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변전기술교육센터가 전력전문가 육성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한전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는 2022년 4월 수도권 직원들의 전력설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문래변전소 운휴공간을 활용해 준공됐다.센터는 전기회로 기본 이론 및 결선 실습장, 보호배전반 실습장, 예방진단 실습장, 전력용 변압기 CLTC 실습장, 모의고장 시뮬레이터 교육장 총 5개의 실습 중심 교육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변전정비 기본, 보호계전기 특화 교육 등 총 13개 과정을 운영중이며, 2023년 기준 직원 및 협력업체 기술자 3
원안위가 지난 3월 12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아 온 신고리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2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기검사 결과 신고리 1호기 원자로 재가동이 안전한게 이뤄질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중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실시해 이상 없는 점을 확인했으며,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6개)은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또한 원자로냉각재계통 소구경배관 용접부 보수, 보호계전기 교체 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관련 기술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수행된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
우진산전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37회 세계전기 자동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우진산전의 전기버스 및 충전기 핵심 부품을 전시,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Electric Vehicle Symposium 37) 전시회는 1969년부터 시작한 전통 있는 전기차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매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23년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와 관련된 유명 석학의 초청 강연으로 다양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회 개막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EVS37은 55년 전통의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160개 사가 550개 전시회 부스를 꾸렸으며, 학술대회에는 40여개국 1500여명 석학·전문가가 참여했다.◆ ‘수출할 충전 업체 다 모여’...채비·에바·SK시그넷 등 참가올해 전시회는 현대차, 삼성SDI, LG 등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대기업의 참가보다 전기차 충전 업체들이 집결했다는 것에 기대가 높았다. 국내 모빌리티 전시회에서 충전 업체들이 이 정도 규모로 참여하는 것은 한두 손가락에 꼽힌다. 그만큼 충전 업체들이 EVS37을 수출을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상당해 보였다. 한 충전 제조사 관계자는 “국제 행사인 만큼 많은 해외 바이어와 관련 전문가들이 부스를 방문했다”며 “미국, 중국, 아세안 등의 지역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 해외 진출에 도움일 될 듯싶다”고 말했다.채비는 400kW급 초급속 충전기 ‘슈퍼소닉’과 200kW 급속충전기 ‘듀오코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EVS37에서 국내 최고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인정받은 타디스테크놀로지 CSMS와 허브젝트가 전기차 충전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PnC(Plug&Charge) 기술을 선보인다. 허브젝트(Hubject)는 세계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eRoming(e로밍) 플랫폼으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300여개의 파트너사와 5만5000여개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 최대규모의 전기차 B2B 업체다. PnC는 국제 표준 ISO 15118에 따른 전기자동차와 전기차
삼성SDI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 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국내 수소‧방위 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에 영남권 거점 ‘수소‧방산 시험‧인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한다.KTC는 최근 창원특례시와 KTC 영남권 거점 시험‧인증지원센터(가칭, 창원센터) 건축 계획을 위한 업무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 및 후속 절차 추진에 관한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그 결과 올 하반기 창원시 성산구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지구 일대 부지에 창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KTC는 창원센터 건축 최종 결정 시, 조성 예정 부지에 수소 신뢰성 시험장
모빌리티 제어솔루션 전문기업 '현대케피코'가 세계 최대 규모 전기차 행사 'EVS37'에 참가해 차량 전동화 제어솔루션과 초급속 충전기 등을 선보인다.19일 현대케피코는 글로벌 전기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인 EVS37에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다.이번 행사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에서 주관하며, 미래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기업 SK시그넷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여한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EVS37은 ‘전기자동차 분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55년 역사의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로,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전동화(Electric Waves to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기조 강연과 전시회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약 1500명의 전기차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155개 기업이 550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소재, 장비 등 전기차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SK시그넷은 CES 2023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평을 받은 400kW급 초급속 충전기 ‘V2’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중속(30kW)에서 초급속(50kW, 100kW, 200kW)까지 확대된 V2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며 소비자의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현대기아차가 주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차세대 기술을 장착한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인다. 또 KG모빌리티는 국내 유일의 SUV 전기차인 토레스EVX 드레스업으로 레저용과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는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를 사로잡았던 실증차량 ‘모비온’을 EVS37에서 처음 전시한다. ◆12개국 160개사 550부스 구성...세계 최고 전문가 초청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EVS37 개막에 앞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선우 회장은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글로벌 톱6 배터리 제조사에 한국의 3개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그리고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중국 수출 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KTC은 중국 선전시험소의 IT‧AV(정보통신기기)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ECEE-CBTL) 지정을 위한 최종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KTC 중국 선전시험소는 최근 IT‧AV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ECEE-CBTL) 지정을 위한 전문 인력 및 평가 설비 확보, 비교숙련도 등 필수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앞서 KTC중국 선전시험소는 지난 2023년 배터리 분야 IECEE-CBTL 지정을 받은 바 있다. KTC는 배터리 분야 IECEE-CBTL 지정 준비 단계였던 2021년 IT‧AV분야에 대한 IECEE-CBTL 지정을 함께 추진했다.이에 따라 시험소의 위치를 중국 선전(深圳)의 중심부인 푸티엔구(福田区)에서 시외곽인 바오안구(宝安区)로 확장 이전하고, IT‧AV 분야까지 시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준비 작업을 이어왔다. 이후 배터리 분야에 대한 IECEE-CBTL 지정을 우선 추진해 2023년 지정을 받은 데 이어 IT‧AV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시험소 지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현재 전문학사 이상, 3년 이상 해당 분야 시험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갖췄으며, 100여 종
한국전력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 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 계약된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전력계통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지고,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한전은 154kV 이하 고객전용 전기공급선로를 이용하는 대용량고객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철도, 병원 등 제외)으로 최대 1.0GW의 부하량을 확보해 365일 2
