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회기가 약 한달여 남은 가운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동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될 위기였던 고준위 특별법이 5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과연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에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올해 연말부터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 등 본격적인 건설 착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사용후핵연료(방사성 폐기물)를 저장 임시저장시설의 포화를 막아 원전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국회 마지막 본회의서 고준위 특별법 처리키로 합의25일 정치권에 따르면 21대 국회 문턱을 못 넘고 폐기될 위기에 놓였던 고준위 특별법이 막판 여야 합의로 5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여야는 고준위 특별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풍력법)’을 연계해 처리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고준위 방폐물 법은 지난 2021년 9월 발의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법안소위에서 10차례 넘게 다뤄졌으나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표류해왔다. 결국 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법안이 지금까지 표류된 데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와 함께한다.유카로오토모빌은 25일 박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유카로오토모빌은 1년간 박 선수에 아우디 e-트론 55콰트로 모델을 후원하고 아우디를 함께 알릴 예정이다.박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유카로오토모빌은 박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기념으로 부산 지역 전시장에서 시승을 하면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
부산 출신의 신인 가수 최지예의 첫 싱글 앨범 ‘뒤돌아봐라’가 2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뒤돌아봐라’와 ‘아버지의 뒷모습’ ‘사람아’ 총 3곡이 담겼다.‘남행열차’, ‘너를 사랑하고도’, ‘만약에’, ‘거짓말’ 등 수 많은 히트곡 제조기로 국민 작곡가 반열에 오른 김진룡 작곡가가 작사, 작곡하고 편곡은 위종수 작곡가가 참여했다. 또 국민 코러스 김현아 교수와 서창원 기타리스트 등 환상의 드림팀이 만났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뒤돌아 봐라’는 통통 튀는 트로트 곡이다. 헤어지는 연인들의 눈물 흘리며 아픈 속마음을 주문과도 같이 '뒤돌아 봐라'를 되뇌며 떠나는 마음이 다시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노래이다.아버지의 뒷모습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당당한 뒷모습? 아니면 축 처지고 슬픈 뒷모습? 자식으로서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하신 아버지를 위로하고 사랑해 드리는 것이 아버지에 대한 위안과 보답이 아닌가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께 바치는 노래이다. 아버지! 사랑합니다.'사람아' 노래에 담긴 의미는 '사람은 저마다의 고유한 향기와 장점이 있다. 잘났다고 교만해서도 안 되고 못났다고 서
남동발전이 탄소중립을 꾸준히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24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X 재단 주최의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의 바이오매스 전환 ▲해외 온실가스 감축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포스코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후 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창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윌리엄 맥우드 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원자력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술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원자력이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전 정책 방향성을 연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정부의 올해 원전 정책 최우선은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복원을 넘어 원전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스마트 넷제로 시티는 SMR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를 가장 합리적으로 구현해 낼 솔루션이다.”24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혁신형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를 제안했다.SSNC는 국가연구과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다.황 사장은 이날 SSNC에 대해 “세계적으로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스마트시티와 SMR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며 “특히 혁신형 SMR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르 통해 도시의 지속발전과 탄소중립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황 사장에 따르면 SSNC의 통합관제센터는 태양광, 풍력, 혁신형 SMR, 연료전지, ESS 등 에너지 생산과 상업단지, 산업 및 주거지역의 에너지 소비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이를 통해 에너지 생산과 활용의 효율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독립 그리드 운영도 가능하다는 게 황 사장의 설명이다.그러면서 그는 “혁신형 SMR이 주 에너지원이 될 SSNC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도시임은 물론, 에너지
“지난해 한국 측과 맺은 체르나보다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계약을 계기로 양국 원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합니다.”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원자력연차대회’ 기간 중 만난 보그단 테르메간 루마니아 원자력산업협회 이사는 “루마니아는 지난해 COP28에 이어 올해 3월 유럽위원회에서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이를 위한 에너지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SMR”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루마니아는 2기의 중수로 원전 노형이 가동되고 있다. 전체 에너지믹스 중 원전은 약 18%를 차지한다.테르메간 이사는 “루마니아는 2032년까지 전체 에너지믹스에서 원자력 발전량을 크게 높이려고 한다”며 “가동 중인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통한 계속운전은 물론, 대형원전과 SMR도 루마니아 정부의 계획에 들어와 있다. 2030년대에 접어들면 루마니아 내 전력수요가 현재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SMR에 대해 “기본적으로 모듈 형태여서 여러 유형의 발전과 스케일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 (루마니아 내) AI 관련 법규가 통과되면 데이터센터 등 활용처가
수소를 중심으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이용을 촉진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부산대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3일 부산 농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송락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지속가능성 ▲글로벌 동향, 생산 방법 (수전해, 스팀 메탄올 개질 등) ▲저장 기술 (압축, 액체화, 수 저장 및 운송 시스템 ▲경제적 측면 등에 관해 발표했다.이어 나온 임희천 에프씨아이 기술고문(UNIST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수소 연료전지 기술과 응용 (자동차, 발전 등)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상호작용과 혜택 ▲재생에너지-수소 경제의 확장 가능성 ▲수소 및 재생에너지 연계에 따른 환경 이점 등에 관해 발표했다.송락현 연구원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국가별로 환경이 다른 재생에너지는 ‘민주적이지 않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캐리어’로서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고체산화물수전해시스탬(SO
