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진행된 RE100컨퍼런스 전경사진. [제공=세미나허브]
지난달 25일 진행된 RE100컨퍼런스 전경사진. [제공=세미나허브]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유혁)과 한국에너지융합협회(대표 정택중)는 오는 12월 11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지능형 도심 에너지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 에너지탄소중립혁신ICC(센터장 최병호) 한국에너지융합협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 사업) 기술혁신 선도형 대학으로서 산학협력 브랜드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위해 지자체의 탄소중립정책과 미래에너지 기술의 동향 및 사업화 모델 등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 및 분산 에너지정책을 주제로 한 1부 세션과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동향 및 사업화 모델의 2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는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 발표를 비롯해 노원구, 에너지공단 등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의 최병호 교수도 기후테크에 대한 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한다.

2부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 동향 세션은 두산퓨얼셀파워, 현대건설 등 기업의 관련 기술 적용 사례 및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정태수 고려대 LINC 3.0 사업단 본부장(산업경영공학부 교수)은 “기후 위기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위한 지자체의 공공 정책과 에너지 선도 기술 등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RISE 체계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 등록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세미나허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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