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무중단 관제운영과 관제설비 고도화를 위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작업이 본격화된다.국가철도공단은 무중단 관제운영과 관제설비의 고도화를 위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대전에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홍승표 한국철도공사 안전기술총괄본부장, 최진우 대아티아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철도교통관제센터는 고속철도(KTX) 등 국가철도의 열차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철도사고 발생 시 열차 운행을 통제·복구·지시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현재 서울 구로차량기지 인근에 있는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지난 2006년 건설된 시설로, 설비 노후화에 따라 신기술 적용이 어렵고,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될 경우 전국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이 추진됐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이 완성되면 철도관제 업무가 복수 관제체계로 전환, 이례사항 발생 시 다른 쪽으로 기능이 자동 이관돼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고 강조했다.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은 에너지전자재료연구실 최진우 박사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김한슬 박사 연구팀, 부산대학교 이형우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선택성 가스 센서 소재의 반응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광학적 및 전기적으로 동시 측정이 가능한 다중 응답형 고선택성 가스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기존의 반도체 가스 센서 소재는 표면에 가스가 흡착됐을 때의 전기적 저항 변화를 통해 가스를 검출한다. 저항이 가스 종류에 상관없이 변화해 선택성이 낮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미국업체인 대니머 사이언티픽과 썩는 플라스틱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현대오일뱅크는 26일 대니머 사이언티픽사와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날 체결식에는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과 스티븐 크로스크리 대니머 사이언티픽 대표이사가 참석했다.바이오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과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대니머 사이언티픽은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HA(폴리히드록시알카
[전기신문 오철 기자] 정부가 자율주행기술 관련 12개의 신규 연구·개발에 약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최진우)은 지난 26일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마련’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R&D 지원사업으로 12개 신규과제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통합설명회(유튜브: url.kr/thil6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총 88개 세부과제에 7년간(2021~2027년) 1조974억
[전기신문 김부미 기자]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최진우)은 26일 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마련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R&D 지원사업으로 12개 신규과제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총 88개 세부과제에 7년간(21년~27년) 1조 974억원(정부출연금 8,3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레벨4+ 수준의 차량개발과 인프라, 통신 환경구축, 교통 신호 체계 등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신문 오철 기자] 재)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사업단장 최진우)은 지난 21일 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 산업발전을 위해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기술 법제도 전문가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율주행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기획, 제도개선 및 연
[전기신문 오철 기자] 자율주행이 미래 수송부문 산업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필수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IT 기업은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수조원을 쏟아 붓고 있으며 선진국들도 정부 차원에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우리 정부도 일찍이 미래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자율주행 분야에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지난 3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을 설립해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는 중이다.본지는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최진우 단장을 만나 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의 동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1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주석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현대오일뱅크 조휘준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이경래 부장 등 5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전기신문 오철 기자] 정부가 안전하고 완벽한 자율주행 시대를 열기 위해 기술 개발에 7년간 약 1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지난 17일 53개 세부과제에 대한 착수보고를 완료하고,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추진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이다. 7년간 총사업비 1조974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업단과 각 부처의 R&D 전문기관이 공동 관리한다.레벨4는 특정구간에서는 자동차에서
