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이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금을 내놨다. 지난달 수해 현장 복구 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9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공주시청에서 ‘수해복구와 연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비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물난리 피해를 입은 공주시 이인면, 금학동, 우성면 취약계층 가정에 고효율 기기를 전달하거나 냉난방기 점검‧수리, 노후 전선 정리를 도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는 게 골자다.서부발전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산 5000만원을 지원한다. 공주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각 대상자 추천과 지정기탁금 관리를 맡는다.서부발전은 지난달 24일 이인면을 찾아 수해 긴급복구활동에 나선 바 있다. 당시 복구 활동에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수해민의 고통을 분담했다. 서부발전은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일대에 2026년까지 발전용량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를 지을 예정이다.최원철 공주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시민에 대한 서부발전의 관심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구성서, 부회장 김민용)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괴산군청에 500만원 상당의 호우피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충북도회는 지난 2일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호우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구성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장과 김민용 부회장, 송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윤리위원, 이종범 전기공사공제조합 운영위원, 김병준 주식회사 동영이엔지 대표이사, 최세웅 괴산‧증평군 협의회 총무가 참석했다.구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21일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청주 지역은 지난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약 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의 주택 침수,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고 싶어 자원했다”라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구성서, 부회장 김민용)는 청주시청을 찾아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한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수재의연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구성서 충북도회장과 김민용 부회장, 안기왕 중앙회 회비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창성 청주시 상당‧청원구 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구 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
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협회는 16일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흥덕구)과 함께 옥산중학교와 오송읍 4개 대피소를 직접 장문, 구호물품을 전달했다.현재 청주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3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협회 김병기 상무는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짐작할 수 없다”며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2022년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김영창 다보이엔지(주) 대표는 전력시설물의 품질향상과 부실공사 예방 등 전기설계·감리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강원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노력해 온 김 대표는 특히 공공시설물에 대한 공사감리에 있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수립·실시해 공공의 안전확보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쇼트트랙 경기장(아이스아레나)과 보조경기장 건립공사의 전기분야 책임 감리단장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행사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힘을 보탰다.김 대표는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전이 발주한 거두택지 간선 설치공사 감리용역을 수행할 당시 접속부 동체 콘크리트 폭의 변경 기술검토 의견을 제시해 안전한 관로유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변압기 2차 측 저압간선 규격 변경시공 의견을 제시해 선로의 시공이 현장 조건에 적합하도록 하고, 맨홀로 유입되는 물의 차단을 위해 고무 방수시공을 추가하는 등 전력시설물 설치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사전 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기여했다.특히, 신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노사합동 임직원 성금모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한수원은 그동안 경주시 내남면, 문무대왕면에 100여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 정비와 침수된 주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개와 대피 주민 식사 100인분, 봉사자 간식 500인분 등을 긴급 지원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조선관)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협력해 지난 8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큰 포항 일원의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도청 전기직 공무원, 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피해가 큰 포항 대송면과 청림동, 인덕동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구 800여곳에 대해 전기설비 무상교체 및 점검이 이뤄졌다.조선관 회장은 "관내 포항지역의 태풍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하게 피해복구 및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기인들이 합심해 긴급복구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태풍피해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 주신 전기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기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재난피해지역의 전기시설 응급 복구지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기공사협회가 수해 복구 현장에서 봉사에 나서며 전기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안양시와 광주시의 침수주택을 찾아 전기시설물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했다.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은 경기도 중부회 소속 안양·의왕·군포협의회(회장 유영종)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비산동, 박달동의 침수 주택 900여 가구를 찾아 전기시설 긴급복구를 지원했다. 