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대표 전호철)은 최근 덕암에셋(대표 갈철용)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상호 정보교류와 수익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덕암에셋은 전기공사 분야 전문 법인보험대리점(GA) 기업이다.본지와 덕암에셋은 기업 및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보상과 재무 설계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익성 자료를 보도하고 수익화 사업 등에도 협력키로 합의했다.전호철 전기신문 사장은 “덕암에셋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함께 이익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갈철용 덕암에셋 대표는 “전기신문과 긴밀히 협력해 전기공사업계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경영진과 상담 시에 가끔 회사 대표이사에게 급여를 어떤 기준에서 책정하였는지를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오히려 저에게 얼마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되묻습니다. 자신의 급여 책정에 대해서 크게 고민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은 회사의 성장과 사업에 대한 생각만으로 회사의 이익의 극대화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개인의 이익에는 생각보다 소홀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고문에서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의 급여 및 주주들의 배당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소득세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1) 급여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고려할 사항급여를 결정하는 있어서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우선 급여액에 따른 소득세율에 대한 구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득세법에서는 종합소득세율은 아래와 같이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중소기업 임원이 급여를 결정할 때 관심을 가져야할 구간은 2~3번 구간입니다. 4번 구간부터는 4대보험을 고려할 때 소득세율 38.5%에 9%(건강보험율)을 합하면 실질 세율이 40%대 후반이 넘기 때문에 세금 측면에서는 권장되지 않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번 구간을 넘어가
공사업의 재무제표는 법인세를 포함하여 경영상태비율(유동비율 및 부채비율 등) 및 실질자본금 산정에 기준이 됩니다. 여기서 경영상태비율 및 실질자본금은 공사업체에 있어 입찰 참여나 면허 유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항으로 해당업체에게 재무제표의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금번 기고문에서는 12월 회사가 연말 결산 검토 시 경영상태 비율, 실질자본금 관리에 필요한 내용 및 법인세 절세 항목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중소기업의 2년 이상 미회수 매출채권 대손 처리 가능합니다.중소기업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로 발생된 매출채권을 제외하여 회수기일로부터 2년이상 경과한 외상매출금 및 미수금은 결산에 반영한 시점에 대손처리 가능최근 세법이 개정되어 대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의 세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대손처리 요건이 상당히 완화되었습니다. 해당 개정사항은 기업진단 시 부실자산으로 보는 장기 미회수채권에 대해서 입증에 대한 요건 없이 대손처리되어 공사업에게는 절세 관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적용가능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러 공사업 업체들을 상담해보면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해당 내용을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공사업 및 건설업은 관계법령에 따라 법정 자본금 요건을 항시 유지해야 하며, 기말 재무제표 상 실질자본금은 실태조사의 대상이 되어 회사가 보유한 면허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실질자본금 검토업무 의뢰로 회사의 재무 내용을 검토하다 보면 각 법에 규정한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문제가 되는 사례도 물론 존재하지만, 오히려 필요 이상의 자금 조달로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부담하는 사례를 훨씬 더 빈번하게 접하게 됩니다. 최근 검토한 업체 중에는 회사는 연말자본금 목적으로 약 10억원 내외의 돈을 매년 조달했으나, 저희 검토 결과 실재 조달 필요자금은 거의 없었던 사례도 몇 건 존재합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대표이사는 매년 수천만원의 비용을 불필요하게 지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가 자주 발생되는 원인은 회사에서는 세무대리인을 통해서 필요한 자금 부족분을 전달받고 해당 금액에 대해 추가 검토없이 자금조달하는 상황인데, 해당 세무대리인이 공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향후 책임소재 등의 이유로 실제 필요한 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회사에 조달할 것을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금번 기고문에서는 공사업 및 건설업 중 위의 연말자본금 검토업무에 있어 내부 전문
많은 중소기업들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된 가지급금을 원인으로 상당한 세무상 부담을 짊어진 상황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신문, 인터넷, 유튜브, SNS에서 가지급금을 해결해줄 수 있다는 컨설팅 회사들의 광고를 잦은 빈도로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회사가 적기에 능력있는 전문가를 통하여 회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사례도 상당수 존재하나, 반대로 비전문가를 통하여 진행되는 컨설팅으로 인하여 2~5년 이후 과세관청으로부터 과도한 세금이 추징되는 사례 또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기공사업 등의 건설업, 공사업에서는 합병으로 인한 영업권 대가에 대한 처리 미숙이나, 입찰을 위해 무리하게 이익을 조정하여 상대적으로 가지급금을 보유한 업체의 비율이 타업종 대비 높고 가지급금의 규모 또한 크다는 특징이 존재하여 가지급금의 해결이 매우 중요한 업종입니다. 본 기고문에서는 최근 예규 및 판례에서 가지급금에 대한 리스크 측면 및 설익은 세무 컨설팅에 의해 세금이 추징된 사례에 대해서 검토하여 향후 회사가 가지급금을 해결하는데 있어 주의할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자 합니다.(1) 폐업시까지 미회수된 가지급금의 세무상 불이익최근 예
