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포토닉스, 빛이 내 삶을 홀리다’를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선센터에서 열린 ‘포토닉스 코리아 2023(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이 성황리 폐막했다. 국내 광융합 참가기업은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뒀다.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LG이노텍·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내·외 광융합산업 관련 121개 기업과 기관이 263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광의료 바이오 등 다양한 산
무송지오씨(대표 박인철)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금융시장 불안정에 따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투자유치 및 본사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현지 법인을 비상경영체계로 전환했다.무송지오씨는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제 2의 창업이라는 각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무송지오씨에서는 국제적인 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통신용 광케이블 국내외 주요거래처와 금년도 계약물량 확대와 향후 2년간의 공급물량 확보 영업 전략회의를 4월 중순 이미 완료했으며 세계에서 2번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동근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해 매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광통신 전시회 ‘OFC 전시회’에 국내 광관련 기업 20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1176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끌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전통적인 광통신 제품이 아닌 디지털전환시대로 맞춰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차세대 통신등 타 산업의 핵심요소 기술인 파장가변 광트랜시버, 광단면 자동검사 시스템 등 미래 유망 광융합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현지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그 결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오석훈 훈민솔루션 대표는 광단면 자동검사 시스템을 통해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15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박인철 무송지오씨 대표도 5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이는 그간 진흥회가 기업들의 수요를 받아 매년 맞춤형 해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로 보여 진다.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방문한 전세계 바이어도 올해 11월에 광주에서 개최하는 ‘2023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초청해 수출 상담을 연계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 단장으로 참가
‘제20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수출계약 및MOU 3020만달러 달성으로 광융합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큰 성과를 거둔 국제행사라는 평가 속에 2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0개국 100여명이 참가했다. 국내 광융합 기업들과 89건의 상담을 통해 7475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무송지오씨, 달빛, 글로우원, 다온씨앤티 등 총 17건 3020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코로
지오씨가 무송엘티씨가 개발한 헬스케어 키오스크의 독점생산에 나선다.4월 26일 지오씨는 ‘무채혈 자가 건강진단용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개발 완료한 무송엘티씨와 올해 하반기부터 제품 출시를 위한 독점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오씨가 독점 생산하게 되는 무채혈 자가 건강진단용 헬스케어 키오스크는 채혈을 하지 않고 누구나 쉽고 고통없이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지오씨는 제품을 양산함으로써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생산라인 구축 및 광주지역 전자부품 전문생산업체 등과 NDA 및 MOU를 체결하고,, 안정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유일의 원전용 광케이블생산업체인 지오씨가 1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 선점을 꾀한다.11일 지오씨(대표이사 박인철)는 원전용 광케이블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오씨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탈원전 백지화 에너지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신한울 3, 4호기 원자력발전소 조기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국내 원전 건설업체들로부터 원전용 광케이블 생산설비 점검 및 계약물량을 협의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올해 조기 착공이 예상되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소요되는 원전용 광케이블만 해도 107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지오씨는 이 같은 원전 정책 변화가 광케이블시장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5, 6호기와 신규 건설되는 신한울 3, 4호기 및 기존 가동중인 20여 기의 MMIS(디지털화)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10여 년간 원전용 광케이블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 지오씨의 전망이다.시장이 확대될 경우 국내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보유한 지오씨는 직접적인 수혜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광융합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진흥회는 자력으로 언론 등 매체 홍보가 어려운 광융합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참신한 광융합 제품 및 기업 홍보를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중소기업의 경우 신제품이나 신기술개발, 투자 유치, 수주/공급 계약 체결 등 기업의 소식을 외부에 알리고 싶어하면서도 광고비, 홍보비 협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진흥회는 한국광학회와 공동 발행하고 있는 광융합 전문정보지인 K-라이트에 2018년부터 기업들의 신제품이나 신기술등을 소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라이브 커머스 홍보도 지원한 바 있다.전문정보지(K-라이트)의 경우 올해 3월까지 54개사 60개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 바 있으며 광융합 라이브 커머스에는 지오씨를 비롯한 45개사를 2021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와 2021광융합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기간 중에 온라인 생중계를 지원한 바 있다.특히 올해는 진흥회에서 매월 2회 발행하고 있는 광융합 e-뉴스레터를 통해 홍보를 희망하는 기업의 뉴스를 구독자 및 바이어 1만4500명에게 홍보한다는 바임이다.또한 광융합 전문정보지인 K-라이트에도 홍보 지면을 확대하고 진흥회를 출입하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광통신전시회(OFC 2022)에 공동관 운영해 국내 광융합기업의 맞춤형 해외마케팅지원으로 글로벌 시장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진흥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미국 최대 광통신전시회인 OFC 2022에 국내 광융합산업체 24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612만달러의 수출상담과 더불어 41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OFC 2022 공동관 참여기업 레신저스(대표 김종국)는 글로벌 광통신기업인 'COSTEL'과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초소형·고용량 광모듈 제품 'COBO'의 공급을 위한 150만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레신저스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통해 전시회 참가한 해외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OFC 2022 공동관 참가로 해외진출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미국 광통신전시회 공동관 참여기업인 혜성씨앤씨(대표 송영빈)는 멕시코 바이어를 초청해 총 