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청정 수소·암모니아 기술, 실증 현황 등
2월 27일 수소연료전지 발전, 어플리케이션 시장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이 중요해지면서 무탄소 에너지원인 수소가 주목받는 가운데, 청정수소 발전, 연료전지 시장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세미나허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청정 수소·암모니아 발전(혼소·전소) 기술 및 입찰동향과 실증 현황 세미나’와 ‘수소 연료전지 기반 발전 및 어플리케이션별 활용시장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월 26일 열리는 ‘청정수소‧암모니아 발전 세미나’는 ▲수소·암모니아 혼소·전소 기술 개론 및 동향 ▲수소·암모니아 가스터빈 발전기술의 동향 및 전망 ▲청정수소 입찰시장의 운영계획 및 발전 방향 ▲청정수소 생산설비 안전기준 개발현황 ▲한국중부발전의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주요사업 ▲한국서부발전의 무탄소 발전 계획 ▲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혼소·전소 터빈 개발 동향과 및 실증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둘째날인 2월 27일 열리는 ‘수소연료전지 및 어플리케이션 활용 세미나’는 ▲수소연료전지의 현재와 미래 ▲국내외 SOFC 기술 개발 현황 및 사업화 전망 ▲가정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화 전망 ▲수소연료전지발전의 분산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 ▲수소연료전지의 활용과 시장 전망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및 지게차 기술 개발 동향 ▲수소버스용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동향 및 사업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발표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 중요해지면서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 입찰, 실증, 수소연료전지 기반 활용 등 관련 기술 및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오는 19일까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