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이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1.5GW 태양광사업의 발주처와 전력구매계약(PPA)을 맺었다.28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8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에미리트수전력공사(EWEC), 마스다르(Masdar), 프랑스 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 발전 자회사인 EDF-R과 아즈반 사업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즈반 사업은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마무리될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30일 오전 7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즈룸(5F)에서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법 정책’을 주제로 제60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에너지법 분야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는 이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한국환경법학회 회장과 한국에너지법학회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에너지법학 저서를 출간하는 등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
KTR(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북유럽 대표 환경보호 선도국인 노르웨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현지 인증기관과 환경성적표지인증(EPD)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KTR은 김현철 원장이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친환경 인증 대표 기관인 EPD Norway의 하콘 하우안(Hakon Hauan)대표와 수출기업의 노르웨이 EPD 인증을 위한 검증 및 획득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EPD(환경성적표지,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한수원이 체코 수소 산업계와 함께 양국 수소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25일(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체코 현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과 함께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선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페트르 메
정부와 카카오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행동 유도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와 카카오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해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또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0여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기후솔루션, 18개 태양광협동조합,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는 25일 전력시장의 독립규제기관인 전력거래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자회사 소속 임직원 3인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이번 신고에 참여한 다수 협동조합은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에너지분권과 에너지전환을 달성하려면 전력거래소 거버넌스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신고는 전력거래소 회원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각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의 임원 3인이 사전 이해관계가
남동발전이 54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7일간 다양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25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에 따르면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에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로 1주일간 지정한 캠페인 기간으로, 남동발전은 매년 이 기간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관련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기후변화주간’ 첫째 날인 22일 남동발전은 진주 본사에서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에서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순환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도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점이 인상 깊다”며 “무엇보다 LS일렉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견줘도 결코 뒤처지지 않음을 확인했고 스마트에너지 시장을 장악하는 카테고리 킬러로 자리매김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AI와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LS 또한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나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혁신을 리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구자은 회장의 이 같은 행보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대비해 자생력을 갖추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
정부와 음식점 프랜차이즈 업계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을 골자로 한 첫 협약을 맺는다.환경부는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율적인 일회용품 감량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요 가맹점 업체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의 실천문화 확산을 약속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4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KOTRA는 올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경상북도, 인천 동구 등 발전사 및 지자체와 협업해 성과 극대화에 나섰다.24일 진행된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현지 에너지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일본의 탄소중립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아울러 글로벌 기업 가와사키중공업의 조달 담당자를 초청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이어서 25일에는 전력·에너지, 소부장 등 산업별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 80여 개사가 참여해 약 25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특히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제라(JERA),
서부발전의 오만 마나(Manah) 500MW 태양광 사업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25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3’에서 오만 마나 사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신재생 에너지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J 글로벌은 세계적 경제전문 매체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프로젝트 금융(PF) 전문지다. IJ 글로벌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해 최고의 골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 약 1만m2(3000평) 면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로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공장 및 생산 시설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30tCO2eq(온실가스 환산량) 가량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4,300여 그루의 소나무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지사장 김선준)는 24일 평택시 산림녹지과, 시민단체 등과 함께 평택시 북부 시민참여숲에 ‘전기안전 이야기 숲’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북부 시민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각 기업이 ESG·CSR 등과 연계해 숲 정원을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이번 ‘전기안전 이야기 숲’은 이산화탄소 저감에 탁월한 벚나무와 소나무를 평택시,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사 전직원이 협업해 심어 조성했다. 안전한 전기사용 캠페인과 공사 홍보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했다.이날 식목행사
남동발전이 탄소중립을 꾸준히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24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X 재단 주최의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의 바이오매스 전환 ▲해외 온실가스 감축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포스코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동서발전이 에너지 효율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공동 사업모델 개발에 나섰다.24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에너지 효율화 및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참여기관은 동서발전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메를로랩 ▲에너지엑스 ▲에너지절감사업 ▲제이와이이엔씨 ▲지에스차지비 ▲파란에너지 ▲해줌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로 다양한 에너지 효율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수요관리(DR), 제로에너지빌딩(ZEB), 가상통합발전소(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후 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창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윌리엄 맥우드 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원자력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술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원자력이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전 정책 방향성을 연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정부의 올해 원전 정책 최우선은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복원을 넘어 원전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마트 넷제로 시티는 SMR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현해 낼 솔루션이다.”24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혁신형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를 제안했다.SSNC는 국가연구과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황 사장은 이날 SSNC에 대해 “세계적으로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스마트시티와 SMR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며 “특히 혁신형 SMR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르 통해 도시의 지속발전과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황 사장에 따르면 SSNC의 통합관제센터는 태양광, 풍력, 혁신형 SMR, 연료전지, ESS 등 에너지 생산과 상업단지, 산업 및 주거지역의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이를 통해 에너지 생산과 활용의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독립 그리드 운영도 가능하다는 게 황 사장의 설명이다.그러면서 그는 “혁신형 SMR이 주 에너지원이 될 SSNC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도시임은 물론, 에너지
“지난해 한국 측과 맺은 체르나보다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계약을 계기로 양국 원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합니다.”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원자력연차대회’ 기간 중 만난 보그단 테르메간 루마니아 원자력산업협회 이사는 “루마니아는 지난해 COP28에 이어 올해 3월 유럽위원회에서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이를 위한 에너지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SMR”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루마니아는 2기의 중수로 원전 노형이 가동되고 있다. 전체 에너지믹스 중 원전은 약 18%를 차지한다.테르메간 이사는 “루마니아는 2032년까지 전체 에너지믹스에서 원자력 발전량을 크게 높이려고 한다”며 “가동 중인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통한 계속운전은 물론, 대형원전과 SMR도 루마니아 정부의 계획에 들어와 있다. 2030년대에 접어들면 루마니아 내 전력수요가 현재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SMR에 대해 “기본적으로 모듈 형태여서 여러 유형의 발전과 스케일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 (루마니아 내) AI 관련 법규가 통과되면 데이터센터 등 활용처가
한국전력이 에너지생태계 조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한국전력(대표 사장 김동철, 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한전을 중심으로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 들이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공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에너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사업 가치 극대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신사업·신기술 실증의 장’ 확대 등을 추진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값싼 에너지와 노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식 성장 모델은 한계”라고 지적한 외신 기사를 언급하며, “한전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저 변화할 것이며, 국내외 변화와 위기 속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법령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고, “중소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