132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지오씨(대표 박인철)도 남미 바이어와 30만달러의 추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진흥회는 엄격한 선정평가를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국내 광산업 기술이 의료기기 시장과 융합돼 미래 산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빛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의료 기술 발전의 감초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60여개 기업이 부스를 차린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을 포함해 첫날에만 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광의료산업협동조합, “국내 광의료기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광ICT산업 전시회 ‘ECOC 2021’에 한국 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광산업진흥회는 국내 광네트워크 기반 제품과 신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등 유럽 지역 판로개척 및 광통신 분야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 ECOC 2021 전시회 참가를 통해 참여기업 11개사는 2637만달러의 수출계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2021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가 수출계약 795만달러 성과를 도출해 국제행사로서 광융합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큰 공로를 세웠다는 평가 속에 지난 8월 27일 마무리 됐다.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의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13개국 120명이 참가해 국내 광융합 기업들과 109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79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 광융합기업과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해외 바이어와의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졌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광케이블 전문 제조업체 지오씨(대표 박인철)는 25~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광산업분야 전문전시회 ‘2021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에 해킹방지용 광섬유케이블과 혈관내 혈압측정시스템 등을 출품했다고 26일 밝혔다.해킹방지용(IB) 광섬유케이블은 광 네트워크 중간에서 해킹 장비를 통해 광신호를 가로채거나 추가하는 것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광케이블을 통해 전달되는 통신 정보들이 불법으로 유출되거나 교란되는 것을 완전 봉쇄할 수 있다. 환경에 따른 전송 특성을 유지하면서 기존 광케이블과의 호환이 가능하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광케이블 및 광센서 전문기업 지오씨(대표 박인철)는 광통신부품 개발업체레신저스(대표 김종국)와 공동으로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2.0 능동형 광케이블(AOC)을 세계에서 가장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두 회사 연구진은 고용량 데이터 전송을 위한 광통신에서 핵심이슈가 되는 렌즈를 통한 광신호 연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고정밀 및 고비용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의 광연결 플랫폼구조를 개발했다. 개발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화되고 초소형
‘2020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다자간 매칭 상담을 통해 온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23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한국광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조용진)는 광주시에서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광융합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공식 플랫폼과 한국광산업진흥회 비대면 상담 종합상황실에서 9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8개국에서 149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광융합 기업과 264건의 상담을 진
“난 준비할 것이며, 그럼 언젠가 나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노예해방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긴 명언이다.광케이블, 광부품, 광센싱 전문 기업인 ‘지오씨’의 박인철 대표는 이 명언을 직접 실천하며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다.지오씨는 지난 달 말 프랑스 광통신네트워크사업자와 330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에 걸쳐 FTTH용 광케이블 11만5140km를 공급하는 내용이다.코로나19로 전선업계는 물론 세계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지오씨가
지오씨(대표 박인철)가 프랑스 광통신네트워크 사업자와 330억원 규모의 FTTH(Fiber To The Home)용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지오씨는 국내 본사 및 유럽지역 생산거점을 24시간 풀가동하는 채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오씨는 올해 초부터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사태로 국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국내 본사와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지점의 온라인 화상 경영전략회의를 상설화시켰다. 실시간 해외시장동향을 점검하고 구축된 주요 바이어는 물론 신규거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국내 기업 32개사가 참여한 82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60만달러(1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광산업진흥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국내 광융합산업체 기업들의 수출 활로를 지원코자 지난 7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상시 운영한 결과라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국내 광융합 수출 중소기업들은 ‘비대면’ 방식에 주력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번 진흥회에서 추진한 비대면 수출 온라인 상담지원은 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을 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국내 광융합산업 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2019광융합산업로드쇼’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로드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융합 지원기관의 후원으로 열리며, 올해에는 광주 광융합과 관련된 106개 업체가 15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또 18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의 상담을 지원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출
지오씨(GOC)(대표이사 박인철)가 우즈베키스탄 광케이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오씨는 인도네시아, 포르투갈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국영기간망 통신사업자인 우즈벡텔레콤과 ‘지오씨우즈벡(GOCUZB)’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옥내외용 광케이블 세계 시장 석권을 위해 일단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CIS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오씨(GOC)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자국 내 광통신 인프라구축을 위해 그동안 세계 굴지의 광통
한국광산업진흥회가 국내 관련 기관과 함께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광융합 시장진출을 지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전KDN과 공동으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광융합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한국의 11개 광융합기업과 함께 한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 60여명이 참석했으며, 6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광산업진흥회는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