점을 획득한 이용우(28. (주)휴비스 근무)씨이다. 여성합격자는 28.2%인 91명이다. 과기부는 합격자명단을 과기부 홈페이지(www.most.go.kr)와 면허시험 인터넷홈페이지(http://license.kins.re.kr)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