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온(대표 오진탁)은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시작해 2018년 누리플랜 그룹에 편입되면서 기존 사업 외에 스마트 IoT시스템, 암호 모듈화 기술제품군, 스마트센서 등 사업다각화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강소기업이다.현재 누리온은 전통적인 제조기반에서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결합된 지식기반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오진탁 누리온 대표는 “관련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엔지니어 조직으로 탈바꿈을 했고, 앞으로 스마트 IoT 융합솔루션의 고도화를 위한 전문화된 인력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전통적인 사업 기반인 LED조명업계는 몹시 힘든 상황이라 누리온은 혁신적인 원가절감 및 고객관리 중심 영업으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혁신기술 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누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선자가망 기반 스마트 IoT 기술 분야의 경우 원천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시 강남구청, 송파구청, 시흥시 산단 등의 실증을 완료했고 시장 반응도 좋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2021년 안산시 스마트산단에서 차량감지센서 기반의 스마트 가로등 상용화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서귀포시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인 누리플랜(대표 이형기)은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에서 9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3252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으며 1억 8천만주의 청약을 받았다.앞서 누리플랜은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95%의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누리플랜의 주력 사업은 유해가스, 백연,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시스템 기반의 에코플랜(EcoPlan) 서비스이다.백연저감장치 제품은 산업 생산현장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증기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발생하는 백연과 각종 분진 및 친수성 악취까지 저감하는 상용화 설비다.이형기 누리플랜 대표는 “지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 이어 이번 일반공모 청약 역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유상증자로 모집된 자금을 유용하게 활용해 재무구조와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누리플랜의 신주는 22일 상장될 예정이다.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대표 이형기)의 자회사 누리온은 평택교육지원청의 신축 전기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누리온의 LED조명 제품이 송탄고등학교의 전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2월 24일까지다.누리온은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주축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리온의 스마트 도로 조명 솔루션은 도로의 상황이나 날씨, 밝기, 교통량 등을 분석해 LED 가로등의 점소등과 디밍제어가 가능하다.누리케어(Nuri-Care)는 스마트 센서를 기반으로 누리온이 자체 개발한 AI돌봄서비스다.고령자 생활 환경의 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누리온은 해당 솔루션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누리온 관계자는 “누리온의 시공 능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수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인 누리플랜(대표 이형기)은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누리플랜은 지난해 6월 누리유니슨홀딩스 지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한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30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했다. 누리유니슨홀딩스는 누리플랜의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과의 합병절차가 완료됐다.누리플랜은 에코플랜 사업, 도시시설물 구축, 경관조명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해가스, 미세먼지, 악취, 백연 저감시스템을 주력으로 도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은 배관 지지물을, 누리온은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및 가로등, 군 통신 과학화, 스마트 돌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누리플랜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의 조기 상환을 계기로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오버행 이슈(잠재적 과잉 물량)가 부분적으로 해소됐다”며 “앞으로 진행될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재무 건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누리플랜은 현재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5일까지 구주주청약이 마무리되면 7일부터 8일까지 일반 청약을 거쳐 22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인 누리플랜(대표 이형기)은 자회사 누리온(대표 오진탁)의 이정명 연구소장이 2023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분야의 AI돌봄서비스 Nuri-Care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보건의료 부문의 기술사업화 성과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이정명 연구소장은 누리온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돌봄서비스 ‘Nuri-Care’로 노인의 안전 과 삶의 질 향상, 돌봄공백 방지 및 고령자 사고예방에 기여해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포상을 수상했다.AI돌봄서비스 ‘Nuri-Care’는 고령자 생활환경의 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으로 사고 예방과 행동 패턴 분석, 건강 이상 센싱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고령자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솔루션이다.센서 감지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인력 중심의 기존 돌봄 서비스와 달리 디바이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양방향 비대면 디지털 통합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실시간성, 예방성, 비대면, 신속성 등에서 차별화됐으며, 고령자 생활안전 이외에 만성질환 위험군 관련 자가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온 데이터를 매개로 감염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인 누리플랜( 대표 이형기)은 자회사 누리온과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의 토지 및 건물을 포함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한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재평가 기준일은 12월 1일이다.