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입력폼
현대차, 지난해 '관심도' 압도적 1위…'호감도'도 상승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해 국내 '완성차 5사' 사이트 분석
관심도 1위 현대차·호감도 1위 르노삼성
"전기차 화두로 현대차 호감도 올라"
오철 기자    작성 : 2021년 01월 22일(금) 11:00    게시 : 2021년 01월 22일(금) 11:00
지난해 자동차 5사 관심도. (출처=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지난해 국내 완성 자동차 5개사 중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관심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완성 자동차 5개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자동차사는 '정보량 순'으로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하언태) ▲기아자동차(대표 최준영, 송호성) ▲한국GM(대표 카허카젬)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등이다.

조사결과 '현대자동차'가 156만 2653건으로 2위 '기아자동차'와 두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자동차' 71만 7974건, '한국GM' 48만 4054건, '쌍용자동차' 25만 5671건 순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4만 3979건으로 가장 적은 정보량을 드러냈다.

지난해 자동차 5사 호감도. (출처=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호감도 분석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관심도 최하위였던 '르노삼성자동차'가 30.48%로 호감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호감도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으로 설정했다.

관심도 2위였던 '기아자동차'가 28.47%로 근소한 차이로 호감도도 2위를 기록했다.

관심도 1위였던 '현대자동차'가 24.99%로 3위를 기록했고 '한국GM'은 순호감도 19.87%로 4위였다.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말 회생 절차를 신청한 '쌍용자동차'가 순호감도 19.13%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의 경우 판매량이 적어 관심은 부족하지만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 내용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이들 감성어가 해당 자동차사를 직접 지칭하지 않거나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게 연구소의 의견이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자동차 5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체로 6~11월 조사 때와 비슷하지만 현대자동차의 순호감도 순위가 한계단 상승했다"면서 "이는 최근 전기차가 글로벌 화두로 부상하면서 호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철 기자 ohch@electimes.com        오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자동차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
Planner
2021년 2월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
22
23
24
25
26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