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 업종 지원 규모만 136조원에 이른다. 고금리 장기화로 기초체력이 떨어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0조원을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한상의에서 '제 4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서 범부처 수출확대 대책을 마련한 이후 이번에 수출기업의 3대 애로(금융·마케팅·인증) 세부안을 마련한 것
전라남도는 영광군의 이(e)-모빌리티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또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약 1천511억 원의 수출협약을 하는 등 앞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주한대사관 초청·해외수출지원단 등을 통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건폐율 완화, 인허가의제 등 규제특례 73종과, 법인세, 개발부담금 등 세제·부담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클러스터 단지와 함께 이-모빌리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손잡고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소형 e-모빌리티는 초소형전기차, 1톤미만 전기 특장차, 전기이륜차, 전동킥보드 등을 말한다.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민병주 KIAT 원장, 조영태 KCL 원장, 하인성 경북TP 원장과 함께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만나 '소형 e-모빌리티 지역 인프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정부가 소형 초소형전기차, 1t미만 전기 특장차, 전기이륜차 등 e-모빌리티의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기반 효율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소형 e-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2014년부터 2752억 원(국비 1579억 원)을 투입해 전국 3개소에 e-모빌리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주요 사업들의 센터 구축 및 장비 도입이 완료돼 본격적인 기업 지원이 시작될 전망이다.이에 산업부는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기반센터 간 연계·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한 센터별 기능과 역할은 특화하되, ▲원스톱서비스 지원 ▲기술개발·실증사업 연계 ▲데이터공유 ▲상시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소형 e-모빌리티 분야 예산 집행 효율성과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해 이날 ‘소형 e-모빌리티 지역 기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는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주영준 산
HD현대오일뱅크가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주유소 내 캠핑카 오폐수 처리 시설 ‘덤프스테이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캠핑카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10여 곳에 덤프스테이션이 설치될 계획이다.향후 양사는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회원 대상 ‘주유+덤프스테이션 연계 프로모션 ▲관광공사의 전국 야영장 정보제공 포털 ‘고캠핑’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
전문가들 초소형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국내 초소형전기차 관련 안전기준이 다각적으로 검증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초기 만들었던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금지’ 규제가 남아있어 관련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이다.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친환경성, 편의성, 경제성을 갖춘 초소형전기차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에 저해되는 규제 해소안 도출을 위해 ‘초소형전기차 규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
전남도가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3천400억원 규모의 단계별 지원 시책을 펼친다.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e-모빌리티 산업 산·학·연·관 현장 간담회를 열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초소형전기차, 충전기 및 부품 등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e-모빌리티 보급 확대, 대마산단 정주 여건 개선, 해외 수출 기업 지원 등 현장 애로 사항을 귀담아 듣고,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건의사항과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반영할
전남도는 지역의 대표적 e-모빌리티 기업인 ㈜대풍이브이자동차가 네팔의 전기자동차 업체(NEPAL KOREAN E.VEHICLE COMPANY)와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대풍이브이자동차는 영광 대마전기차 산단에 입주해 농업용 다목적 전기운반차, 삼륜전기차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표적 e-모빌리티 기업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대풍이브이자동차는 5년간 1천만 달러(한화 약 128억 원)의 e-모빌리티 제품을 네팔로 수출하게 된다. 오는 4월까지는 초도물량으로 삼륜전기차 100대, 다목적 전기운반차 50대, 이륜전동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 스포티움 일원에서 펼쳐진다.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e-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e-모빌리티 마케팅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 동안 엑스포가 개최되지 못했던
[전기신문 오철 기자] 마스타전기차(대표 장은석, 주영진)는 오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7인승 SUV 전기차 MASTA EV와 상용전기차 MASTA EV VAN을 공개했다.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마스타 EV(MASTA EV_는 7인승의 중대형 SUV 전기차로 한 번 충전에 434km 주행이 가능하며 4750(전장)*1910(전폭)*1710(전고) 크기의 차량이다. 마스타 EV 밴(MASTA EV VAN)은 일충전 주행거리 288km에 제원은 5457(전장)*1850(