봉사자들은 안전한 전기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고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을 진행했다.19일과 20일에는 광주협의회(회장 조호연)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이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퇴촌면, 오포면, 경안동, 송정동에서 침수주택 100가구의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전기시설물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강건 광주시 복지교육국장, 박상립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장, 임왕식 경기도 중부회 부회장도 함께 봉사를 도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안양시와 광주시가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이뤄질 수 있었다고 중부회 측은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방세환 광주시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22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만원의 나눔’을 통해 모인 기금 7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만원의 나눔은 코로나19 의료진과 소상공인, 수재민 등 시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LG 그린케미 프로젝트’의 하나다.LG화학과 LG엔솔 노사는 올해 연말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혹한기를 보내야 하는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로 했다. 기존에 독거노인이나 소년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김은식 세움이엔씨 대표는 지난 24년간 전기공사업계에 투신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특유의 성실함, 온화한 인품을 바탕으로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이사, 협회 전북도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업계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 대표는 최근 3년을 기준으로 약 11억원의 규모의 시공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산업재해율 0%’를 달성하며 전기안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재해예방 지도기관과 기술지도 계약을 맺고 지도사항을
LG화학 노사가 장마철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LG화학 노사는 주요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 수재민들에게 2억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충북도청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전남 구례군청, 전북 순창군청, 11일에는 충남 아산시청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 순창, 충주, 제천, 음성, 아산 등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는 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수재민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전기협회는 많은 비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됐으며 수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고통을 받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전기협회는 E-topia(이-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7일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와 수재민 복구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3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에기평은 기관 자체 임직원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 등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과 같이 수재민 구호물품 제공,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춘택 원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큰 어려움을 딛고 조속한 재건을 통해 하루속
8월 들어 한반도를 강타한 집중호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상처와 피해를 대한민국에, 특히 호남전역에 남겼다.이러한 때 전남도회 전기사랑봉사단은 침수피해지역 곳곳을 다니며 전기시설 긴급복구 지원 등을 전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전기공사인의 귀감을 몸소 실천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전라남도회(회장 김려옥) 소속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장창호)은 매년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전기공사업경영인 봉사단체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
전라남도회(회장 김려옥) 소속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장창호)이 11~17일 도내 수해 지역인 나주시, 곡성군, 구례군 등의 786여 가구에 긴급 수해복구 활동을 수행했다.전기사랑봉사단은 일반 복구지원이 아닌 ‘침수전기시설물 긴급복구’와 ‘전기 안전점검’이라는 특화된 봉사능력으로 집중호우 복구 현장에서 제 몫을 다했다는 전언이다.장창호 봉사단장은 “물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전기 인입 작업을 진행하면 위험해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선에서 긴급복구를 진행하다 보니 수재민들이 불편을 바로 해결해드리지 못한 점이 송
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가 22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과 송동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양관식 회장, 최병인 본지 이사, 이상건 안전기술원 이사와 남원시협의회(회장 이태희) 회원을 비롯한 도회 회원·기술자 35명이 참가해 금지면과 송동면의 침수된 12주택의 전선, 차단기, 전등, 콘센트 등 침수된 전기시설물을 점검하고 300만원 상당의 전기자재를 투입해 교체했다.양관식 회장은 “수재민이 하루빨리 예전 생활로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천년누리 전주빵과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수해를 입은 전북 남원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전북 남원지역은 섬진강 제방 붕괴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역으로 분류되지않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전주비빔빵은 이달 12일부터 남원사랑복지협의회에 약 700만원 상당의 전주비빔빵, 호두파이, 단팥빵 등 제빵류를 전달하고 있다. 이 식료품들은 남원 금지, 송동, 대강면 등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지급된다. 또한 SK이노베이션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연재 안전관리이사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구례5일장과 LPG충전소를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현장을 찾은 이 안전관리이사는 구례5일장 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침수로 작동을 멈춘 장치들의 신규 교체 등 전통시장의 수해복구를 도왔다. 공사는 지난 18일부터 수해피해 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 선풍기 22대를 기증했다. 또한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구례5일장에 입점한 144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상태 점검
SK렌터카가 SK그룹 및 관계사와 함께 수재민 돕기에 나선다고 밝히고 구체안을 발표했다.SK렌터카 측은 “수해지역 거주민들이 우리회사의 렌터카 지원방안을 이해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지원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SK렌터카의 지원안은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소상공인 대상 ▲모든 거주자 대상으로 나뉜다.먼저 SK렌터카는 침수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위해 월 단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경승용 밴 중심 100대를 70% 할인된 가격인 월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고객센터를 통해 다음달부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