대상은 누리플랜 본사가 위치한 김포의 토지 및 건물, 안산, 성남에 위치한 누리플랜과 자회사 누리온의 토지 및 건물, 천안에 위치한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의 토지 및 건물이다.토지 및 건물의 장부가액은 누리플랜 약 114억원, 자회사인 누리온과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은 각각 약 35억원, 약 319억원이다.이번 자산 가치 재평가를 통해 누리플랜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꾀할 예정이다.누리플랜은 환경설비를 개발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토탈솔루션을 주력으로 대기 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다양한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누리플랜의 주요제품으로는 ▲유해가스(THC) 저감시스템 ▲백연저감시스템, ▲안개소산장치를 납품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 평가이익이 상당해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무 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실적 성장에도 힘써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누리플랜은 지난 9월 유동성
지난 2018년 누리플랜 그룹에 편입되며 사물인터넷(IoT)과 암호모듈화 시스템, 스마트센서 등을 조명과 결합한 다양한 융합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조명 전문기업 누리온(대표 오진탁)이 기술력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선다.최근 누리온의 전통적 기반 사업이던 LED 조명은 극한 경쟁에 빠져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이어 중국산 제품까지 국내 시장에 속속 들어오며 수익성이 악화, 국내 중소기업 간 경쟁만 심화되는 상황이다.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누리온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가로등 등 경쟁 우위 제품 개발에 나섰으며 최근에는 스마트시티와 재난 안전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스마트 디밍 제어 시스템이다. 누리온의 스마트 디밍제어 시스템은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과 서울시의 ‘도로 조명시설 설치 기준’에 맞춰 시간과 교통량에 따라 디밍컨트롤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를 기존 LED 제품 대비 30% 이상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고유가와 고환율 등 에너지 위기 시대, 에너지절약사업과 가로등 개량 사업 등 가장 적합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안개 등 재난 시 안전한 ‘스마트 색 변환 가로등’도 누리온의 주
업계에서 누리웍스(대표 김광훈)라는 이름은 아직 낯설다. 하지만 누리웍스가 경관조명 대표기업인 ‘누리플랜’의 경관조명사업부를 2023년 1월 1일부로 물적분할한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면 이 기업의 경쟁력은 대강 짐작이 간다.누리플랜은 2000년대 초부터 국내 16개 한강 교량 중 14개 사업을 수행한 경관조명 업계의 대표주자다. 그동안 누리플랜이 담당한 프로젝트만 3000여건이 넘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LED조명을 경관조명분야에 적용한 곳도 바로 누리플랜이다.그러나 누리웍스가 최근 시장에서 주목을 끄는 이유는 누리플랜의 자회사여서가 아니다.바로 획일적이던 국내 경관조명 시장에서 미디어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누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김광훈 누리웍스 대표는 “경관조명 사업부가 누리플랜에 소속돼 있던 2019년부터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국내에서 경관조명 설계와 디자인, 시공, 유지관리까지 토털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누리웍스가 유일하며, 최근에는 그 기술을 더욱 진일보시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광훈 대표는 누리플랜에서 환경디자인연구소장을 지낸 인물로, 세계
“누리온은 기업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왔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시기에도 플러스 성장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개발 없이는 기업이 생존할 수 없기에 누리온은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군의 개발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미래에는 성장을 고도화해서 기업공개(IPO)를 통한 상장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오진탁 누리온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요동치는 국제 정세와 급변하는 국내 LED, IoT시장 상황 속에서도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현대엘이디 시절부터 누리온을 이끌어 온 오 대표는 기업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절감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누리온은 전통적인 제조기반 제품, 하드웨어 중심 제품에서 다양한 IoT 기술이 접목된 지식기반 서비스 및 플랫폼 비즈니스 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로 사업전환을 위해 기존 기술의 개량과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스마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문 인력 충원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누리온은 LED조명 전문기업
지난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시경관 기업인 누리플랜의 자회사인 유니슨HKR(대표 허재정)의 면진 기술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면진(免震) 시스템은 건물과 기초 사이에 별도 장치를 설치해 지반과 건물을 분리시킴으로써, 지진동이 상부건물에 직접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구조기법이다.일반적인 내진구조에 비해 비용이 다소 소요되지만 지진피해를 줄이는 성능이 뛰어나 국가 주요시설이나 데이터센터, 공항 관제탑, 원자력 시설 등에 적용되고 있다.지진피해가 빈번한 일본에서는 면진 기술이 적용된 고층건물만 5000동을 넘고, 시장규모 역시 약 6조원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유니슨HKR은 면진시스템 가운데 '적층고무계받침(LRB)'이라 불리는 지진력 감쇄장치를 개발,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LRB는 건물의 기둥 기초마다 설치돼 지진 발생 시 지진동이 건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차문례 유니슨HKR 이사는 "일본기업과 기술협약 이후 2000년대 초반 순수 국내기술로 이 제품을 만들었다"면서 "LRB는 지진이 발생한 경우 상부구조물로 전달되는 지진동을 줄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경기환경산업전)'는 그동안 경기도에서 열린 주요 환경 관련 행사가 묶여 함께 진행되는 첫 행사다. 최근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환경과 에너지 등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에는 기존 대기나 수질과 관련된 환경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RE100, 태양광, 배터리 등 에너지 업계의 참여도 도드라졌다. 