[전기신문 오철 기자] 라스트마일 관련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이 참여한 ‘ESG 모빌리티 컨소시엄’과 배달특급 서비스 경기도주식회사가 17일 손을 맞잡았다.배달특급은 배달의민족(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기존 사업자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만든 배달앱이다. 배달앱 시장에서 독과점을 없애고 공정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공공서비스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가장 먼저 오픈한 화성시에서 최근 누적 거래액 15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서비스
[전기신문 오철 기자]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대표 이재은)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과 함께 초소형전기차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 체결식은 지난 21일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 내 KST일렉트릭 부스에서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초소형전기차 전용 ADAS 공동개발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품질 및 기술 고도화 ▲양산 대응 등을 통해 자율
[전기신문 오철 기자] 캠시스는 2020년도 초소형전기차 부문 점유율 1위를 달성한 ‘CEVO(쎄보)-C’에 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후속모델 ‘CEVO-C SE’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CEVO-C SE는 삼성SDI의 10.16kWh 배터리가 적용된 모델로 주행거리가 기존 차량 대비 약 13% 증가했다. 완충 시간은 약 4시간이며 최고 속도는 80km/h에 완충 시 최대 75.4km (환경부 상온/도심주행 인증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은 AC단상 5핀 표준 완속 충전기를 지원하며 일반 220V로 충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차부터 3차까지 지정한 규제자유특구의 고용인원이 특구로 지정되기 전과 비교해 125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말 기준 규제자유특구의 내 기업 등의 고용현황은 8033명으로 올해 12월까지 829명이 추가 고용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총 2084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중기부에 따르면 규제자유특구의 일자리 창출은 주로 1차와 2차 특구에서 나타났고(1054명), 지난해 7월 지정 후 2021년 실증을 준비 중인 3차 특구에서도 일부 증가(201명) 했다. 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인 ‘4륜형 전기이륜차’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주행 실증을 15일부터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은 4륜형 전기이륜차의 물품 적재장치 설치,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적재정량 제한 완화‧승차정원 확대 등에 대한 주행 실증으로 안전장치 장착, 사전 안전교육 등 안전한 실증 환경을 확보한 가운데 특구 구역인 전라남도 영광군 일원에서 진행된다.지금까지 전기 이륜차 중 2륜형, 3륜형의 경우 물품 적재가 허용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주인은 누가 됐을까?쎄미시스코는 5일 스마트EV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도 거주 주부, 제주도 소재 렌터카 업체 대표, 강원도 정선의 배달전문업체 대표 등이 첫 출고되는 차들의 주인이 됐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페이스북에서 생중계 됐다.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 등을 반영한 언택트 방식의 스마트한 첫 출고 기념식이 눈길을 끌었다.쎄미시스코는 지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6월 30일부터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의 ‘자전거 전용도로 주행·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전기 자전거와 이동수단은 자전거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되는 등 규제로 인해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가 어려웠다. 이번 실증은 기존 이동수단과의 교행 안전성을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중기부는 실증 준비기간 동안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증구간, 실증방법,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에 소재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현장을 찾아 600억원대 신규투자 협약을 축하하면서 향후 정부의 ’규제혁신 10대 아젠다‘를 선포했다.이번 방문은 규제혁신의 속도감을 높이고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 총리의 첫 번째 규제자유특구 현장 방문이다.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지난해 7월 특구로 지정됐으며 2023년을 목표로 ‘e-모빌리티’ 분야 핵심거점으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재까지 19개 기업이 특구로 이전했고 연간 3만대 생산 규모의 초소형전기차 공장, 연간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신규투자와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했다.이날 정 총리는 영광 대마산단 내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에서 가진 e-모빌리티기업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으로 KST일렉트릭과 성지에스코, 코리아하이테크, DS이노베이션, 마스터전기차 등 5개 기업은 e-모빌리티 생산을 위해 643억원을 투자해 238명의 고용창
전국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에 주목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전국 지역별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 규제 없이 혁신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제약 없이 신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세종특별자치시 ‘자율주행’ ▲광주광역시 ‘무인저속 특장차’ ▲전라북도 ‘친환경차’ ▲전라남도 ‘e-모빌리티’ ▲경상북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울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