[전기신문 오철 기자] 2027년까지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를 주도할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24일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사업단은 4개 부처가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보다 유기적인 추진과 연구성과의 사업화 강화 등을 위해 신설한 공익법인이다.민간에서 오랜 기간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을 담당한 사업단장(최진우 전 현대차그룹 PM담당)을 포함해 총 17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볼보 그룹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VFS)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를 설립했다.개리 맥카트니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사장은 “한국의 볼보트럭과 볼보건설기계의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한국은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와 볼보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에 본사 차원에서 한국 지사 운영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한국의 볼보 그룹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볼보 그룹과 고객의 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전기·에너지 업계에서 최고 주식부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전기·에너지 업계 상장기업 71곳의 주요 주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평가액을 산정한 결과, 현정은 회장은 현대엘리베이의 주식 213만 806주(지분율 7.85%)를 보유, 평가가치가 2663억 5075만원을 기록해 최대 주식부호에 자리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 현재 보유 지분과 종가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전기·에너지 업종과 직접 관련이 없는 기업의 주식은 소유하고 있더라도 가치 산정에서 제외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선 민간 에너지기업과 철도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와 이지현 OCI미술관 관장, 유상덕 삼탄 회장 등 12명이 2018년 전기·에너지계 주식부자 순위 50위 안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본지가 조사한 주식부자 랭킹에서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는 주식평가액 1197억969만원으로 12위를 차지했다.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과 공급업을 핵심 사업으로 이끌어가는 철도전문기업이다. 철도의 집중트래픽제어기술(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을 국산화해 철도교통관제시스템을 완공했으며, 경부고속철도 KTX 1단계 및 2단계 구간을 모두 수
대기업집단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 주식부자 1위는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로 나타났다. 그는 본지가 전기·에너지계 주식부자 기획을 시작한 2015년 이후 단 한번도 중소·중견기업 분야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서울반도체 창업주이자 지분 16.72%를 보유한 이 대표는 총 주식보유액이 1998억6975만원에 달했다. 그는 특히 전년(1808억5775만원) 대비 올해 평가액이 190억여원 증가, 대기업 오너들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전체 순위에서 2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전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5위를 유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11일 진행된 개찰 결과 ▲수인선(수원~한대앞) 전자연동장치 제조구매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전자연동장치 제조구매 입찰에서 는 대아티아이(대표 최진우)와 유경제어(대표 기노경)이 각각 1순위를 차지, 낙찰이 유력하다. 수인선 사업은 16억8791만원,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사업에는 4억4631만원이 배정됐다.또 15일 개찰에서 ▲경부선 물금외 3개역 전차선로 추가 가선공사(30억6371만원)는 조일이씨에스(대표 안종석)가, ▲호남선 신태인~정읍간 동진강교외 1개소 전기(전철전력·신호)통신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회장 안낙균)는 지난 2일 경기도 광명시 본원에서 제6대 회장인 유해출 전임 회장과 제7대 안낙균 신임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전기철도기술협력회는 지난달 23일 개최한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안낙균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한 바 있다. ▶관련 인터뷰 20면이번 이취임식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과 한봉석 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 회장, 이성근 한국전기철도기술사회 회장, 김조찬 한국철도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최진우 대아티아이 대표 등 내외빈과 함께 50여명의 전기철도 기술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민수와 유라는 주변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닭살 커플입니다. 하지만 이들도 다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기야~ 명절 전에는 그냥 다 받아 주면 안되?’ 답답한 심정에 유라는 민수에게 짜증을 부린다. 민수는 매번 명절이 다가오면 스트레스, 지나고 나면 고민이다. 결혼 전에는 명절은 그냥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음식을 먹고 가족들과 쉬는 날이었던 유라와 민수에게는 이제 명절은 수 많은 음식과, 무수한 설거지로 명절의 행복한 기다림은 온데 간데 없다. 많은 가족들이 이제 명절은 간소하게 하고 가족들끼리 여행도 가고 한다고 하지만, 대다수
지난 1996년 경봉기술로 출발한 대아티아이(대표 최진우.사진)는 이미 철도신호분야에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강소기업이다. 창사이래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 도입을 발판삼아 열차집중제어시스템(CTC)과 무선통신열차제어시스템(CBTC), 일반철도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이 회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에 발맞춰 진행된 이번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포함해 경부고속철도 2단계 CTC설비와 철도교통 예비관제 CTC설비 등 고속철도 신호 부문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왔다.또한 신분당선 전철건설사업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경춘선 망우~춘천구간
서울통신기술(주)(대표 송보순)이 정보통신공사 시공능력 평가액 3063억3310만원을 기록,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GS네오텍(주)(대표 최성진)이 1826억1650만원, 한전KDN(주)(대표 이희택)이 1318억8500만원을 기록 2, 3위를 기록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장승익)는 지난달 29일 전국 5763개 정보통신공사업체의 공사실적 및 자본금, 기술력, 경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 ‘2007년도 시공능력평가액'을 확정, 공시했다.올해 시공능력평가액 규모가 지난해 보다 대체로 커져 총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