기업들도 이러한 '탄소중립' 주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전기이륜차도 배터리 공유...DNA모터스 '디스테이션''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 기존 국내 오토바이 최강자 중 하나였던 대림오토바이에서 사명을 변경한 디앤에이모터스주식회사(DNA Motors)는 환경산업전답게 전기오토바이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디앤에이모터스는 디스테이션을 이용해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EM-1S와 EM-1D 등을 대표로 선보였으며 국내 최초 친환경 인증이 완료 전기 ATV e올코트100과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도 소개했다.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주행거리다. 특히 크기가 작은 오토바이의 특성상 무겁고 큰 배터리가 가장 큰 골칫거리였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건설과 플랜트, 환경, 경관조명 전문기업인 누리플랜(대표 이강우)이 다음 타깃으로 스마트홈 보안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국가기관과 군사보안 분야에만 적용하던 누리플랜의 융합·멀티형 보안기술 노하우를 민간 건설분야에 접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누리플랜은 자체 보유한 ‘융합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인 ‘누리존(NURI-ZONE SOLUTION)’을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런칭했다. 누리플랜에 따르면 현재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홈은 지나치게 편의성만 강조된 탓에 주거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누리플랜의 경관조명 사업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사업 환경이 완전히 달라져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직원들과 합심해 목표달성에 매진하겠습니다.”지난 2020년 12월 누리플랜의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 이강우 사장은 그동안 경관조명사업을 담당하는 조명사업부의 밑그림을 다시 그렸다며 이를 기초로 회사 전체 매출에서 경관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이강우 신임 사장은 중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ACPMP 과정을 수료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경관조명과 도시경관, 안전전문기업인 누리플랜이 새해 들어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수주고를 올리면서 토털 환경플랜트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누리플랜은 최근 낙동강 하굿둑 경관리모델링사업에서 53억원, 평택 당진항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에서 52억원의 수주고를 각각 올리면서 올해 사업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20년 동안 경관시설분야에서 뛰어난 디자인 역량과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온 누리플랜은 지난해 보도육교 부문 등에서 13건의 공법심의에 당선되며 시장 선도기업으로써의 면모를 입증했
◆누리플랜 ▲이강우 ▲최준성 대기환경사업본부장 ▲김영재 경영관리본부장 ▲임지철 경관시설사업부, 최정환 경관시설사업부 ▲전남준 가설영업팀, 김광훈 경관조명사업부◆UnisonHKR ▲김종인 플랜트사업본부장 ▲박상근 경영관리본부장◆미디어디바이스 ▲한석춘 영업본부장 ▲천정훈 경영기획팀, 김혁준 산전사업팀
국내 경관조명 업계 선두기업인 누리플랜(대표 이규홍, 이강우)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관조명과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누리플랜은 혼합현실 기반의 콘텐츠 제작 업체와 함께 임진각 수풀누리와 통영의 남망산공원 디피랑에 야간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빛이 머무는 순간을 아름답게 구현했다. 임진각 수풀누리는 ‘어둠에 잠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표현하기 위해 방문객이 야간에도 임진각과 DMZ 지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수풀누리(5만2884㎡ 규모)에
누리플랜(회장 이상우)의 백연 및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이 적용실적을 확대해 가면서 대기환경 개선시장에 안착하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규제가 강화되어 고체연료(우드펠릿), 유류 사용 보일러의 미세먼지 저감에 누리플랜 기술이 안성맞춤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련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 누리플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백연 및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은 고성능 펜과 더불어 누리플랜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가지고 있는‘매직필터’를 사용하여 백연 및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이다.공장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람들이 밀집돼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에도 각종 아이디어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티센크루프는 비접촉식 스마트 조작반(SMART COP)을 설치해 직접 손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조치했다.일반 엘리베이터는 버튼을 손으로 눌러야 가고자 하는 층이 등록되지만 스마트 조작반을 활용하면 NFC(근거리 무선통신)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기기로 엘리베이터 작동이 가능하다.또 티센크루프는 무릎을 활용해 승강기
도시경관·안전 전문기업인 누리플랜(대표이사 이규홍)이 온유테크(대표이사 임환)와 손잡고 ‘승강기 비접촉식 버튼’ 사업에 진출한다.양사는 지난 14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승강기 비접촉식 버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온유테크의 ‘비접촉식(Untact) 버튼’은 액티브(Active) 광학 센서를 이용해 버튼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버튼의 센서부에서 적외선을 방사하고, 사용자의 손가락에서 반사돼 돌아온 신호를 측정해 입력신호를 구현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 기술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는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로사톰(Rosatom)이 공동 주관한 한-러 원전협력 세미나에서 러시아 대규모 발전·화공 플랜트 EPC 기업인 인터에네르고(Interenergo)사와 상호협력에 대한 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은 4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발전·화공 플랜트 및 건설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누리플랜 그룹(회장 이상우)이 올해 M&A를 통해 전략적으로 인수에 성공해 누리플랜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 날 세미나에서 체결된 MOU는 총 2건으로, 원전수출협회-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