세법은 매년 개정을 통해 변하나, 일반적인 중소기업에서는 해당 내용을 모두 파악해 회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중소기업의 세무적인 조력을 하고 있는 세무대리인 역시 다수의 업체를 관리하다 보니, 개정내용을 모두 파악해 업체별로 정확한 조력을 하고 있지 못한 현실입니다.본 기고문에서는 최근 개정된 세법 내용 중 전기공사업체들이 실무적으로 자주 놓치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내용 중 회사가 적용하지 못한 내용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해 경정청구를 통한 과거 납부한 세금을 환급하거나 향후 법인세 신고 시 절세의 도구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1) 장기미수 채권의 경비 처리법인에 매출이 발생하게 되면 매출액에 대해서는 해당 금액에 원가를 차감해 세율을 적용해 법인세를 납부하게 되며, 추가로 매출액의 10%에 대해 부가가치세법 상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래상대방이 폐업 등 해당 대금을 지급할 여력이 되지 않거나 혹은 악의적으로 대금 지급을 미루는 경우 매출 회사는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법인세 및 부가세를 납부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됩니다. 부가가치세법 및
최근 중소기업 경영진과 상담을 하다보면 회계법인, 세무법인 등을 포함한 세무자문회사에서 회사에 추가 납부한 세금이 존재하고 이를 환급하는 경정청구 진행을 권유하는 전화 등을 상당한 빈도로 한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정청구의 제도와 최근 주요 경정청구 대상이 되는 내용 및 경정청구 검토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1)경정청구 제도의 이해국세기본법에서는 납세자가 법인세 등 세금을 잘못신고한 경우 수정신고 혹은 경정청구 등의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수정신고는 기존 신고한 세금을 증액하여 신고하는 절차를 의미하고, 경
중소기업 경영진과 상담을 하다보면 그 주제에는 유사성이 존재하며, 전기공사업 등의 공사업 및 건설업에서는 명의신탁주식 및 가지급금과 관련된 내용이 상담 빈도가 월등히 높은 주제입니다. 오늘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명의신탁주식과 관련된 내용입니다.중소기업에 명의신탁주식 사례가 많은 이유는 첫번째 제도적인 원인입니다. 2001년까지는 상법에서 법인의 발기설립 시 법정 발기인 수(7인 혹은 3인)를 규정했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 명의신탁주식이 발생됐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법인의 지분을 50% 초과하여 보유했을 경우 발생되는 2차
법인 사업자의 가지급금 문제는 한 번 다루었던 주제로 전기공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의 최우선 고민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전 기고문에서는 이미 발생된 가지급금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드렸다면, 본 기고문에서는 회사에서 잘못된 관행에 의존하여 발생되는 가지급금이 발생되는 상황과 가지급금이 증가하지 않는 예방책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1) 분할, 합병, 사업양수도 시 가지급금의 발생 상황 및 대안 많은 전기공사업체들은 한국전력 단가 공사입찰을 위하여 2년 주기로 인수합병, 분할합병, 사업양수도 등의 행위가 타 업
중소기업 경영진과 상담을 하다보면 그 고민하는 내용에는 유사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전기공사업 등의 공사업 및 건설업에서는 가지급금과 관련된 내용은 월등히 상담 빈도가 높은 주제입니다. 그 이유는 해당 업종은 면허의 양수도, 일용직 신고 누락 등 가지급금이 다양한 이유로 발생될 수 있는데, 관리 인력이 충분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의 경영진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가지급금 규모가 상당해져버린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과 이러한 가지급금의 세무상, 경영상 불이익이 상당하다는 점, 그 해결책 역시 마땅하지 않다는 점 때문입니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는 투자세액공제제도 전면 개편, 신탁세제에 대한 개선방안, 초과 배당에 대한 증여이익 과세 강화, 배우자로부터 받은 주식 필요경비 계산 특례 등 중소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정 사항이 다수 포함됐다. 그중 단연 개정안 발표 이후 이슈화 측면에서나, 전기공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개정안 사항은 [법인 유보 소득에 대한 배당 간주 제도 신설조항이다. 최대주주 등(특수관계자 합산)이 특정 법인의 80%이상 지분을 보유한 법인이 적정 유보 소득 이상을 배당하지 않는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하여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 세법개정안에는 투자세액공제제도 전면 개편, 신탁세제 대한 개선방안, 초과 배당에 대한 증여이익 과세 강화, 배우자로부터 받은 주식 필요경비 계산 특례 등 중소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정 사항이 다수 포함되었다. 그 중 단연 개정안 발표 이후 이슈화 측면에서나, 전기공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개정안 사항은 [법인 유보 소득에 대한 배당 간주 제도 신설(조특법제104의33)]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최대주주 등(특수관계자 합산)이 특정 법인의 80%이상 지분을 보유한 법인이
전기신문(대표 양우석)과 전기공사 분야 전문 법인보험대리점(GA) 업체인 덕암에셋(대표 갈철용)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28일 서울 등촌동 전기신문 본사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증진과 발전방안 모색, 상호정보 교류에 합의했다. 양우석 전기신문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기신문과 덕암에셋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어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상생 협력하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