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급금, 명의신탁주식, 부실/가공 자산은 많은 공사업체들의 3대 세무회계부분 리스크입니다. 공사업체 경영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해당 리스크의 상당부분은 관리 상의 부주의 혹은 기본적인 경영상 점검사항 누락 등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되며 회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악순환되는 상황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본 기고문에서는 세무 및 회계 부분 리스크 요인에 대하여 회사가 자체적으로 검토 가능한 리스크 점검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전기공사업체 경영진과 재무담당자가 함께 확인하고 관리에 힘쓴다면 회사의 잠재적 리스크는 줄어들고, 추가로 경쟁력 있는 재무제표 및 경영지표를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1) 채권, 채무의 실재성 및 완전성 여부중소기업 재무제표와 회계자료를 검토하다보면 회사의 실제 채권, 채무금액이 재무제표 상 채권, 채무금액과 불일치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 채권, 채무 잔액과 재무제표 상 잔액에 차이가 발생되는 경우 때로는 해당 차이금액에 대하여 경영진이 유용한 것으로 의심되어 소득세가 과세되거나, 가지급금으로 처리되기도 하여 회사에게는 상당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많은 중소기업에서 명의신탁주식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 명의신탁주식 사례가 많은 이유는 첫번째 제도적인 원인입니다. 2001년까지는 상법에서 법인의 발기설립 시 법정 발기인 수(7인 혹은 3인)를 규정하였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 명의신탁주식이 발생되었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법인의 지분을 50% 초과하여 보유하였을 경우 발생되는 2차 납세의무 및 간주취득세 등의 리스크에서 회피하고자하는 시도 때문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전기공사업에 해당하는 것인데 전기공사업의 경우 단가입찰 등을 목적으로 대표자 1인이 다수의 법인을 소유하는 경우가 상당하나 잘못된 관행에 따라 임직원 혹은 지인 등의 명의로 주주를 등재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현재 남아있는 명의신탁주식은 기업 및 해당 주주 입장에서는 상당한 골치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명의신탁된 주식의 환수에 증여세 등 상당한 세금이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명의신탁된 주식이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에 증빙자료가 부족한 사례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의 신탁자 혹은 수탁자 중 1인이 사망하여 상속이 개시되는 경우에는 문제는 더욱 복잡
사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회사는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되며, 이는 세무, 회계 분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중요한 리스크는 문제가 발생된 시점에 회사가 인지하게 돼 아무런 대비 없이 큰 비용을 지출하기도 합니다. 본 기고문에서는 전기공사업을 영위하는 동안 세무 및 회계 부분 리스크요인에 대해 회사가 자체적으로 검토 가능한 리스크 점검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아래의 내용을 전기공사업체 경영진과 재무담당자가 함께 확인하고 관리에 힘쓴다면 회사의 잠재적 리스크는 줄이고, 추가로 경쟁력 있는 재무제표 및 경영지표를 얻게 될 것이
중소기업 경영진과 상담을 하다보면 그 주제에는 유사성이 존재하며, 전기공사업 등의 공사업 및 건설업에서는 명의신탁주식 및 가지급금과 관련된 내용이 상담 빈도가 월등히 높은 주제입니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명의신탁주식과 관련된 내용입니다.중소기업에 명의신탁주식 사례가 많은 이유는 첫번째 제도적인 원인입니다. 2001년까지는 상법에서 법인의 발기설립 시 법정 발기인 수(7인 혹은 3인)를 규정했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 명의신탁주식이 발생됐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법인의 지분을 50% 초과하여 보유했을 경우 발생되는 2차
현장에서 많은 상담을 진행하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는 많은 대표님들께서 명의신탁주식의 문제점에 대해 크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얘기하는 대표적인 오해사항은 다음과 같다.1. 원래 내 주식인데, 현재 명의가 누구로 되어있든 다시 가져오면 되지 무슨 상관인가요?2. 명의신탁주식을 환원한다는 약정서 정도만 작성하면 문제 없는 것 아닌가요3. 명의신탁주식이 있어도 현재 회사가 성장하고 영업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명의신탁주식의 환원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또한 많은 회사들이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명의신
Case1. 최근 아버님이 돌아가신 A씨는 상속세 때문에 고민이 많다. 아버님 고유의 상속재산 외에도 거액의 비상장주식이 있기 때문인데, 30년전 아버님의 친구분이 건설회사를 설립하면서 아버님의 명의를 빌려 회사를 설립했고, 상당기간 지나면서 해당 주식의 세법상 평가액이 높은 금액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명의신탁임을 주장해 본래 소유주에게 주식을 돌려주려고 해도 이미 오랜 기간이 경과해 증빙자료를 갖출 수 없고, 비상장주식의 특성상 매매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거액의 세금만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Case2.인천에서 법인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