반가운 봄비가 메말랐던 땅을 적시는 4월의 어느 날. 용산에서 출발한 KTX열차를 타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로 향했다. 오늘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 현장취재가 예정된 날이다.정읍역에서 차를 달려 전기안전인재개발원으로 향했다. 인재개발원에는 최경용 교수부장과 김기호 교수 등이 기자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정읍에 새 둥지 튼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인근 전기재해분석센터 등 연계 ‘전기안전 클러스터’ 기대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전기안전분야 전문 인재교육기관이다. 20여 년간 충남 아산에 자리했던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11월 전북 정읍시 신정동 일원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고, 올해 1월 개원식을 열었다. 2020년 10월 신축을 확정하고, 공사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이다.인재개발원 건립에는 토지 29억원에 건물 419억원 등 총 448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부지 3만6266㎡(약 1만970평)에 건물 1만2051㎡(약 3645평)로 지어진 인재개발원 내부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글로벌 강의실 등 강의공간 5곳, 분임토의실 6개, 실습실 14곳, 숙소 15
현대모비스 미래 기술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현대모비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 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다.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9년만에 개최된다.현대모비스는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건을 발표할 예정으로, EVS37에서는 최다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역량을 널리 알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 KOPTI)과 첫 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11일 KOPTI 광주 본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재열 KTC 부원장, 박석주 KOPTI 부원장, 김두근 KOPTI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류회는 시험인증기관인 KTC와 광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인 KOPTI 간 ▲에너지 ▲반도체 ▲탄소중립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 4대 분야에 대해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KTC는 조명과 디스플레이 분야 신규 R&D 사업 공동 기획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신광원 분야 기업지원 및 신뢰성 평가 등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KOPTI는 광융합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협력을 요청하고, 태양전지‧모듈, 수소‧이산화탄소, 2차전지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AI‧분산자원시스템 등 탄소중립분야에 있어 신규 R&D 프로젝트 공동 발굴에 협의했다.또한 KOPTI는 광생물학적 안정성 분야에 있어 AR‧VR‧XR(증강‧가상‧확장 현실) 장치의 시험평가 방법 개발 등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KTC는 향후 KOPTI와 실무 추진단(가칭)을 편성하고 새 프로젝트
#지난해 12월 24일 세종시 한 목욕탕에서 손님 3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감전사고가 유력해 보인다. 목욕탕은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전의 위험이 크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사고만 3건이며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지난해 7월 15일에는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2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당시 엄청난 양의 빗물이 지하차도로 빠르게 유입될 때 배수펌프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반이 침수돼 1분에 12톤의 빗물을 빼낼 수 있는 지하 배수펌프 4대는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감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와 침수로 인해 전기 장치가 멈추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재난 안전 선도기업 ‘아이티이(대표 김인태)’가 배전반과 전동기가 침수돼도 감전사고 없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접지 계통(저전압 단독계통)의 전기설비 침수 시 누설전류 제한 및 경보 기술’을 정우계전과 함께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등에서 시험평가
전세계 전기차 분야 올림픽으로 평가되는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제37회(EVS37)가 국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일반 참관인들이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전망이다.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 서울 행사에 일반 참관인만 1만명 이상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EVS는 1969년부터 WEVA가 개최해온 행사로,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려왔다. 37회를 맞아 서울에서 개최를 준비 중이다.WEVA는 이번 행사에 일반 참관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까지 일반 참관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2022년 노르웨이 오슬로 대회(1만1000명)를 넘어설 전망이다.이번 행사 주제는 'Electric Waves to Future Mobilty'다. 12개국 150여개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기업이 참여해 550개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와 SK온 등 국내 주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개막과 함께 공개할 새로운 미래 전략에도 관심이 높다.전세계 주요 석학들이 모여 '전기차 테크 서밋'을 통해 전기차 현안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4)'에서 총 1.6억 규모 신규 사업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KTC는 지난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KIMES2024에 참가했다.해당 전시회에서는 의료 기기 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독립 부스 운영, 중국 광전계량검사그룹 의료기기시험소(GRG TEST)와 공동으로 추진한 ‘중국 의료기기 시험 및 NMPA 등록을 위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한 협력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5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김회천 사장이 ㈜네오피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물가 인상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에너지 효율화사업,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방문한 ㈜네오피스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등의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이다. 남동발전은 이 회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최적 에너지 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남동발전은 ㈜네오피스에서 개발한 효율적 부하관리 시스템인 EMS에 대해 발전소 현장 실증화 사업을 지원, 매년 약 7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또한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성장사다리 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이 기업이 매년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하도록 기여해 왔다.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력 설비 감시제
ABB가 2일 Relion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X610’를 공개했다.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배전망 규모와 복잡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REX610은 전기화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다.REX610은 6가지 제품 변형(variant)으로 구성돼 있어 주문, 설정, 사용 및 서비스가 간편하며 보관도 편리하다.또한 모든 기능을 잠금 해제하는 하드웨어 모듈이 설치된 완벽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솔루션으로,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해 모든 배전 적용 분야에 최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ABB의 설명이다.마틴 닉비스트(Martin Nykvist) 글로벌 제품 담당 책임자는 “완벽한 모듈형 하드웨어는 광범위한 기본 기능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접근과 함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보호, 통신 및 네트워크 요구사항 변화에 대해 간편하고 유연한 사용자화, 개조 및 적응이 가능하다”고 설했다.REX610은 미래 사용성과 스위치기어 수명에 대한 예측 가능한 유지관리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