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10:39
국내 ESS 업계는 10여년만에 그동안의 노하우 축적과 급성장하는 세계 ESS 시장 변화에 따라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점이 됐습니다. 이에 한국ESS산업진흥회는 대·중·소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수출을 통해 ESS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견인하고자 합니다. 특히, ESS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핵심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성과 도출에 집중하고, 다양한 해외 여건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외 에너지 관련 제도 연구와 새로운 운영 기술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생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분야의 필수적인 수요관리 분야는 ESS 사업의 중추적인 분야이며, 이제는 VPP뿐만 아니라 AI까지 연계돼 기술적으로 최첨단 분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발전소부터 수용가, 그리고 대규모부터 소규모, 중앙집중형부터 분산형 등으로 사업의 영역과 규모의 스펙트럼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도 더욱 뚜럿하게 다가오게 되며, 이는 국내 ESS 업계가 끊임 없는 노력과 투자에 매진해야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ESS산업진흥회는 올해에는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