삼성SDI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 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
해양환경공단이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했다.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2023년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항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항만이자 배후에 각종 공장과 항만시설로 둘러싸인 반 폐쇄성 해역으로 하천이나 육상에서 중금속, 유기물질 등이 다량 유입돼 정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던 항만이다.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020년 부산 북항의 해양환경, 해저지반, 사업여건, 사업규모 등을 조사하는 실시설계를 수행했고, 2021년부
부산테크노파크는 11월까지 부산지역 전력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력반도체 전문교육생 및 석·박사 연구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전력반도체 종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테크노파크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가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매년 3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지역에 우수한 전력반도체 현장 전문인력을 공급해왔다. 이는 전국 최초 ‘부산권 파워반도체 공유대학’결성이라는 부산형 지산학 협력 모델의 토대가 되었다.교육은 전력반도체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지원하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트리나솔라는 이번 엑스포에서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등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신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한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있어 트리나솔라의 인사이트 및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선 초
“과학은 발전을 거듭해 달나라와 우주를 개척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정작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아직도 가로등 옆 감전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는다.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술 개발에 나섰다.”전기 조명장치 제조기업인 비젼테크의 이호석 대표는 누설전류 제한을 통한 3건의 조달혁신인증을 소개하며 이같이 운을 뗐다.비젼테크의 누설전류 제한 관련 조달혁신인증 중 하나는 ‘가로등 단자대’다. 가로등이 물에 잠기게 되면 전기 감전의 위험이 발생하게 되는데, 누설전류 가로등 단자대는 비방수 구조이지만 전류가 접지로 흐르지 않고, 회귀선 ‘N’상으로 저항을 물보다 낮춰 전류를 포집하는 ‘가우스의 법칙’을 근거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이호석 비젼테크 대표는 “가로등 내부에 방수 단자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형과 결로 등의 문제로 위험할 수 있고, 특히 동남아시아 경우에는 누전차단기조차 없어 수많은 사람이 감전 사고를 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누설전류 제한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이를 위해 비젼테크는 2012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국책과제로 공동 개발을 시작했고, 이후 원천 특허등록과 함께 2017년에
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회장 박권서)는 지난 18일 서부산악회(산악회장 김택환)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정기산행을 진행했다.이날 강화도 고려산을 오른 서부산악회 회원들은 새로운 초봄날씨를 즐기며 체력을 다지고 서로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택환 산악회장은 “2024년도 첫 정기산행에 참석해 준 산악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는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예정인 회원 단합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www.busangood.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으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건설관련 협회들과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웹페이지는 ▲일정 게시판 ▲자료실 ▲역량강화(Scale-up) ▲건설업체지원 ▲협회관련 동향 ▲포토갤러리 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편리한 검색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활동 효율성과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부산 도시철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무인환전 키오스크’와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무인환전 키오스크’는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 달러, 유로화, 위안화 등 1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원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우선 서면역, 해운대역, 센텀시티역 3개소에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상반기 내 남포역, 부산역, 광안역, 사상역 등에 확대할 예정이다.공사는 1인 가구 증가 추세 및 미니멀 라이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추한권)는 지난 4월 18일 부산시회 3층 시회장실에서 제14차 자문위원회(위원장 최효원)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최효원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추진업무 보고와 업계 및 협회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 관련 대비책 및 사업주가 유념해야할 사항들을 논의하였으며,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에서 논의된 가덕도 신공항 건립공사 관련 정보와 부산지역 전기공사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건의내용을 공유하였다.추한권
전력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 분산법 시행을 지렛대로 삼아 다각도의 신산업 도입을 모색하는 한편, 에너지 신사업이 유도할 전력시장의 미래상도 공유됐다.19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주최한 ‘2024년 전력시장의 변화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방안’ 세미나가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분산법의 제도 취지와 세부사항을 비롯해 올해부터 변화될 시장 형태를 정리했다. 특히 ▲직접전력거래 ▲수소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 ▲ESS 및 VPP 비즈니스 ▲DR 신사업 모델 등 각 분야의 사업확대 전략이 발표됐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근호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 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 설계 및 세부지침’을 공유했다. 중앙 집중형 공급 체계에서 벗어나 분산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요건으로 ▲지역내에서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시스템 활성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을 거론했다.김근호 팀장은 “분산법이 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차량 17대를 전달했다.토요타는 전국 13개 학교에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토요타 테크니컬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T-TEP)’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토요타는 2020년부터 T-TEP을 통해 인재 육성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토요타와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과 우수학생 일본 연수, 교보재 등을 제공해왔다. 지역 딜러와 인턴 기회와 취업 상담도 제공한다.이번 MOU 대상 학교는 ▲대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파주캠퍼스 및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